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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트래블러스맵의 사소한 자랑거리, 가을맞이 해외 공정여행 5종 세트 공정여행을 함께하는 책임여행자들은 마음씨도 좋으셔라. 주말을 기다리며 모두들 즐겁게 일하고 있는 금요일 점심시간 즈음 딩동, 하고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 함께하셨던 여행자분이 맛있는 마음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이름도 유명한 원조 할머니 호도과자. 이렇게 전하는 맛있는 마음도 감사하고, 후기로 남기는 재미있는 마음도 감사하고, 수줍어 따로 말하지 못해도 그 순간 맘껏 여행을 즐기는 그 모습과 마음도 감사합니다. 늘 트래블러스맵을 아껴주시는 말없는 지지자분들도요. 이에 질세라 차마고도 트레킹을 다녀온 스탭도 여행자분들이 선물해주신 티셔츠를 날이면 날마다 입고 와 다른 스탭들에게 자랑하고 있답니다. 로드스꼴라 두근두근 개학선언, 두 발 딛고 일어섯!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2010 가을 기가온 1,.. 더보기
8월 방태산 휴양림과 곰배령 방태산 휴양림, 겨울 잎갈나무에서 떨어지는 찐드기의 소문을 익히 들었다. 그만큼 숲이 깊다는 첫날 너무 더워, 올라가다 돌아섰다. 어차피 정상까지 갈일도 없고. 시간이 늦었다고 혼자서 올라가는 것을 막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계곡의 유혹!! 방태산 구룡덕봉은 곰배령처럼 유명세를 타진않았지만 야생화로 유명하다. 전에 군부대 자리였지만 철수한다음 다양한 꽃과 풀이 이렇게 자라고있다. 꽃처럼 많은 벌과 잠자리떼, 사진에 담지 못했다. 둘쨋날 어금니 꽉 깨물고 다시 올라간 구룡덕봉, 산이 깍아지른듯 마지막 부분이 미끄럽다. 흙길에. 날이 맑다. 설악산과 오대산, 개인산에 둘러싸여있다. 한국의 히말라야? 방태산 휴양림은 계곡과 폭포가 볼만하다. 그리고 다른 곳과 달리 물에 들어가도 별다른 제지가 없다. 더운 날.. 더보기
[언론보도] 젊은이들이여, 길을 떠나라! (생협웹진) 생협 웹진 8월호에 소개된 로드스꼴라를 소개합니다. http://www.icoopweb.or.kr/ 생협웹진 8월호 교육반전 '젊은이들이여, 길을 떠나라!' 더보기
[언론보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들 "Travelers map(트래블러스 맵)" 반복되는 일상, 지루해진 업무,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반쯤 나가버린 정신. 이럴 때 필요한 것, 바로 여행입니다. 배낭에 한 짐 가득 넣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있다는 것은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동경하는 일탈이죠. 하지만 홀로 훌쩍 떠나기는 두렵고 그래서 찾는 곳이 여행사입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고싶지 않은 코스에 반드시 가야한다거나 관광상품 파는 상점에서의 쇼핑이나 여행사와 제휴를 맺은 음식점에서의 식사 등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일이 생기고는 하죠. 여유를 즐기기 위해,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여행으로 인해 더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 때 쯤, "내가 원하는 코스에, 가이드의 똑같은 말을.. 더보기
[문화+서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 즐거운, 특별한 여행으로의 초대 s 더보기
[언론보도]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 (문화촌뉴스 100731)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 지구를 생각하는 여행 캠페인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는 오는 8월 2일, 서울역에서 2010 여행문화개선 캠페인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여행문화행동 지침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올바른 여행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친환경적 여행 ▲여행지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함께 간단한 여행문화개선 실천수칙이 담긴 ‘여행가방 네임텍’을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이 캠페인에는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의 여행학교 ‘로드스콜라’의 재학생들과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 더보기
[언론보도] 봉사+여행... 볼런투어가 뜬다! (JOINS100802) 봉사+여행... 볼런투어가 뜬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휴가를 고민하던 길혜경(연구원)씨는 매월 받아보는 '서울 소식지'를 통해 올 여름 휴가계획을 잡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중략 전문미용기술 봉사단 고보경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베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았다"라며 "산촌마을 생활 자체가 여행이고 배움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 센터장은 "여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자원봉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평가한 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7~8월 두 달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해외자원봉사활동.. 더보기
붓다의 숲, 오대산에 들다 - 오대산 산책과 월정사 템플스테이 어느 한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은 "Crazy Country" 서울은 "Terrible City" 같다고 한다. 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경쟁하는,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만 달리고 있는, 이런 끔찍한 곳에서 굴러가는 우리들은 함께 狂人이 되어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스스로 여유를 주는 것에 '인색'하지만 '익숙하지 않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까? 조용히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 내가 원하는 길을 고민하고 깊이보는 여유를 스케줄(?)에 넣어보자! 나는 오대산에 왔다. 다람쥐와 함께 산책하는 비가와도 예쁜 오대산...* 월정사에서 잠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예불도 드리고 나를 깨우는 108배도 하고 상원사에 오른다. 운무에 싸인 '산'과 '풍경' 면벽수행의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네는 '참선'과 '행선'을 .. 더보기
로드락 제8호 - 트래블러스맵과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하는 '쓰리시스터즈'는 누구? 트래블러스맵과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 하는 '쓰리시스터즈'는 누구? "쓰리시스터즈(3 Sisters)"는 말 그대로 세 자매라는 뜻이다. 럭키, 디키, 니키 세 자매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이들은 "3 Sisters Trekking Adventure" 여행사의 사장이자, 지역 NGO EWN(Empowering Women of Nepal)의 창립자이다. 수익을 창출하는 여행사와 지역의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NGO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쓰리시스터즈이 활동은 그 목적과 사업내용을 놓고 보았을 때 한국의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는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여자들에게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진 네팔에서 어떻게 세 자매들이 이런 일종의 사회적 기업일을 하게 된 것일까? 여행자들의 지도 MAP, 이번엔.. 더보기
[언론보도] "내 친구의 필리핀 외갓집에 수학여행 왔어요" (조선일보100703) "내 친구의 필리핀 외갓집에 수학여행 왔어요" 산호세(필리핀)=이석호 기자 yoytu@chosun.com 입력 : 2010.07.03 00:10 '전교생 30% 다문화가정' 전남 화순 천태초교 25명… "급우엄마 나라 알아야죠" 홈스테이하며 문화 체험"아따 멀기도 멀다. 지도에선 가까웠는데 왜 이리 멀다냐." 4시간 넘는 버스 여행이 지루했는지 5학년 보걸(10)군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투덜거렸다. 그러자 친구 기창(11)군이 "조금만 가면 우리 외갓집이야"라며 참으라고 했다. 지난달 12일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출발해 남동쪽으로 5시간을 달린 버스가 인구 10만8000여명의 소도시 산호세(San Jose)에 도착해 산호세 초등학교에 들어섰다. 버스 문이 열리자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초등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