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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학교

[모집] 주말 어린이 여행학교 지구별여행자 2기 더보기
[모집] 주말 청소년 여행학교 지구별여행자 3기 더보기
[언론보도] 세계 여행 ‘끝판왕’이 차린 학교 (시사in live110214) 세계 여행 '끝판왕'이 차린 학교 지난번 ‘놀쉬돌’ 기사( 제173호 )에서 은퇴할 무렵 인생의 보상 차원으로 세계여행을 가던 ‘은퇴형 세계여행' 모형에서 사회생활 10년 안팎에 일단 떠나고 보는 ‘중간정산형 세계여행’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했다. 일을 하고 살아가면서 쉼표가 되는 여행이 아니라 느낌표와 마침표가 되는, 삶의 목적이 되는 여행을 살폈다. 중략 여행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른다. 여행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트래블러스맵 등 공정여행가 인턴 과정을 밟고 있다. 자신들이 본 다른 세상으로 사람들을 안내할 것이다. 기사전체보기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509 더보기
[언론보도] "길이 곧 교실" 유쾌한 여행 수업 떠나요! (조선일보 110404) 주제가 있는 여행으로 배움 실현하는 '로드 스꼴라' 대안학교◆걸으며 보고, 걸으며 더 깊이 세상 읽는 법 배워 또래들이 책상에 앉아 문제집과 씨름하고 있을 때 "길이 곧 교실이다"라며 배낭을 짊어지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있다. 길 위에서 글을 쓰고 작사·작곡을 하고 사람과 소통하며 공부한다. 이들은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 맵 이 운영하는 여행 대안학교 로드 스꼴라의 학생들이다. 로드 스꼴라는 길을 의미하는 영어 '로드'(Road)와 학교를 뜻하는 라틴어 '스꼴라(Schola)'를 합친 말이다. 김현아 대표 교사는 "여행을 통해 인류가 쌓아온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다른 것들을 만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로 2009년 학교가 설립됐다"고 ..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로드스꼴라의 피땀! <백제의길, 백제의향기>출간 더보기
보내주신 마음과 정성, 고맙습니다. 아프리카에 잘 전달하고 오겠습니다.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일상에 지친 학생들 위한 알찬 겨울 여행 기획! (에이빙뉴스) 국내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이 운영하는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재학생들이 길가온과정 수료작품으로 국내 여행을 기획했다. 학교와 학원, 컴퓨터 게임과 숙제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태마을 별밤여행'(경남 산청 1박 2일, 13만5000원)과 만두, 조청, 가래떡 등 설 마중 음식도 만들고, 따뜻한 한옥에서의 건강한 하룻밤을 체험할 수 있는 '금단재 힐링 앤 쿠킹 스쿨'(충북 괴산 17만원)이다. 생태마을 별밤여행의 기획자인 따슬(이로사)과 소울(하서영)은 "학교 다니랴, 학원 다니랴 바쁜 친구들이 공부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여행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됐어요. 공기 좋고 물 좋은 산청에서 크게 한번 기지개 켜 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어서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더보기
공정여행 캠페인 영상, 몸은 조금 불편해도 마음은 몇배 편안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지하철 홍보용 공정여행 동영상이에요. 공정여행에 대한 간단한 이해, 공정여행 수칙들과 함께 트래블러스맵의 사무실 풍경, 스텝들의 면면,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친구들의 모습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
여행학교 프리스쿨에선 무엇을 하나? '아프리카트럭킹여행학교' & '지중해여행학교' 프리스쿨 엿보기 현재 트래블러스맵에는 출발 대기선에 '준비하시고!'를 외치고 있는 두 개의 장기여행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수 이한철과 함께 떠나는 22박 23일 일정의 아프리카트럭킹여행학교와 다른 하나는 김재희 교수와 함께 떠나는 20박 21일 지중해예술과학여행학교가 그것인데요. 이 두 여행은 12월 초부터 여행을 함께 준비하는 '프리스쿨'을 열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 대해 공부도 하고, 3주동안 함께 여행할 다른 참가자들과 스탭들 얼굴도 보고 여행준비물도 꼼꼼히 챙기는 다양한 과정들이 프리스쿨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주말, 칼바람이 부는 겨울날씨에도 여행자의 설렘에 마치 봄날같은 풋풋함이 느껴지던 프리스쿨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 토요일은 지중해여행학교의 프리스쿨이 열렸습니다. 여행자료집이 마침 인쇄되어 .. 더보기
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여행기 (16) 넓은 세계의 무한한 시간 속,그 사이를 아주 잠깐 채우는 사람의 시작과 끝.나의 끝이 또 누군가에게는 시작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몹쓸 생각들을 내려놓는다. 지금 내 눈앞의 바다는 인도양이다. 평화로운 인도양 바다먼 파도소리에 잠을 깼다. 텐트 밑 모래바닥에 등을 대고 규칙적인 그 소리에 맞춰 다시 눈을 감는다. 지난밤 물기 먹은 채 발바닥에 붙어 있던 모래알갱이들이 바스락하고 떨어져 나간다. 어깨가 욱신, 파도타기를 심하게 했나보다. 싫지 않은 나른함과 피로. 다시 잠에 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깬다. 빼꼼히 열린 틈사이로 하늘이 보이고, 바다가 보인다.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왔다. 간밤의 성난 바람과 높은 파도는 어딜 갔는지 평화로운 아침의 바다가 시야를 채운다. 다시 한 번 내가 넓은 세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