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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꼴라

[여행탐구생활] 로드스꼴라의 피땀! <백제의길, 백제의향기>출간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세븐인턴즈의 “안녕하세요? 쎄븐인턴즈를 수배합니다 최근 MAP사무실에 갑자기 출현한 괴인 7인조, ‘쎄븐인턴즈’를 수배합니다. 결코 낮춰질 줄을 모르는 성량은 기본이요, 애완식물 방치, 책상 위 황폐화 등 환경파괴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업무 중 홀연히 사라져 퇴근시간 즈음 살며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은신술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장망창- 빨리 월급을 받아서 레게머리를 하고 싶은 장발남입니다. 덩치와 생김새에 맞지 않게 소심한 점이 특이한 점이랄까요. 일은 꽤 잘하는 것 같지만 온몸을 흔들어 내는 소리가 워낙 시끄러워 주위사람을 짜증나게 합니다. 잠수요원 짱평- 잠수기술에서 단연 돋보이는 잠수종결자입니다. 만일 짱평이 한 번 잠수를 타게 되면 먼저 연락하는 것보단 차분히 연락을 기다리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출근한 후..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Yo 여행, 파헤쳐 보자. 팍팍! '두 마리 토끼잡기, 금단재 쿠킹앤힐링' ::: 두 마리 토끼잡기, 금단재 쿠킹앤힐링 ::: 글 : 로드스꼴라 미아  난 원래 한 가지만 집중해서 못 하는 성격이다. 밥을 먹으면서 꼭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외우지도 않으면서) 꼭 영단어 책 들고 들어간다. 여행을 갈 때고 기어이 (하지도 않을) 학원 숙제를 들고 가고 친구를 만나면 (평소에는 읽지도 않는) 만화책을 보면서 얘기한다. 학교 다닐 때는 영어 시간에 괜히 혼자 수학 공식 외우고 수학 시간에 일본어 공부하는, ‘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 하는 짓’도 많이 했다. 그건 내가 쓸데없는 욕심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금단재 쿠킹앤힐링 여행의 부제는 ‘요리, 여행을 만나다’이다. 여행만 하는 게 아니라 덤으로 요리까지 배운다. 난 요리하는 걸 싫어하지만, 금단재로 여행을..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 이소정. MAP의 전화받는 여자. :::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 이소정. MAP의 전화받는 여자 ::: 단 두개의 회선, 세 대의 전화기로 나눠 쓰며 상담 전화를 건 고객에게 "MAP에 전화 한 대 놔들여야겠어요"라는 말을 종종 듣던 MAP 사무실에 여섯 개의 전화회선이 생겼습니다. 개인당 직통전화는 아니지만 팀별로는 전화기도 생겼고요. 그래서 전화 걸었을 때 내선 번호를 안내하는 멘트가 필요한데요. MAP과 인연이 있는 성우 이소정 씨가 재능기부로 녹음해주셨답니다. 다음은 녹음하는 날 만나서 나눈 얘기와 전후에 이메일로 나눈 대화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친절한 소정 씨 목소리 들으러 02-2068-2799로 지금 전화하세요. 배경음악은 로드스꼴라 레이블팀 바람따라 사운드의 8번 트랙곡 '츄츄츄'입니다. MAP 흔쾌히 함께 해준다고 해..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청소년 독립여행 - 나의 판타스틱 여행 데뷔작 부모 손에 이끌려, 학교 교과과정으로 여행을 하던 아이가 자라 가고 싶은 곳에,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가는 여행을 기억해본다. 보통은 대학에 들어가 배낭여행을 가면서 그런 경험을 하는 것 같다.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완전히 홀로 떠나는 여행은 보통 그보다는 한참 후다. 오롯히 혼자 준비하고 떠나는 여행도 “독립여행”이지만 생에 처음으로 스스로 준비하고 떠나는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왜 여행을 떠나기로 했을까? 로드스꼴라 2기 떠별 길로가 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의 판타스틱 여행 데뷔작 길로 다트는 던져졌다 2008년 여름이 끝나갈 즈음, 나는 야심찬 여행을 하나 기획하고 있었다. 커다란 한국지도를 벽에 걸고 다트를 던져 출발점과 도착점을 선택하는 상당히 황당한 여행이었다. 혼자 가기는 외롭기도 하고 ..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로드스꼴라 떠별들의 여행기획자 데뷔기 로드스꼴라 1기 떠별들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지 2년이 되어갑니다. 길가온 과정 수료식이 코 앞으로 다가왔고요. 첫학기인 길머리 과정에서는 진안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했고 청소년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지도도 만들었죠. 길가온 과정에서는 백제의 역사를 따라 국내외 탐사여행을 했었고요. 청소년을 위한 여행가이드북도 만들었습니다. 계속 영상도 제작하고 로드락이라는 잡지도 만들고 기본적인 책읽기, 글쓰기,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고요. 2010년 봄에는 네팔의 공정무역 루트를 따라가는 여행을 다녀왔고 길가온 마지막학기에는 일본이야기를 책으로 묶어내는 작업과 청소년레이블팀을 결성해 앨범제작과 판매,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책은 1월 중으로 나온답니다) 종강파티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트래블러스맵의 식..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일상에 지친 학생들 위한 알찬 겨울 여행 기획! (에이빙뉴스) 국내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이 운영하는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재학생들이 길가온과정 수료작품으로 국내 여행을 기획했다. 학교와 학원, 컴퓨터 게임과 숙제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태마을 별밤여행'(경남 산청 1박 2일, 13만5000원)과 만두, 조청, 가래떡 등 설 마중 음식도 만들고, 따뜻한 한옥에서의 건강한 하룻밤을 체험할 수 있는 '금단재 힐링 앤 쿠킹 스쿨'(충북 괴산 17만원)이다. 생태마을 별밤여행의 기획자인 따슬(이로사)과 소울(하서영)은 "학교 다니랴, 학원 다니랴 바쁜 친구들이 공부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여행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됐어요. 공기 좋고 물 좋은 산청에서 크게 한번 기지개 켜 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어서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더보기
트래블러스맵의 한해마무리 & 새해인사 (하자에서 연말을 난다는 것) 오늘이 드디어 12월 31일. 2010년의 마지막날이군요. 트래블러스맵의 재미없는 종무식 대신 좀 재미있는 "마무리데이"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송년모임, 망년회 소식 들려오니 여기 트래블러스맵, 하자마을에서 일년을 마무리한다는 거 새삼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 18일 여행자의 바자르를 한창 준비할 때였죠. 위층이 북적북적거리는 게 뭔가 하고 봤더니 하마방 재롱잔치더라고요. @oyori 오요리에서 운영하긴 하지만 하자마을의 입주민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방이거든요. 덕분이 여행자의 바자르에 아기 손님들이 꽤 왔었답니다. 그리고 12월 18일과 19일은 트래블러스맵의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친구들이 학기를 마무리하며 종강파티도 하고, 공연도 하는 마무리 자리였죠. 그리.. 더보기
여행자들의 연말파티, <여행자의 바자르> 1회를 즐겁게 마치고.. 18-19일 이틀동안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에서 열린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행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에 얽힌 물건도 교환하고, 또는 구입하고, 여행으로 배우는 로드스꼴라 아이들의 공연도 보고..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재미난 파티를 만들어보자! 고 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 오면 어쩌나, 우리들만의 파티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선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혼자서 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에 걱정 할 틈도 없이 이틀동안 바쁘기만 했답니다. ^-^ 그럼 못 오신 분들을 위해, 풍성한 사진으로 후기 올려드릴게요! ^-^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 라는 공간에서 열린 바자르는 장터, 자랑터, 찻집 요렇게 공간을 나누어 열렸답니다. 장터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 더보기
공정여행 캠페인 영상, 몸은 조금 불편해도 마음은 몇배 편안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지하철 홍보용 공정여행 동영상이에요. 공정여행에 대한 간단한 이해, 공정여행 수칙들과 함께 트래블러스맵의 사무실 풍경, 스텝들의 면면,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친구들의 모습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