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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여행

[언론보도] 트래블러스맵, 자립심과 성취감 키워주는 청소년 도보여행 '걸어서 바다까지' 진행 (20140708 뉴스와이어) (서울=뉴스와이어) 사회적기업 공정여행사 (주)트래블러스맵은 7월 24일, 청소년 도보여행 "걸어서 바다까지-길 위에서 나를 찾고 친구를 만나다"(이하 도보여행 '걸바')를 진행한다. 도보여행 '걸바'는 14-19세의 청소년을 위한 여름 도보여행이다. 6박 7일 동안 홍천에서 양양까지 총 130km를 걷는다. 무더운 여름 바닷가로 편히 놀러 가는 휴양 여행도 많은데 굳이 도보여행을 진행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트래블러스맵의 도보여행은 참여자들에게 자발성을 갖게 해준다. 집결지인 홍천까지 참가자들은 스스로 모여야 한다. 서울터미널에서 트래블러스맵의 직원이 표 구매와 이동에 관한 안내는 해주지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티켓을 구매하여 스스로 이동해야 한다. 중략... 트래블러스맵의 도..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제7기 지구별여행자 설명회 안내 설명회 신청하러 가기(여기 꾸욱!)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땐 안전 최우선…평시엔 재난 대비 교육..(20140512 한겨레교육) 외국 학생들은 대규모 단체 여행보다 견학 형식의 단기간 여행을 자주 다닌다. 여행지에서 안전관리가 철저하고 인솔교사가 따라다니며 여행 가기 전이나 평상시 안전 재난교육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제공[함께하는 교육] 다른 나라들의 수학여행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학여행 찬반 논란이 벌어진다. 참사의 근본 원인은 수학여행이 아니지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외국에선 수학여행을 어떻게 할까.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살펴봤다. 교육부가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 올해 1학기 수학여행을 금지했다. 이 사고가 단순히 수학여행을 갔기 때문에 일어난 것일까. 참사가 벌어지자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는 수학여행 폐지론..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5기를 끝내며,, 안녕하세요,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5기(2013년 9월~2014년 2월) 부담임을 맡았던 가재입니다. 지구별 5기 친구들과 같이 했던 지난 6개월은 진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만나서 여러 수업들을 듣고, 한 달에 한 번 꼴로 1박2일 국내여행도 가고 그 과정 속에서 조금씩 크고, 자라고, 변하는 모습들을 보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6개월, 함께 했던 스물 세 명의 궁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길별이지만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부끄럽지만, 알러븅~ (우리 만나면 또 어색할까? 싫은데...)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청소년 지구별 여행자 6기 최종 합격자 발표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마침내 손 끝에서 피어난 여행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기획자 빽 (백진아)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23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봄이면 진달래 꽃잎 따서 먹어 보고, 여름이면 마을 뒷산 계곡에서 발가벗고 다이빙하며, 가을에는 풋콩 서리해서 모닥불에 구워 먹고, 겨울이면 썰매를 만들어 언 논두렁에서 타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내게는 70,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 속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다. 20대에 전국의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그것은 과거 어린이들의 놀이만이 아닌 내 또래 친구들의 놀이 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게 자란 친구들은 호기심이 왕성햇으며, 마음이 여유롭고 솔직했고, 타인과의 관계맺음이 수월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하든 특유의 긍정성으.. 더보기
[교육여행]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기획자 안야리(김미경)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22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여행을 즐기며 살지는 않았다. 어쩌다 혼자서 놀 수 있는 시간이면 방안에 콕 박혀 텔레비전 리모콘을 손에 꼭 쥐고 딩굴딩굴 굴렀다. 라면에다 밥 말아 먹고 불룩한 배를 껴안고 다시 엎드려 텔레비전을 안고 있는 그 날들이 싫지만은 않았다. 떠나는 것보다 머무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여행을 하며 먹고 살게 된 지 4년이나 되었다. ‘기획자’라는 삶이 좋아 기획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마구 뛰어 들었다. 그러다 여행기획자 삶에 호기심이 생겨 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설렘을 주었고 방랑자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어..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학교 밖의 기다림 안나푸르나 정상에서 또 다른 인생을 만나다. 글쓴이 망창 11월 7일. 19살의 인생의 도전이 시작되는 날이다. 그리고 전 교과과정인 12년의 결과를 담담하게 기다려보는 날이기도 하다.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온몸에 긴장감이 감돌고, 수험생들의 가족들은 그날 하루가 조마조마하다. 그뿐이겠는가. 시험에 아예 관계없는 사람들조차 출근시간이 1시간 미뤄지고, 경찰들은 시험장에 늦을 수험생들을 옮기기 바쁘며,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에 방해될 꺼 같은 인근 공항 및 소음을 일으키는 곳들은 모든 업무가 마비 그 자체다. 우리는 이렇게 특별하게, 조금은 유별나게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한다. 그렇게 고된 하루를 보내면, 오로지 통계적인 암시적 숫자에 의해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아주 황당한 기분에 휩싸인다. 만족하는 결과를..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또 다른 여행으로의 기다림 "길 위의 희망찾기란 ooo이다. " '길 위의 희망찾기'는 나에게는 배낭을 메고, 장기 여행을 하고 온 기분이다. 장작 7개월 간의 여정이었다. 모집을 하고, 1차 서류 - 2차 면접을 본 후, 열기캠프를 통해 친구들을 만났다. 서로 얼굴만 바라봐도 눈을 피했던 어색한 시선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여름방학동안 자신이 스스로 기획한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그 친구들을 만났다. 10월 5일-6일 문경에서였다. 키가 더 큰 친구, 머리가 긴 친구, 얼굴이 더 예뻐진 친구 등. 열기캠프 떄 만났던 친구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조금씩 달라졌다. 성장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몸도 이들의 생각도 말이다. 어..안녕?! 지난 5월이었다. 처음 만나 친구들과 같은 한 방을 사용해야 했고, 같이 게임을 해야 했다. 같이 .. 더보기
[으랏차차,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기타수업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