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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

[언론보도]'꾸러기 유랑단' 자연으로 떠나는 어린이 힐링 여행 (130821 국민일보 쿠키뉴스) '꾸러기 유랑단', 자연으로 떠나는 어린이 힐링여행 최근 어린이의 스트레스가 성인 못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한 설문결과에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들이 ' 학업문제'를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자유 부족'이 뒤를 이었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말도 학원에 반납해 가며 무언가를 배우고, 친구들과 뛰어놀 시간도 없는 것이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활이다. 그나마 남는 시간에는 휴대폰과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릴 때 누려야 할 자연과 놀이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중략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의 '꾸러기 유랑단'은 11세부터 13세 사이 어린이들이 주말을 이용해 한 달에 한 번 도시의 네모난 공간을 벗어나 드넓은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에 실시하는 여행은 이제군.. 더보기
[으랏차차,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공항탐사편 더보기
[으랏차차,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여행, 낯설게 보기 서울여행편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지구별여행자’ 주말여행학교 (동아일보 130624)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지구별여행자’ 주말여행학교 관광, 휴양 위주의 여행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여행으로 여행업계의 판도가 바뀌면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여행상품이 늘고 있다.(주)트래블러스 맵(대표 변형석)에서 모집 중인 '어린이 지구별여행자3기'와 '청소년 지구별여행자5기'가 대표적. '지구별 여행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트래블러스 맵의 주말여행학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5개월의 학습과정 동안 여행인문학, 여행의 기술 등 '여행자의 몸과 감수성'을 키우는 공부를 하며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3번의 국내여행을 다녀온다. (중략) '지구별여행자'는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다.' 라는 모토와 함께 여행을 통해 길 위에서의 만남과 이해를 .. 더보기
으랏차차, 청소년 지구별여행자_[몸 여행]편 3월 16일. 3기 때 부터 함께 해주신 몸 여행 길별 뻔뻔과 첫 수업이 아직 서먹서먹할 단계인데 몸을 부대끼는 몸 여행이라니. 그래서 그런지 서로 손을 못 잡고 눈도 못 마주치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자 몇몇 친구들은 서로 웃고 떠들기도 했습니다. 어색한 공간에 계속 함께 하는 것보다 서로 몸을 움직이며 활동하며 더욱 빨리 친해지기도 하죠. 활동을 하며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말로써 표현하기보다 직접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해보는 수업인데요. 아이들은 자신들을 어떻게 표현하며 수업에 참여했는지 볼까요? 첫번째 수업, 서로 어색해서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어색해지는 이 광경! 두 번째 수업. 서로 엉켜있는 팔을 풀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두 명에서 네 명으로, 네 명..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5월 둘째주 아침부터 메뉴 정하느라 바쁜 궁별들. 5월 마지막 주에 있을 캠핑여행의 식단입니다.조별로 메뉴를 정하고, 필요한 재료도 정한 다음 칠판에 적어보고 있습니다. 조별로 살 재료를, 한꺼번에 살 재료들을 나누기도 하구요.대세는 볶음밥이랑 오므라이스네요.아침밥은 간단하게 밑반찬에 밥을 먹겠다는 센스도 돋보이고, 여기에 달걀후라이만 추가하는 메뉴도 있습니다.사진놀이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시를 읽고 계시는 어무녕 초대길별. 사진과 시는 닮은 데가 많다고 해요.어뮤녕은 이날 예쁘고 달콤하고 귀한것들을 많이 준비해 오셨어요.궁별 한명 한명에게 보내는 손글씨 편지. 코리안은 감동해서 울고 있는 것 같군요...초콜릿과 함께 포장해서요.앞으로 있을 여행들에서도 각자의 시선을 가지고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보라는 말씀도 ..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5월 첫째주 싱그러운 5월의 첫째주 토요일, 오렌지 까먹으며 상큼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렌지를 잘 까는 방법! 이 오렌지는 어디서 났을까? 등등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이죠. 이어지는 사진 놀이. 여행때 찍은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필름과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각자 자기 사진을 찾고 정리했습니다. 필름 보는 방법도 배우고 말이지요. 시 한수와 함께 마무리하는 사진놀이. 이 시를 사진으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다음주 사진놀이는 사진으로 표현된 시와 함께하겠군요. 이번주부터 새로운 여행의 기술-음악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길별인 복태와 한군입니다.자기소개, 좋아하는 음악, 다룰 줄 아는 악기들을 서로 서로 이야기해 보면서 떠들썩하게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함박웃음과 함께 자신의 별명을 소개 하고 있는 부끄럼쟁이 ..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4월 마지막주 4월 마지막주 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은 하자센터 신관에서 이날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자센터 신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회 `한아 이야기 그림전`과 함께 그림으로 시작해 보는 하루입니다.그림이랑 함께 있는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죠?그러고 보면 이날 하루는 그림, 연극, 사진과 함께 했네요. 이날, 5번의 시간동안 함께 했던 몸놀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 있기도 했지요. 전설속의 바다괴물 셀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시는 울 선생님. 아니, 지금은 울 선생님이 아니라 마을 할머니이지요. 셀키는 지금 이 마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14년째, 셀키를 사모한 마을 남자와 결혼해서요. 이야기는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채로 끝납니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우리가 직접 이야기를 만..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동강여행 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의 두 번째 여행지는 동강입니다. 동강이 품은 마을, 제장마을 주변으로 고성분교, 고성산성, 칠족령전망대, 하늘벽 유리다리 등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쁜 풍경들을 한걸음 한걸음 밟아보고 돌아왔답니다. 제장마을에서 동강사랑지기를 하고 계시는 김영주 선생님이 이번 여행에 함께해 주셨어요.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봐 주시고, 마을 분들에게 저희를 소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덕분에 쌩~하게 여행다녀온 느낌이 아니라 동강에 푹 파묻혀서 그 결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는 느낌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놀이를 담당하고 계시는 어무녕 선생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행 사진을 보시다 보면,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있는 궁별들의 모습이 눈에 띌 것입니다. 여행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그것을 기록하고.. 더보기
[칼리의 어린이 지구별여행자] - 여섯번째 만남 토요일이 돌아왔습니다~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은 언제나처럼 하자센터로 모입니다.처음엔 부모님들과 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서도 척척 찾아오는 모습들이네요.4주차에 들어선 몸놀이 수업 선생님과는 이제 호흡도 척척 맞고요. 지난주에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의 한 장면이나 인물들을 표현해 보는 놀이를 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몸놀이를 할까요? 사진으로 들여다 보아요~ 둘리선생님, 울 선생님이랑 다 같이 둘러앉아 오늘은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볼지 들어 봅니다. 다채로운 표현과 애드립으로 이야기 만들기를 능숙하게 끌어나가는 부엉이. 아론 어린이가 훔쳐간 보물을 찾아 둘리길별과 함께 저 먼 우주에서부터 날아왔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곤히 잠에 빠져있는 아론. 근엄한 저승사자(?) 바다. 지난 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