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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여행

[언론보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들 "Travelers map(트래블러스 맵)" 반복되는 일상, 지루해진 업무,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반쯤 나가버린 정신. 이럴 때 필요한 것, 바로 여행입니다. 배낭에 한 짐 가득 넣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있다는 것은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동경하는 일탈이죠. 하지만 홀로 훌쩍 떠나기는 두렵고 그래서 찾는 곳이 여행사입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고싶지 않은 코스에 반드시 가야한다거나 관광상품 파는 상점에서의 쇼핑이나 여행사와 제휴를 맺은 음식점에서의 식사 등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일이 생기고는 하죠. 여유를 즐기기 위해,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여행으로 인해 더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 때 쯤, "내가 원하는 코스에, 가이드의 똑같은 말을.. 더보기
[문화+서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 즐거운, 특별한 여행으로의 초대 s 더보기
[언론보도]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 (문화촌뉴스 100731)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 지구를 생각하는 여행 캠페인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는 오는 8월 2일, 서울역에서 2010 여행문화개선 캠페인 ‘서울역에서 떠나는 지구를 위한 여행’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여행문화행동 지침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올바른 여행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친환경적 여행 ▲여행지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함께 간단한 여행문화개선 실천수칙이 담긴 ‘여행가방 네임텍’을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이 캠페인에는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의 여행학교 ‘로드스콜라’의 재학생들과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 더보기
[언론보도] 봉사+여행... 볼런투어가 뜬다! (JOINS100802) 봉사+여행... 볼런투어가 뜬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휴가를 고민하던 길혜경(연구원)씨는 매월 받아보는 '서울 소식지'를 통해 올 여름 휴가계획을 잡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중략 전문미용기술 봉사단 고보경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베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았다"라며 "산촌마을 생활 자체가 여행이고 배움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현옥 센터장은 "여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자원봉사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평가한 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7~8월 두 달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해외자원봉사활동.. 더보기
[관련기사] 공정무역, 공정여행 아시아의 희망의 끈이 되다 (아시아 강좌 10.07.09) [아시아 마지막 강좌] 공정무역, 공정여행 아시아의 희망의 끈이 되다 아시아 강좌 : 2010/07/09 11:28 공정무역, 공정여행 아시아의 희망의 끈이 되다 오늘로 아시아와 현장에서 관계맺아 온 강연자들을 만나는 참여연대 아시아 강좌가 마무리가 된다. 여전히 지구촌 시민으로서 아시아와 관계 맺는 방법과 시각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은 유효하다. 오늘 강연은 특히나 사람을 만나는 여행과 무역이다. 이를 통해 나는 아시아인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자세를 배운다. #1. “사람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공정무역” …… 엄은희 ICOOP 생협연구소 연구원 “공정무역 상품은 운동성과 시장성 모두를 기반으로…” 한국사회에서 공정무역은 윤리적소비와 더 가깝다. 공정무역이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아동을 착.. 더보기
[관련기사] 여행은 ‘길 사랑’ 주어진 틀을 깨는 ‘꿈’ (한겨레 100416) 여행은 '길 사랑' 주어진 틀을 깨는 '꿈' 〈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김재기 지음/향연·1만7500원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 ‘여행’은 자신의 존재를 걸 정도로 뚜렷한 목적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몫이었다. 의 현장 법사나 의 마르코 폴로 등 옛 기행문의 주인공들은 구도나 순례, 장사 등 저마다의 확실한 이유를 품고 미지의 세계에 몸을 던진 사람들이었다. 여행(travel)이란 뜻의 영어는 ‘노동·수고’(travail)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비롯됐을 정도로 옛날의 여행은 고되디고된 일이었던바, 뚜렷한 목적도 없이 그런 고된 일에 몸을 던질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중략 다만 “여행 속에서 우리는 삶을 재발견하며, 진정으로 새로운 것은 우리의 밖에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이 아니라 그 풍경을 바라보며 다.. 더보기
붓다의 숲, 오대산에 들다 - 오대산 산책과 월정사 템플스테이 어느 한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은 "Crazy Country" 서울은 "Terrible City" 같다고 한다. 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경쟁하는,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만 달리고 있는, 이런 끔찍한 곳에서 굴러가는 우리들은 함께 狂人이 되어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스스로 여유를 주는 것에 '인색'하지만 '익숙하지 않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까? 조용히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 내가 원하는 길을 고민하고 깊이보는 여유를 스케줄(?)에 넣어보자! 나는 오대산에 왔다. 다람쥐와 함께 산책하는 비가와도 예쁜 오대산...* 월정사에서 잠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예불도 드리고 나를 깨우는 108배도 하고 상원사에 오른다. 운무에 싸인 '산'과 '풍경' 면벽수행의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네는 '참선'과 '행선'을 .. 더보기
[관련기사] 인권·환경 지키는 '지속 가능 여행' 시대 (세계는 지금 090112) [세계는 지금] 인권·환경 지키는 '지속 가능 여행' 시대 지구에 대한 책임감… 여행 스타일 바뀐다 관련이슈 : 세계는 지금 20090112003621 ‘여행이 인권을 침해한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뜻 와닿지 않는 말이다. 다음과 같은 말은 어떨까. ‘생태관광이 지구를 죽인다.’ 생태와 지구파괴라는 말이 빚어내는 부자연스러움만큼이나 어색하게 느껴진다. 흔히 여행은 여행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관광지 주민에게는 관광수입을 올려주는 수단으로 그려진다. 관광 시장규모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이르고 전 세계 노동력의 8%를 흡수하니 분명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행 통계에 잡히지 않는 중요한 항목이 또 있다. 환경과 원주민의 삶이 그것이다. 여행은 출발.. 더보기
[관련기사]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 (시사in 100717)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 바쁜, 더운 여름. 드디어 휴가철! 탈출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공정여행 축제, 공정여행 운동 등을 펼치는 시민단체 ‘이매진 피스’의 회원 이혜영씨(38)다. 공정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여행사에서도 관련 패키지 상품이 생겼다. “그런 패키지가 공정여행은 비싸다는 편견을 준다. 공정여행은 여행에 대한 철학과 생각의 문제다”라고 지적하는 그녀는 정작 자신은 이번 여름에는 여행을 못 간다고 했다. 이씨가 기획한 ‘여행인문학 강의’가 7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다. 이혜영씨는 “한국인 4명 중 1명이 외국에 나가는 시대다. 이제 여행을 개인적 취미나 쉼을 넘어 인문학..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 작은 ‘배려’ 큰 ‘변화’ (데이터뉴스100709) [Weekly] 공정여행, 작은 ‘배려’ 큰 ‘변화’ 여행비용 100만원 중 현지인들 몫, 고작 3만원?” “현지인들의 독특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소통할 수는 없을까?” “내겐 휴식을 위한 여행이 남들에게는 피해가 되지 않을까?” 최근 이런 문제의식에서 제기된 대안으로 ‘공정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 윤리적 소비문화가 정착되면서 공정무역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공정여행은 아직 생소하다. 서울예비사회적기업 ‘착한여행(www.goodtravel.kr)’ 서윤미 기획실장을 만나 공정여행에 대해 들어본다 중략 마지막으로, 서 실장은 “우리나라 여행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문화전파력이 큰 대학생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리 캠페인이나 탄소상쇄캠페인 등 다양한 종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