서울디자인한마당, <청년,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나다> 3박4일 워크샵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디자인한마당(구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은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공주영상대, 경남대, 전북대 학생들과의 3박4일 워크숍을 하자센터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야,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서울 명소, 청계천, 인사동, 성곽길 등을 탐방하며 디자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서울 창의투어,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청소년 벽화나눔 참여, 산업자재와 생활용품의 리싸이클링을 통한 공연, 교육, 공공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는 노리단과의 몸벌레 워크숍,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리블랭크와 워크숍, 친환경 생지로 만들어진 티셔츠에 친환경 물감으로 서울의 환경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디자인, 에코디자인, 재활용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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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기 (8) 사파리, 여행은 계속된다.
낮게 깔린 구름이 더 신비해 보이는 응고롱고로, 드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는 흙길에 먼지를 일으키며 사파리, 여행은 계속된다. 응고롱고로로 향하는 여정 꼬박 이틀을 달려 응고롱고로, 세렝게티로 향하고 있다. 그곳에 가면 드넓은 평원과 엄청난 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 탄자니아에는 그런 기대감을 충만케 하는 것들이 가득 하다. 먼저 화폐다. 탄자니아의 지폐는 1,000실링짜리에 탄자니아 건국의 아버지 '줄리어스 니에레레'가 그려진 것을 제외하고는 버펄로, 코끼리, 코뿔소, 사자처럼 동물이 그려져 있다. 그 다음은 맥주. 맥주도 세렝게티, 사파리, 엔도뷰(코끼리라는 뜻의 스와힐리어), 킬리만자로 같은 이름으로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응고롱고로로 들어가기 전날 밤 이 맥주들을 번갈아 맛보며 다음날 만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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