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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여행

[길 위의 여행학교] 통영, 토영 이야길 2박3일 후기 여행의 시작, 교통체증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 길 위의 여행학교!청소년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은 참 좋은데! 가을 관광주간, 황금연휴의 시작이라, 명절과 같은 교통정체! 야경은 사진으로 담는다.교통체증으로 무산 된 통영을 1일차 여행. 통영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게스트하우 사장님과 야경투어를 떠났다. 통영 동쪽의 벼랑이란 뜻인 동피랑, 판자촌이었던 동피랑은 마을지키기 벽화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라고 한다. 야경투어를 가기 위해 차에 타는 친구들, 세계 5대 해전인 한산대첩 거북선 트릭아트. 통영 8경 중 하나인 통영대교, 요즘 여행의 필수품인 셀카봉으로 다 같이 셀카를. "풍경은 눈으로 담고, 야경은 사진으로 담아야 한다." 여행의 완성 된 일정은 여.. 더보기
[길 위의 여행학교] 남해 바래길 2박3일 후기 평일에 여행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관광주간 동안 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떠난 여행이지만, 왜 하필 이 황금연휴에!! 이번 2박3일 동안 트래블러스맵은 전국 다섯 지역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길 여행을 떠났다. 공지사항과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인솔자들의 단체톡방에는 고속도로 정체상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었다. 김해에서 따로 출발한 아이들이 기다릴텐데... 아, 정말 차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길 위에서 만나는 것들남해 도착이 늦어지니 계획했던 일정이 꼬이고, 예정보다 짧은 코스로 걷기 시작했다. 남해에 살고 계시는 현주샘이 함께 걸으며 남해와 바래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런데 버스에 타고 있던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거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걷기보다 자동차로 편하게 이동하고 싶.. 더보기
[모집] 어린이주말여행학교 '다다다' 1~2기 모집 더보기
[갯벌이야기] 보여줄게, 땅 속 비밀! "보여줄게, 땅 속 비밀!"바지락바지락, 따글따글...살아있는 생명의 벌,갯벌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살아있는 생명의 벌, 갯벌갯벌은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인해 드러나는 ‘갯가의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을 말해요. 바닷가습지를 ‘연안습지’라 하는데 연안습지에는 바위해안, 모래해안, 자갈해안, 갯벌 등이 포함되고 있어요.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갯벌’이에요. 람사르협약에서는 하구와 석호, 잘피밭, 산호초, 간조시 수심 6m의 조하대도 연안습지에 포함하고 있어요. 밀물 때는 물속에 잠기고 썰물 때에는 공기 중에 드러나는 갯벌은, 육지와 바다라는 거대한 두 개의 생태계가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어요. 갯벌의 중요성, 얼마나 알고 있나요?1. .. 더보기
[추천도서] UFO 같은 만화 <염소의 맛> 염소의 맛저자바스티앙 비베스 지음출판사미메시스 | 2013-10-10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 소년은 척추가 굽어지는 병(척추옆굽음증)에 걸려, 정기적으로...글쓴이 평점 염소는 무슨 맛일까? 『염소의 맛』은 수영장에서 만난 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다. 수영장에서 소년이 소녀를 만난 순간! 소녀는 수영장의 강렬하고 낯선 염소냄새와 함께 소년에게 기억된다. 사람을 붕붕 뜨게 하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숨까지 턱 막히게 만드는 수면 아래의 세계에서 만난 소년의 풋사랑. 매주 수요일 소년은 소녀에게 수영을 배우며 친밀감을 가지게 되고 수줍은 모습도 어느 순간 사라져 소년이 소녀를 잠영으로 쫓는다.소녀도 소년에게 무언가 고백하는데...물 속에서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나는 그..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지구별여행자 6기의 수료파티, 그 후기 2014 봄학기, 청소년 주말여행학교 드디어 끝나다! #수료파티 "우리들의 여행이야기"13명의 궁별들이 함께 여행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 어느덧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8/30) 오후 2시, 은평상상허브에서 수료파티가 있었는데요. 얼마전 다녀온 9박11일의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서툴지만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함께 보고, 여행기간 동안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노래도 함께 불러보았습니다. 여행 리뷰를 모아 "우리들의 여행이야기" 문집도 만들었습니다. 수료파티가 끝나고도 다같이 '노래방 가자', '게임방 가자', 이렇게들 친해졌네요! 6기 궁별들 중 7명은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함께 하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 더보기
[길위의여행학교] 길 위에서 배우는 길 위의 여행학교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꿈? 친구? 공부? 자연? 힐링? 여행?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활동은 공정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여행을 하며 자연을 느끼고, 친구를 만나고, 꿈을 키우고, 자연과,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을 배우는 여행. 길을 걸으며, 자연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지역과 소통하는 청소년을 위한 길 위의 여행학교.길 위의 여행학교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모든 여행을 5만원의 참가비로 진행되는데요~참가비에는 왕복 교통비, 식비, 숙박비, 체험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공정여행을 배우고, 걷기여행길을 즐기는 여행입니다.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은 모두 길 위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길 위에서 걸으며 자연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 더보기
[인도네시아]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본격여행 후기 -산 다시가고 싶다 2014년 7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의 9박 11일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후기입니다.청소년 지구별여행자는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주말여행학교입니다.글쓴이_산 2014년 7월 29일,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마지막 여행을 가기위해 인도네시아행 비행기를 탔다. 5개월 동안 공부한 ‘공정여행’, 마냥 해외여행을 간다고 즐거워 할 수 없었다. 어렵게 배웠던 만큼 긴장됐다. 약 7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공항 표지판에는 온통 처음 보는 인도네시아어가 쓰여 있고,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이 많아 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환경 여행(칼리만탄)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보르네오섬. 첫 여행지인 칼리만탄은 비행기 연착으로 시작했고,.. 더보기
[인도네시아]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본격여행 후기 -랑카 로켓타고 9박 11일 2014년 7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의 9박 11일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후기입니다.청소년 지구별여행자는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주말여행학교입니다.글쓴이_랑카 시작 여행 3일 전부터 기대감과 설렘으로 짐을 싸고 하루 전에는 잠까지 설쳤다. 이른 시간에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진짜 여행을 가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 도착하였을 때 '와. 진짜 여행이 시작됐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칼리만탄 칼리만탄에 도착하기 전 여러 일들이 있었다. 자카르타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돼 공항에 묶여있게 되어 하루 일정이 사라졌다. 비행기 연착은 처음 겪었던 일이 여서 매..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도 느낌있게...트래블러스맵 (131002 프라임경제) '공정여행'도 느낌있게...트래블러스맵 변형석 대표 "10년 안에 공정여행 당연시 될 것, 윤리적 여행 즐겨라" [프라임경제] 지난 2009년 여행사업을 시작한 '트래블러스 맵'은 사회적기업 중 여행부문 1호 케이스다. 이 기업은 독특하게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공정함'이라는 가치를 강조한다.흔히 하는 관광여행, 골프여행 등과 공정여행은 그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인간적 가치에서 특별하다. 쉽게 말해 모든 여행활동에 있어 여행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여행지 그리고 여행지의 평번한 주민들까지 도움이 되는 여행을 일컫는다. '공정여행'이란 낯선 말이 처음 한국에서 회자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것이 한국 여행 산업의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영등포 하자센터에 위치한 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