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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언론보도] 제주피스보트에 함께한 특별한 손님들 "대통령이 연봉 7천만원이라 했다는데..." (오마이뉴스 110725) "대통령이 연봉 7천만원이라 했다는데 정말 아니에요" 제주피스보트에 함께한 '특별한 손님들' 지난 20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대기실에는 승선을 기다리는 250여 명의 인원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생태와 평화의 섬, 제주도를 향해 출발할 제주피스보트의 '선원'들이다. 수속이 마무리 된 오후 6시 30분, 선원들이 모두 배에 오르자 제주피스보트는 제주도를 향해 출항했다. 트래블러스 맵, 제주생태관광, 노리단 등 13개의 사회적 기업들이 기획·진행한 이번 제주피스보트는 '배 위에서 인문학과 춤추고 제주에서 평화를 노래하며 자연을 만나는 에코여행'이라는 주제로 4박 5일 동안 진행됐다. 일본에서 최초로 시작된 피스보트는 '평화를 실어 나르는 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1983년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 더보기
[언론보도] 코끼리가 행복하면 우리도 즐거워집니다 (한겨레 110728) 코끼리가 행복하면 우리도 즐거워집니다 [한겨레] 이정연 기자 등록 : 20110728 11:06 아시아의 멸종위기 동물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2.0 ‘위기의 동물’ 시리즈 ① 아시아코끼리 esc·트래블러스맵 공동기획 불편했다, 마음이. 5년여 전 이맘때, 중국 서북부 지역 아름다운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멋진 공연장에서는 ‘쇼’가 한창이었다. 소수민족의 전통 사냥과 물놀이를 소재로 한 쇼. 공연장은 쾌적했다. 스스로 물었다. 도대체 왜 불편한 거지? 공연장을 들어서고 나오며 마주친 그들의 삶 때문이었다. 산 곳곳에서 나름의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던 그들은 그 터전을 관광객들에게 내주었다. 이제 산에 난 길가에 나앉아 관광객과 사진을 찍고 어디에서 만들어진지 모를 기념품을 안겨주고 돈을 요구한다. 중략.. 마.. 더보기
[언론보도] 배 위에서 혼인신고... 왜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오마이뉴스 110726) 배 위에서 혼인신고... 왜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얘들아, 저 시계로 30분이 되면 이 꽃을 들고 한 명씩 내려가. 그리고 드레스 입은 여자 분께 전달해주면 돼. 알았지?" 장미꽃을 보고 호기심에 몰려든 아이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한군(본명 한겨례, 21)의 손이 바빴다. 제주피스보트에 참여한 대중음악교육 사회적 기업인 유자살롱과 함께 공연자로 참가한 한군은 잠시 뒤에 있을 잊지 못할 이벤트 준비에 정신이 없어 보였다. 중략 ▲ 한군이 복태에게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김민지 제주피스보트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긴장 때문인지 한군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는 서툴렀다.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는 한군의 얼굴은 쏟아지는 눈물에 어느새.. 더보기
[언론보도] 자연도 즐기고 공익사업도 참여하고..1석2조 휴가방법은 (이데일리 110726) 자연도 즐기고 공익사업도 참여하고..1석2조 휴가방법은 친환경 증도 여행·제주마을로 떠나는 청소년 캠프 등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 이용으로 지역사회 공헌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자연 속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공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해마다 많은 인파가 북적대는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보내는 게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착한여행과 제주생태관광 등 사회적 기업들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중략 트래블러스맵과 노리단, 오가니제이션요리 등 10여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생태와 평화의 여행 `2011 제주피스보트(www.jejupeaceboat.kr)도 이색적이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제주까지 가는 동안 선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긴 뒤 .. 더보기
[언론보도] 제주 중문해변 밤은 야해!…‘중문색달해변축제’ 20일 개막 (제주의소리 110718) 제주 중문해변 밤은 야해!…‘중문색달해변축제’ 20일 개막 올 여름 제주 중문색달해변의 밤은 예술과 문화가 만나 ‘야해(夜海)’진다. 중문색달해변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야해(夜海), 예술에 빠지다!’를 주제로 ‘2011 중문색달해변축제’를 중문 색달 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략 특히 이번 축제는 ‘생태와 평화의 섬에 배를 대다’는 주제로 열리는 공정여행 ‘제주피스보트’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오는 20~24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될 ‘제주피스보트’에는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 일본 평화운동가 마사키 다카시 씨, 전길남 게이오대 교수, 여성생태신학자인 현경 유니언신학교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 더보기
[언론보도]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말하다 (머니투데이 110518) 안철수,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말하다 18일 오후 2시, 이화여대 ECC이삼봉홀...사회적기업 전시·네트워킹 행사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이명근 기자 qwe123@ 이화여대 경영연구소는 18일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기업가 정신' 행사를 이대 ECC 이삼봉홀에서 연다. 오후 2시부터 열릴 제11회 김옥길 기념강좌에선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국내 벤처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통해 본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강연한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파멜라 하티건 스콜센터장은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의 도전과제와 즐거움에 대해 말한다. 패널토론자로는 조한혜정 하자센터 설립자(연세대 문화인류학 교수),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상임이사, 박경희 이화여대 경영대학 학장이 참여한다. 중략 또 김가영 지리..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자 마음 치유한 걷기와 노래 (한겨레 110506) 트래블 테라피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무등산 옛길까지…. 최근 걷기 열풍이 한바탕 휩쓸면서 전국 곳곳마다 길이 넘쳐난다. 언뜻 보면 이 책 도 이러한 ‘길’의 이야기를 담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발걸음에 담긴 글쓴이의 번민을 기록했다는 점이 다르다. 지은이 권혁란씨는 유명 여성 저널인 의 편집장과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인 ‘트래블러스 맵’ 에서 여행기획자로 활동했다. 책날개 글의 소개를 보면 해박한 여행 지식의 소유자인 강한 여성이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 같지만, 책은 재정 문제, 남편과의 이혼, 우정의 배신 등으로 부어오른 자기의 삶을 치유해나가는 에세이다. 중략 책 속의 또다른 묘미는 글쓴이가 여행지 곳곳에서 읊조리는 노랫말이다. 수련원에서 시인과촌장의 노래 ‘자유’를 떠올리던 글쓴이는 안면도.. 더보기
[언론보도] "길이 곧 교실" 유쾌한 여행 수업 떠나요! (조선일보 110426) 주제가 있는 여행으로 배움 실현하는 '로드 스꼴라' 대안학교 ◆걸으며 보고, 걸으며 더 깊이 세상 읽는 법 배워 또래들이 책상에 앉아 문제집과 씨름하고 있을 때 "길이 곧 교실이다"라며 배낭을 짊어지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있다. 길 위에서 글을 쓰고 작사·작곡을 하고 사람과 소통하며 공부한다. 이들은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 맵이 운영하는 여행 대안학교 로드 스꼴라의 학생들이다. 로드 스꼴라는 길을 의미하는 영어 '로드'(Road)와 학교를 뜻하는 라틴어 '스꼴라(Schola)'를 합친 말이다. 김현아 대표 교사는 "여행을 통해 인류가 쌓아온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다른 것들을 만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로 2009년 학교가 설립됐다"고 .. 더보기
[언론보도] “걷고 또 걸으며 또 다른 ‘나’와 만났죠” (여성신문 110513) 걷고 또 걸으며 또 다른 '나'와 만났죠 트래블 테라피’ 펴낸 권혁란씨 “걷고 또 걸으며 또 다른 ‘나’와 만났죠” 제주도로 삶의 터전 옮겨 여행자 카페 운영 어디에도 매듭을 짓지 않고 자신의 영혼과 감성이 가리키는 대로 스스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흔을 넘어 중년을 한창 달려가며 집 안팎으로 이런저런 일에 얽매여 있는 여성들은 이 심정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짐작한다. 중략. 전업주부에서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의 편집장,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 맵’의 여행 기획자로 10여 년간 뛰어왔던 권혁란(사진)씨가 최근 자신의 내면 체험을 엮은 치유 여행기 ‘트래블 테라피’(Travel Therapy)를 출간했다. 책의 부제인 ‘심장의 속도로 걸어온 천일간의 치유여행’을 가리키며 .. 더보기
[언론보도] 새단장·봄나들이 하면서… 환경보호에 이웃돕기까지 (조선일보 110405) 새단장·봄나들이 하면서… 환경보호에 이웃돕기까지 사회적 기업과함께하는 봄맞이 문화로놀이짱 헌 가구 무료 수거해 리폼… 폐목재 줄여 환경보호까지… 문턱없는밥집 변산공동체·생협에서 공급받은… 유기농 채소비빔밥이 단품메뉴… 가격은 주머니사정 따라 행복도시락 맛있는 도시락 먹고… 결식이웃 무료 도시락에도 일조… 드디어 추위가 물러갔다. 본격적인 봄은 이제 시작이다. 더나은미래가 꽃 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4월을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중략 이런 고민을 해봤다면 사회적 기업 '문화로놀이짱(www.norizzang.org )에 전화(02-335-7710)를 걸어보자. 문화로놀이짱은 각 가정에서 헌 가구를 무료로 수거해 해체한 후 여러 가구에서 모인 목재들을 이용해 새로운 가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