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기업

[언론보도] 여행지 도움주는 사회적가치 창출 (131028 문화일보) “여행지 도움주는 사회적가치 창출” “대안학교에서 여행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치다 아예 여행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의 창업자인 변형석 대표는 하자센터 내 하자작업장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지인들과 함께 여행사를 차렸다. 변 대표는 “대안학교에서 서울부터 낙산까지 약 300㎞를 걸어가 길 주변 민박집이나 마을회관에서 자는 ‘걸어서 바다까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그런 여행 방식이 바로 공정여행이다. 그 때의 경험이 트래블러스맵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지금도 우리 회사에 ‘걸어서 바다까지’라는 상품이 있다”고 말했다. 중략. 변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함께 일하는 회사 직원과 여행지에서.. 더보기
[언론보도] 영등포구, 사회적기업에 1억3000만원 지원 (뉴시스 130722)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사회적 기업의 혁신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을 추가한다. 구는 지난 19일 혁신형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3개의 사회적 기업과 추가 지원을 위한 지원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의 혁신형 사업은 일반적인 일자리 창출이 아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을 말한다. 아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위누, 공정여행 ㈜트래블러스 맵, 요리 사업 오가니제이션 요리 등 3개의 사회적 기업이 총 1억 3000만원의 사업 개발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중략) 전체기사보기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무역 키워 네팔 절대빈곤 악순환 끊는다 (한겨레 130624) 공정여행·무역 키워 네팔 절대빈곤 악순환 끊는다 카트만두에 들어선 ‘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스테이 사업을 개발중인 고르카 지역 남키 마을]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품고 있는 네팔. 하지만 소득은 낮아서 국민의 4분의 1이 절대빈곤(하루 생활비 1.25달러 이하) 상태에 놓여 있다. 일자리가 부족해 매년 30여만명이 취업을 위해 국외로 나간다. 이 나라가 벌어들이는 외화의 60%가 이들이 국내로 보내오는 돈이다. 그런데 노동자들이 귀국하면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그동안 저축한 돈을 다 쓰고 또 국외에 나갈 기회만을 엿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이런 네팔 경제에 관광과 공정무역이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다. 관광은 이주노동자 송금에 이어 두번째로 큰 외화획득 수단이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에 비춰 볼 때 네팔..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5월 둘째주 아침부터 메뉴 정하느라 바쁜 궁별들. 5월 마지막 주에 있을 캠핑여행의 식단입니다.조별로 메뉴를 정하고, 필요한 재료도 정한 다음 칠판에 적어보고 있습니다. 조별로 살 재료를, 한꺼번에 살 재료들을 나누기도 하구요.대세는 볶음밥이랑 오므라이스네요.아침밥은 간단하게 밑반찬에 밥을 먹겠다는 센스도 돋보이고, 여기에 달걀후라이만 추가하는 메뉴도 있습니다.사진놀이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시를 읽고 계시는 어무녕 초대길별. 사진과 시는 닮은 데가 많다고 해요.어뮤녕은 이날 예쁘고 달콤하고 귀한것들을 많이 준비해 오셨어요.궁별 한명 한명에게 보내는 손글씨 편지. 코리안은 감동해서 울고 있는 것 같군요...초콜릿과 함께 포장해서요.앞으로 있을 여행들에서도 각자의 시선을 가지고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보라는 말씀도 ..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5월 첫째주 싱그러운 5월의 첫째주 토요일, 오렌지 까먹으며 상큼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렌지를 잘 까는 방법! 이 오렌지는 어디서 났을까? 등등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이죠. 이어지는 사진 놀이. 여행때 찍은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필름과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각자 자기 사진을 찾고 정리했습니다. 필름 보는 방법도 배우고 말이지요. 시 한수와 함께 마무리하는 사진놀이. 이 시를 사진으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다음주 사진놀이는 사진으로 표현된 시와 함께하겠군요. 이번주부터 새로운 여행의 기술-음악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길별인 복태와 한군입니다.자기소개, 좋아하는 음악, 다룰 줄 아는 악기들을 서로 서로 이야기해 보면서 떠들썩하게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함박웃음과 함께 자신의 별명을 소개 하고 있는 부끄럼쟁이 .. 더보기
[채용] 슬로시티 증도 파견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후기] 이탈리아 일주 8박 9일 [트래블러스맵의 '인생은 아름다워! 이탈리아 일주 8박9일'을 다녀오신 강미영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입니다.] [후광이 후덜덜한 메이와 아리따운 여성들 ^^ 발딛는 모든 곳이 낯설고, 설레고, 아름다웠던 이탈리아에서. 사진제공: 박병준님] 생애 처음 혼자 여행을, 그것도 유럽여행을..ㅎㅎ 지금 생각해도 기분 좋~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그리고 다녀온 직후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그래도 메이가 부르짖던(?) 후기가 내내 가슴에 걸려 간단한 소감이라도 남기려 합니다. 나는 기억도 안나는 곳곳의 이름들을 마침 아씨가 세세히 기록했고, 애교만점 조여사께서 멋진 사진들을 올려놓으니 그 뒤를 잇는 저는 훨 부담이 없네요. 사실 외우기에 너무 어려운 지명들이고, 사진을 올리는 기술이.. 더보기
[언론보도] 따뜻한 소비 기획특집, 사회적기업 상품 소개 (Hugin 월간매거진 130308) 사회적기업 상품을 손쉽게 접하는 시대가 왔다.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 중앙협의회와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과 같은 판로개척 덕분이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에 참여하지 못했던 사회적기업들의 입점을 후원하기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회적기업 상품들을 알리는 연말연시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략 그동안 여행상품의 시스템은 비슷비슷했다. 한국인 가이드를 따라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잠을 잔다. 비록 해외로 여행을 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은 극히 적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해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런 관광사업이 계속되다보니 정작 관광지에 살고있는 현지인들의 손에 돌아가는 관.. 더보기
[언론보도] 경영상태 공시한 사회적기업 5곳 "실적좋네"(뉴스120408) 경영상태 공시한 사회적기업 5곳 "실적좋네"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주)두레마을 등 5개 기업이 사회적기업로서는 최초로 경영상태를 공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투명성 강화를 지원하고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널리 알려 사회적기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경영공시 참여기업을 모집해 (주)두레마을 등 5개 기업을 처음으로 공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공시기업은 (주)두레마을, (주)에이스푸드, 안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트래블러스맵, (재)다솜이재단 등 5곳이다. 고용노동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공시위원회를 구성해 공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공시참여 희망기업에 대해 자료작성 등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 경영공시는 일반기업이 공시하는..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 현주소 (조선일보120622) [더 나은 미래] 공정여행의 현주소 [말로만 '착한여행' 외치는 대형여행사… 지역공동체 배려해야] 대형건물 들어서자 지역내 상권 무너져 현지인 수익 3% 안팎 현지마을에 30% 지불 진정한 공정여행에 지역공동체 살아나고 여행자도 변화돼 “관광지를 둘러보던 여행자들이 그 지역 원주민들에게 빵을 던지고 돌아가는 모습을 봤다. 한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행객이었다.” 최근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만난 현지 지역주민의 이야기다. 그는 “마을을 한 번 둘러보는 것으로 과연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교류가 가능할까. 빵 하나 건네는 것으로 과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이익이 돌아갔을까”라며 국내 여행사가 내건 ‘착한 여행’에 의문을 제기했다. ‘착한 여행’이 국내에 도입된 건 5년 전. 관광산업의 그늘을 마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