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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여행, 낯설게 보기 편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지구별여행자들의 첫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금단재`라는 한옥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첫번째 여행이 금단재인 이유는 바로 `여행자의 몸 만들기`입니다. 혼자가 아닌 다름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의 훈련이라고도 할 수 있죠. 신발을 가지런히 벗는다던가, 상과 반찬을 나르고 나에게 맛있는 음식은 다른 사람에게도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등을 인식하며 훈련하는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지구별여행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자의 기본 중의 기본인 여행지까지 스스로 버스 시간도 알아보고 표도 직접 예매하는 일도 해보았습니다. 많은 궁별들이 버스를 예매하고 스스로 찾아가는 것은 모두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1박2일, 짧은 기간이..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다섯번째 만남 지난주 토요일은 날이 흐리고 비가 왔습니다. 여는 모임에 예정되어 있던 아침산책을 취소하고 가재는 아이들에게 하자투어를 시켜주었습니다. 하자투어를 마치고 몸놀이 수업 교실로 들어오는 아이들은 이미 신이 나서 떠들썩 하네요. 몸놀이 수업은 어느덧 3번째 수업이었습니다. 둘리선생님과도 제법 친해지고, 할 수 있는 몸놀이의 종류도 늘어갑니다.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몸놀이에 연극적인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처음만나는 보조길별 ‘울’도 계셨지요. 누구나 알 수 있는 동화의 주인공들을 골라서 소품과 배경을 만들고 표현하면,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을 했습니다. 그 다음엔 다 같이 동화의 전체 줄거리를 표현해 봅니다. 인어공주와 춘향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근사하고 재미난 연극..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4번째 만남 주말이 휴식인 다른 직장과 달리 지구별여행자를 준비하는 트래블러스 맵의 교육여행팀은 주말을 준비하면서 한 주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불안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단 하루 뿐인 토요일입니다. 어느덧 네 번째 만남이네요. 수업은 10시 30분에 시작되지만 여는모임을 위해 10시까지 모입니다. 지난번 수업까지만 해도 부모님들과 함께 오는 궁별들이 많았는데 이번주부터는 혼자 오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10분 정도 지각을 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가재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침산책’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늦어서 참여를 못한 궁별들은 칼리랑 같이 몸놀이 수업을 준비하기로 하고,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맞춘 궁별들은 다 함께 모여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4월 셋째주에 있을 .. 더보기
대한민국 청소년, 여행을 통해 성장하다 더보기
[모집] 주말 어린이 여행학교 지구별여행자 2기 더보기
[모집] 주말 청소년 여행학교 지구별여행자 3기 더보기
[언론보도] 지금 평창은 축제 중 (한겨레 110714) [매거진 esc] 여행 공책 ◎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travelersmap.co.kr)은 여행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청소년 주말여행학교 지구별여행자’를 선보인다. 넉달 동안 토요일마다 여행인문학 등을 배우고,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는 1박2일 국내 공정여행을 떠난다. 생략 기사전체보기 :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87321.htm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