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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고객 후기

[헤이투어/강원도 홍천] '전통주조 예술'로 떠난 낮술 여행 후기입니다. 지난 11월 중순에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좋지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을 다녀오신 이해미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좋지 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에 참여한 이해미입니다. 바쁘게 일하다 보면 친구들 만나서 밥 한끼 먹는 일도, 남편과 근교로 바람 쐬러가는 일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이번 주말은 늦잠과 TV 대신, 트래블러스맵의 낮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한 후배커플 2명과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후배 1명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5명이 함께 신청했고, 따로 신청해서 오신 어르신 5명 총 10명이 참여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모이길래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줄 알았는데, 웬걸! 16인승 정도되는 전용차량을 타고 갔습니다 ^^ 한 시간 조금 넘게 이동해서 (차 안에서 아.. 더보기
[헤이투어] "사진 찍을 여유가 충분했던 여행" 강원도 홍천 낮술여행 고객 인터뷰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제 또래 50대 여성들에게헤이투어 여행을 추천합니다"헤이투어 '강원도 홍천 낮술여행' 남혜영 고객님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나이는 올해 51세인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올 가을에 헤이투어 통해서 강원도 홍천 낮술 여행을 다녀왔어요. Q. 평소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배낭여행을 좋아해요. 유적지를 보는 것 보다는 현지 사람들 직접 만나고 트레킹하고 많이 움직이는 활동적인 여행이요. 주로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많았었죠. Q. 오오, 왠지 여행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여행을 많이 다니셨나요? 여행은 아주 많이 다녔죠. 94년부터, 그러니까 제가 30대 초반일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꾸준히 배낭여행을 떠났어요. 해외는 유럽, 남미,.. 더보기
[헤이투어/강원도 홍천] '좋지아니한가, 낮술' , 가을에 떠난 전통주 체험 당일여행 후기 지난 10월 중순에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좋지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을 다녀오신 남혜영님의 후기입니다. 좋지아니한가 낮술!주제만큼이나 좋지 않았나. 도란도란 산책하듯 공작산을 거닐며 모르는 이들과 쑥스러움속에 나눈 간식도,막 가을로 접어든 공작산의 아기자기한 풍광도...처음 접해본 옥수수비빔밥집 주인장의 친철함과 그만큼의 맛깔스러운 음식도..머리를 부딪쳐가며 손놀림을 서두르던 술담그기 체험은 이제 곧 숙성되서 내손으로 배달될내 첫 술담금의 기억만큼이나 설레는 시간이었으리라.알지못하던 술 제조법에 대한 교육은..지금도 지인들에게 써먹고 있다는 장점도!당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음에 감사한다.발효실을 가득채우고 있던 술단지들이 그립다..마시고 싶다! 발췌 : http://www.. 더보기
[인도네시아]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본격여행 후기 -산 다시가고 싶다 2014년 7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의 9박 11일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후기입니다.청소년 지구별여행자는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주말여행학교입니다.글쓴이_산 2014년 7월 29일,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마지막 여행을 가기위해 인도네시아행 비행기를 탔다. 5개월 동안 공부한 ‘공정여행’, 마냥 해외여행을 간다고 즐거워 할 수 없었다. 어렵게 배웠던 만큼 긴장됐다. 약 7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공항 표지판에는 온통 처음 보는 인도네시아어가 쓰여 있고,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이 많아 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환경 여행(칼리만탄)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보르네오섬. 첫 여행지인 칼리만탄은 비행기 연착으로 시작했고,.. 더보기
[인도네시아]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본격여행 후기 -랑카 로켓타고 9박 11일 2014년 7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의 9박 11일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후기입니다.청소년 지구별여행자는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주말여행학교입니다.글쓴이_랑카 시작 여행 3일 전부터 기대감과 설렘으로 짐을 싸고 하루 전에는 잠까지 설쳤다. 이른 시간에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진짜 여행을 가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 도착하였을 때 '와. 진짜 여행이 시작됐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칼리만탄 칼리만탄에 도착하기 전 여러 일들이 있었다. 자카르타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돼 공항에 묶여있게 되어 하루 일정이 사라졌다. 비행기 연착은 처음 겪었던 일이 여서 매.. 더보기
[인도네시아]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본격여행 후기 -룰루 우울할 수가 없다 2014년 7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의 9박 11일 인도네시아 본격여행 후기입니다.청소년 지구별여행자는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팀에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주말여행학교입니다.글쓴이_룰루 뭐..뭔데 여기..? 여행을 떠나는 날,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자연스럽게 캐리어를 끌고 가방을 매고 모자하나를 쓰고 공항으로 갔다. 가자마자 내손에 쥐어진 것은 캠코더 하나. 옆에 있던 아빠가 사라졌다. 수속을 밟기 위해 여권을 내밀자 캐리어도 사라졌다. 여행의 시작으로 들떠 궁별들과 수다를 떠는데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고개를 돌리자 기억이 안 난다. 하하 호호 싱글벙글 웃고 있으니 비행기에 타 있다. 그리고 7시간의 감금이 시작됐다. 드디어 정신을 차려보니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앞날이 걱정되었지만.. 더보기
[중국/운남성] 6박7일 여행후기 - 호도협 트레킹, 석두성 마을 * 이 여행후기는 트래블러스맵 '나시족과 함께 차마고도를 걷다' 중국 운남성 6박7일 여행을 다녀오신 올리브 님이 2014년 8월에 올려주신 여행후기입니다.* 여행기 원본 : 블로그 '올리브의 뜨락' http://blog.ohmynews.com/olives/522631 "예전에 마방들이 말에 차를 싣고 다녔다는 차마고도를 걸었다. 트레킹 기간은 고작 2박3일이었지만, 여운이 길게 남았다." 중국 호도협 차마고도를 걷다 [중국 운남성 호도협 트레킹 1] 8월 15일, 자정에서 20분을 넘겨 귀가했다. 운이 좋았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 전철을 탔고, 신길역에서 병점행 마지막 전철을 갈아탔고, 금정역에서는 안산행 마지막 전철을 탈 수 있었다. 뭐, 전철이 운행을 멈췄다면 택시를 타고 귀가할 수 있으니 큰일은.. 더보기
[동유럽여행 후기] 내 마음속의 풍경화, 동유럽 8박 10일 여행 [이 여행후기는 지난 5월 동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김혜란 님의 후기입니다] 동유럽 3개국을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가 다되어 가네요. 여행후기를 쓰려고 다시 휴대폰에 저장된 몇장을 사진을 보니 제 마음은 다시 그곳 부다페스트, 비엔나, 햘슈타트,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로,,,, 아줌마들 네명이 의기투합 떠난 유럽 첫 여행. 정말 많이 웃고, 많이 먹고, 많이 걷고 그렇게 오래동안 기억하고 틈틈히 꺼내볼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기억을 더듬으며....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첫여행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강을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로 나누어진 부다페스트는 유람선이 한가로이 강을 오가고 발로 툭 차면 그건물은 지어진지 최소 200년 이상 된거라는 가..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6월, 곰배령 여행 후기. 이 여행후기는 2014년 6월, 곰배령에서의 1박 2일을 함께하신 yha2385님의 글입니다. 즐겁고 편안했던 곰배령 여행!!여행사를 통한 여행에 대한 편견을 보기 좋게 깨준 트래블러스맵강원도에서 태어나고 강원도에서 자란 내게 또 다른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여행이었어요.아름답고 선명한 밤하늘의 별방태산에서 보았던 낙엽송 사이로 비치던 아름다운 햇살들곰배령 가는 길의 해설가님의 재밌는 숲해설과 또다른 숲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들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여행길에 만난 사람들이 이 여행을 더욱 소중하게 해준 듯 합니다.점심 식당 앞에서 만난 어르신을 보며 늘 자식들 걱정 손자 손녀 걱정하시는 시골의 할머니를 생각하게 되었고이렇게 외지로 나간 자식들과 손자.손녀를 기다리시겠구나란 생각에 맘이 찡하기..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이은혜님의 4월 태국 치앙마이 여행 후기 본 후기는 이은혜님이 작성해주신 여행후기 설문지 답변내용입니다^^ [사진] 태국 엘리펀트 네이쳐파크 여행상품 : 코끼리와 고산족의 비밀을 찾아서 여행날짜 : 2014년 4월 9일 / 8박 10일 여행형태 : 인솔자 없는 개별맞춤여행 저는 여행이라는 것이 본디 그 나라의 사람들과 문화를 만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소비성 여행, 엽기적인 보양식, 동물쇼를 즐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성매매업소까지 서스럼없이 이용하는 일부 관광객들을 보며 정말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여행한 태국 역시 동남아 관광지였기에 저 역시 그런 것들이 더욱 겁이나고 조심해야겠다고 느꼈구요. 일반 동남아 여행 패키지보다 비용은 비싸지만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여행을 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