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고객 후기

[여행후기] 7박8일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후기 이 여행후기는 2014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함께하신 김지은 님의 글입니다. 출처 - 트래블러스맵 홈페이지(travelersmap.co.kr) 안녕하세요, 여행다녀온지 벌써 2주가 다되어 가네요.. 여행다녀와서 밀린일하고, 여행후휴증도 바로잡고하다보니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생활중입니다. 혼자 휴가를 가게되어 어디로갈까 고민하던중, 트래블러스맵의 발리상품을 보고 바로 결정. 황진선님께 문의 드렸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신청자가 더 없어 저혼자 가게되어 금액은 다소 올라갔지만, 그래도 여행계획을 짜주시는 과정에서 제가 가고싶은 곳이나 취향등을 반영하고 상의 드릴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제 일정은 맵에 올려진 상품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는데요, 7박 8일일정에, 우붓4일-.. 더보기
[여행후기] 지리산 여행후기 이 여행후기는 2013년 가을, 지리산 도보여행을 함께하신 김지은 님의 글입니다. 지리산의 봄, 지리산 둘레길 2박 3일 도보 여행 그때가 여름끝자락이었는데...빠른 추석이었죠. 저는 후기 쓰지 않는 편인데..망창(맵 인솔자) 생각나서 쓰게 됐어요. 망창은 잘 지내는지..안부 전해주세요. 그때 4인가족이었다고.. 벌써 봄이 왔네요.. 좋았어요. 그 때 지리산 둘레길 여행.. 밥도 맛있었고 버스기다리는 시간 지루한 느낌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초등 남자 아이가 있어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논 것도 좋았고 우리 딸 아이가 벌레 잡이에 심취했던 시간도 좋았어요. 작은 뱀 보고 모두 흥분했던 기억도 나네요. 이른 아침 숙소 자전거 빌려서 큰 아이가 밀짚모자 쓰고 마을을 한 바퀴 도는 모습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있어요...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 3편 이 여행후기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신 최미영(hanulchoi)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최미영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_ 5일차 5일째 아침, 조식으로 4번 코스 쌀국수와 과일 요플렛를 먹었다. 오렌지 쥬스와 커피를 곁들여서. 맛있다. 오늘은 08:00 모여서 버스로 톤레삽 호수로 떠난다. 씨엠립에서 작은 버스로 40분을 이동해서 배로 갈아타고 1시간 들어갔다. 프렉또알 마을이다. 배 위에서 오스모스의 생태 전문 가이드가 톤레샵 호수에 대해 우리 현지 가이드인 택에게 미리 해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다. 배 갑판위에서 햇살 가득 받으며 잠을 잘 수도 있고, 햇살 가득 받으며 잔잔한 호수 위 풍경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이동하는 배 위에서 부레옥잠과 물에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 2편 이 여행후기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신 최미영(hanulchoi)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최미영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_ 3일차 조식은 호텔에서 먹고 08:30 모두 버스를 타고 씨엠립을 출발해서 반띠아이츠마로 갔다. 그곳 홈스테이로 1박을 한다. 호텔은 체크아웃을 해서 짐은 맡기고 홈스테이 준비물만 챙긴다. 버스로 3,4시간을 이동하는데 포장된 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있다. 우기때는 웅덩이에 빠지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웅덩이에 빠지는 일은 없었으나. 다시 씨엠립으로 돌아올 때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수리를 하고 다시 주행하는데 또 펑크! 그래서 살살 천천히 씨엠립으로 왔다. 낯선 외국인들에게 집안에 있는 나무 열매를 따 주었다. 그것도 높은 나무에 직접 올라가서 하나하나, 가이드 택이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 1편 이 여행후기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신 최미영(hanulchoi)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최미영 * 내 아이나 친구가 이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이것 저것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서둘러 기록합니다. 기대에 충분했습니다. 좀더 어린 나이에, 젊은 나이에 이 여행을 한다면 더 좋으리라는 생각은 해 봅니다.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에 태어났다는 것이 어떤 기회를 가진 것인지, 또 물질이 부족함에도 여유롭게 미소짓는 친절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알게 한 여행이었습니다. 일시 : 2014년 1월 15일 -1월 21일, 5박 7일 장소 : 캄보디아 씨엠립, 방띠아이츠마 마을, 톤레샵 호수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차오! 이탈리아 여행후기 *이 글은 '차오 2014 이탈리아 8박 10일' 에 다녀 오신 '서복경'님의 여행후기입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역사가 켜켜히 나이테처럼 살아있는 이태리를 다녀왔고 아직도 그 기분에 젖어 있습니다. 여행 전부터 준비물과 일정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여행 내도록 한사람 한사람 배려했던 유니,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기차나 버스 이동할 때 유니가 나눠주던 젤리, 과자, 초컬릿이 기억에 남네요. 로마와 피렌체, 베네치아 현지 가이드 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로마 가이드 폴은 로마사 전반에 대한 식견으로 유적지들을 연결해주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15살인 제 아이도 몰입하게 만드는 놀라운 말솜씨와 부드러운 운영, 단 하나라도 더 전달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어요. 피..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모로코 사진 이야기 이 여행후기는 모로코 여행을 다녀오신 김영남 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김영남 여행은 혁명이다. 혁명은 사람 안에 있다. 이번 모로코 탐색은 내 렌즈를 통해 사람에게 더 가까이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했다. 그 사람의 역사를 탐색하는 중 수선스럽게 때로는 침전하며... 사람을 알아가는 것 만큼 더 깊은 여행은 없다. 낯선 풍경 속에 있는 그들은 아름다웠다. 여행하는 동안 사람의 사유의 깊이를 알아가는 것도 좋았다. 메이와 압둘 , 고마워요!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베트남 가족여행 (하노이,하롱베이) * 이 여행후기는 트래블러스맵 맞춤여행을 통해 베트남을 다녀오신 legio42 님이 2014년 1월에 올려주신 여행후기입니다. * 각각 이미지의 출처는 해당 이미지 아래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다녀온지 2주 정도가 되었네요. 저희 어머니 칠순기념으로 온 가족이 평소 어머니께서 가보고 싶으셨던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부터 일반 여행사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패키지 여행을 갔다가 말도안되는 옵션과 팁 때문에 너무나 기분이 상했었거든요.) 원래는 처음부터 제가 준비해서 자유여행을 준비하려다가 공정여행에 관한 책을 읽게되었고, 공정여행사가 있다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트래블러스 맵을 알게 되었고, 견적을 의뢰하였습니다. 전 공정여행이 다른 여행사보다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발랄한 서유럽 배낭여행 여행후기, 영국-프랑스 -스위스 체르마트 이 여행후기는 트래블러스맵 '발랄한 서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신 rook300 님이 올려주신 여행후기입니다. 긴시간 비행기 타고 간 보람을 느끼게 했던 유럽. 시기가 겨울인지라;;; 해가 빨리지는 바람에 좀 아쉽기도 했지만 (특히 일찍 문닫는 상점들 때문에...) 크리스마스 걸친 일정 탓에 도시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달라서 잼있기도 했던, 생각보단 크리스마스를 고려하지 않는 레비니즈 식당도 많이 열고, 피잣집도 기본 문 열어서 끼니 걱정은 덜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영국] 간단히 영국 공원부터 즈려 밝고 (세인트 제임스파크부터 시작) 박물관 유물보단 살아 있는 것들을 보고 싶기도 하고 접근성도 편고해서 마켓들 주고 돌아다님. 홍대같은 분위기의 캠튼마켓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 그 근처 버스타고 좀만..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캄보디아 여행후기] 잊지 못할 캄보디아, 다시 그 곳으로... 이 여행후기는 트래블러스맵과 '캄보디아 5박 7일' 여행을 다녀오신 Pilgrim 님의 여행후기 입니다. "크메르의 미소, 끝나지 않는 여운" 의 캄보디아 상품을 함축적으로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해외로 유명 여행사의 단체여행을 몇번 다녀온 경험은 있지만 이번 처럼 우리 가족(4명)을 포함한 일곱명(일행 1명,현지 기사님,가이드님)의 작은 인원이 최고의 여정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현지 사정과 언어가 된다면 자유여행이 최고이겠지만 이번 여행은 자유여행과 같은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8세, 10세 우리 아이들과 아내도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씨엠립의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과 같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앙코르 유적들과 반테이 츠마 지방의 작지만 사람의 손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