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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고객 후기

[여행후기] 이탈리아여행⑤편_바티칸, 성베드로성당, 판테온

[이탈리아/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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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⑤편




10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은 산 피에트르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궁 내에 있는 미술관으로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고문서·자료를 수장(收藏)하고, 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대화가에 의한 내부의 벽화·장식으로 유명하다.

 

율리우스 2(재위 1503∼1513) 때 벨베데레의 정원에 고대 조각이 전시된 것으로 시작되어 클레멘스 14(1773) 때부터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현재 본관은 피오 클레멘티노미술관·도서관·()유물관·회화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미켈란젤로나 안젤리코의 벽화로 유명한 시스티나성당·파오리나성당·니코로 5세 성당 등도 미술관의 일부이다.

 

주요 작품은 고대 조각으로아포크슈오메노스”, “벨베데레의 아폴로”, “벨베데레의 토르소”, “라오콘이 있다. 고대 회화는오디세우스 이야기”, “아르드브란디니가()의 혼례도”, 중세 회화는웨르기리우스사본(寫本)”, “여호수아기()”, 특히 르네상스 회화로 대변되는 미켈란젤로의천지 창조등이 소장되어 있다.

더불어 많은 그리스 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모두가 로마시대에 그리스 등에서 돈을 주고 사왔다고 한다. 유럽의 뼈 속 깊은 자본주의의 참다운 문화를 읽을 수 있다.

르네상스 이전의 회화는 돌가루를 계란노른자를 이용한 템페라(Tempera)라고 하는 천연물감으로 그려 오랜 세월 동안 아름다운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라파엘로는 템페라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1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은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1506 4 18일부터 1626년에 완성된 대성당이다. 카톨릭의 성지 가운데 하나이자 기독교 세계의 모든 교회 가운데 가장 거대한 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베드로는 서기 67년에 순교한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다. 르네상스부터 바로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계의 거장들이 주임 건축가 직책을 계승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 작품으로 당대의 가장 거대한 건물로 여겨지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천상에 계신 하느님을 위해 조각하였다는 피에타는 지금도 전세계의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많은 여행객들이 3D의 감각에 빠져들게 하는 곳이다.

 

이곳은 바티칸미술관에서 유일하게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라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곳이다. 몰래 몰래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다. 대놓고 찍는 분들이 가끔 경관들에게 제재를 당하는 관경을 볼 수 있다.

 


12판테온



판테온은 그리스어판테이온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의미다.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로마 건축물이다.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인 서기 125년경에 재건된 현존하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돔 구조건물이다.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고전 세계를 통틀어 당대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7세기 이후부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바닥에서 원형 구멍까지의 높이와 돔 내부 원의 지름은 43.3m로 같다고 한다.

 

판테온은 라파엘로가 명상을 통해 작품한 장소로 유명하며로마의 첫 돔구조의 완벽한 건물로 후세의 건축가들에게 교본이 되고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라파엘로의 유언에 따라 그의 무덤이 판테온 안에 안치되어 있다.



* 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을 통해 이탈리아를 여행한 고객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