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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맵피플이야기

[맵피플소개]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는 순정남, 맥심편 맵피플은 유난히 각자의 캐릭터가 뚜렸한 편입니다. 그 중에도 이 분의 캐릭터는... 독특하다 못해 특이하달까요? 손만 뎄다 하면 죽었던 컴퓨터도 부활시키는 마이더스의 손의 소유자,공대생 출신인줄 알았더만 알고보니 장래희망은 인디아나 존스,얼굴은 박성광 닮은 꼴, 하지만 아내사랑은 차인표 저리가라인 그! 오늘은 맵의 대표 품절남, 맥심을 소개합니다! 들어도 들어도 유쾌한 그의 인생사, 한번 들어볼까요?(J-쭈, E-엘리, I-인정, B-맥심으로 대신합니다.) 인터뷰 전... I: 전 맥심을 보고 대학생 같단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난 번에 스티커 붙이는 작업하면서 OP를 몇년 하셨단 말을 하시나깐 듣고 깜짝 놀랐어요. E: OP가 뭐에요? M: 오퍼래이터. I: 여행사에서 일하셨다고~ E: 아~ … .. 더보기
[아름다운 재단, The Beautiful Voice] "길 위의 희망찾기" 멘토, 사공영익 선생님 멘토 2년째. 비기획팀은 처음 맡아보는 사공영익 선생님(트래블러스맵 국내여행팀장)은 '키움지역아동센터'의 멘토를 맡아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를 할 때면 늘 눈에서 레이저를 쏘시는 사공영익 선생님. 아이들이 진지한 이야기에도 초집중하게 만드는 마력의 소유자인데요, '영쌤'으로 통하는 사공영익 선생님(이하 영쌤)께 지난 3주간의 워크숍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비기획팀 멘토, 사공영익 선생님 아이들과의 첫 만남, 첫 결심. 어땠을까요? - 키움지역아동센터(이하 키움) 아이들 개별소개서 보셨을때 느낌이 어떠셨어요? 영쌤 : 뭉클했어요. 손으로 쓴 걸 봤는데 첫번째 든 생각은 내가 다시 이 멘토를 하길 잘했구나. 아이들과 뭔가 해볼 수 있고 또 한단계 배우는 시..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로드스꼴라와 지리산 가다! 지리산 도보여행 후기 4월 8일, 로드스꼴라 5기 친구들이 10일간의 도보여행을 위해 지리산으로 떠났습니다. 트래블러스맵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로드스꼴라.하지만 하자센터에서, 사무실에서 마주쳐도 친해질 기회가 없어 서로 어색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친해지길 바래'라는 미션하에 맵직원 전원이 릴레이로 1박2일씩 지리산 도보여행에 합류하기로 했답니다!그럼 로드스꼴라 떠별들 (로드스꼴라에서 학생들을 부르는 이름)과 함께한 좌충우돌 맵 피플 도보여행기, 한번 들어볼까요? ^^ [로꼴 5기의 개성만점 배낭 패션! 빨래를 가방에 널어놓고 걸으면서 햇빛에 말리는 센스~ ^^] [공정여행연구소 엘리]안녕하세요, 저는 공정여행 연구소의 엘리입니다!사실 저는 이번 여행가기 전에 정말 많이 설렜어요. 어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 더보기
'통인시장'에서 도시락으로 通 하다~! 안녕하세요! 4월 2일 날씨 좋은 어느 날, 매일 먹는 도시락.. 자주가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 지루해졌습니다. 아름다운 재단과 외부 미팅이 끝난 3인(주이, 뱅, 쭈) 는 점심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합니다. 그러던 중, 경복궁역 근처에 자리잡은 전통시장인 통인시장 구경에 나섭니다. 재미+ 감동 + 착한 효과까지 불러 일으키는 전통시장 도시락 通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곳은 바로, 전통시장 아닐까요? 도시락 카페의 나름대로 규칙입니다. 전통시장의 묘미는 이런 아날로그적인 멋스러움 아닐까요? 현대 기계판으로 찍어낸 메뉴판이 아닌, 손으로 직접 그려넣는 메뉴판! 반갑네요 핸드폰으로 찍어 흔들렸네요, 상인들의 정겨운 미소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소품들.. 간판들도 눈에 띄.. 더보기
맵 감성담당女 3人, 레게브라자 리유니온 콘서트 가다! 날씨도 꿀꿀, 기분도 꿀꿀했던 3월의 어느 밤. 해외팀의 메이, 연구소의 엘리, 그리고 국내팀의 파랑새가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곳이 있었으니그곳은 바로 군자역 근처 노마드 식당이었습니다.사무실에서 지하철 타고 40분이나 가야하는 이 곳에 온 이유는? [노마드 식당 간판은 굉장히 작아요. 정신 바짝 차리고 찾아야 보인답니다!] 아민을 아시나요?지금 맵에서 가장 '핫'한 상품은 모로코입니다. 상품이 홈페이지에 올라가자마자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데요, 따끈따끈한 신상품인데다가 자유여행 떠나기엔 좀 생소한 여행지이기 때문일꺼에요. 이 모로코 상품엔 좀 특별한 점이 있답니다. 바로 현지 가이드! 모로코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 여행가, 노마드 뮤지션 아민과 그의 아내 아멜리아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캠핑카로 유럽부.. 더보기
[맵피플소개] 국내팀 '재롬'. 사진과 사랑에 빠진 그녀의 이야기 하핫. 솔직 담백한 '변'의 인터뷰를 보신 분은 알겠으나, 외부인터뷰처럼 저희는 '공정여행' 에 대해 물어보는 인터뷰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아셨겠죠? 맞습니다! 같이 일을 하는 동료로써, 궁금한 점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가식 無 인터뷰. 국내팀에서 조용조용하면서 할말 다 하는 재롬. 그녀가 사진전을 연다고 단체 메일을 보낸 저번주.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쭈가 하는 재롬의 인터뷰 시작해 볼까요? 고고! 맵 피플 '재롬'이 2013년 03월 26일 오후 여섯시반에 여는 사진전. 세연. 1. 전시기간 : 2013년 3월 26일(화) ~ 3월 31일(일) (*오프닝 : 2013. 3월 26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2. 장 소 : 사진위주 류가헌(경복궁역) 2013년 03월 21일 11시 30분 .. 더보기
2013 지속가능한 삽집을 위한 파티 [주주총회] 안녕하세요. '2013년 지속가능한 삽집을 위한 파티'가 지난주 8일 늦은 저녁,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고, 주주분들 외에 저희 '트래블러스맵'에 관심 있는 분들이 오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변'의 바램처럼 삭막한 주주총회가 아닌, 맵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맵에대해 보여주고, 지금까지 해 왔던 일들을 다~ 보여주고자 영상도 제작하고, 축하공연도 준비하고, 여행자 카페처럼 꾸며보았습니다. 포토존도 꾸미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놨으나, 손님으로 오신 분들중에는 혼자 사진찍기가 어색해서인지 많이 안 찍으시더라구요~ 결국 맵 직원들의 놀이로! ^-^ '2013년 지속가능한 삽질을 위한 파티'의 식순입니다.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고, 주.. 더보기
맵 피플: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들을 소개합니다! 날개 지난 10년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해외여행을 인솔하고 귀국할 때마다 여행업을 그만 두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아주 잘못되어 있는 여행산업 구조, 착취와 불법으로 구성된 상품,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텅 비어있는 관광... 하지만 맵에서 희망을 보았고, 지속가능한 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관광산업의 미래입니다. 맵에서 저의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일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루피 드넓은 대륙의 심장 북경(北京)/물의 도시 절강(浙江)/절대 매력의 땅 운남(云南)/생동감 넘치는 산동(山東)/열하일기(熱河日記)루트 자전거 여행-북경에서 압록까지 대륙을 꿰뚫는 그날까지! 마로 지도가 되고 싶었던 마시마로 / thank god i found you. 망창 여행학교 로드스꼴라를 수료하고 .. 더보기
2월 기획팀&연구소팀 회식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2013년 02월부터 팀별 맵의 회식문화가 달라졌습니다. 이전에서 친목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밥+술 문화였다면, 2월부터는 문화,공연 등 문화생활 포함한 고품격의 친목 도모 회식이랄까요~ 여기서 가장 좋은 점! 팀별 회식하는 사람들은 3시에 퇴근할 수 있다는 점! 기획팀 회식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 2월 기획팀 & 연구소팀 회식 일시 : 2013년 02월 28일 목요일 (2월의 마지막을 같이 하자는 의미?!) 참석자 : 총 9명 (날개, 뱅, 봄, 식초, 씽, 마로, 바라, 엘리, 쭈) 일정 : 늦은 점심 1차 + 대학로 5시 '수상한 흥신소' 공연 + 간단한 맥주2차 + 간단한 밥 (양꼬치) 맥주 3차 + 살아 남은 이들만 간단한 맥주 4차.. 장소 : 대학로 혜화역 블로그 작성.. 더보기
[삼육3인턴후기] 2달간의 인턴을 마치며 … -향- 4학년이 되어 가장 많이 듣는 말, 생각할수록 한숨만 나오는 말, 사람 멍하게 만드는 말, 아무튼 “ 취업하려면 스팩을 쌓아야 한다, 그 중에 중요한 게 인턴이다 “ 바로 이 말이었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나도 남들보다 우월하게는 아니더라도 남들 하는 정도는 우선 해두자, 라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신청 기간에 말레이시아에 교육실습을 나가 꼬맹이들과 신나게 뛰어 노느라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한국에 돌아오니 모두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나는 혼자 기가 죽어 교수님 방에 가서 또 넋두리를 털어 놓으려고 교수님 방에 들어갔는데 교수님께서 황급히 책자 하나를 주시더니 “ 가향아, 니 여기 아나? 여기가 여행사 중에 그렇게 좋은데 란다~ , 얼른 이거 들고 취업센터 가서 여기 여달라고 해라~ “ 하셔서 받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