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관련기사] 눈을 키우려 떠나는 'NGO 봉사활동' 신개념 여행 (경향신문100620) 눈을 키우려 떠나는 ‘NGO 봉사활동’ 신개념 여행 글 김희연·사진 김문석 기자 ㆍ서울대 이동원씨, 내달 말부터 세계 38개국 순회 준비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사회의 고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 등의 계획을 짜느라 바쁜 요즘, 서울대 정치학과 이동원씨(2년·휴학 중)는 신개념의 'NGO여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공정여행,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투어, 봉사와 여행을 겸한 워크캠프 등은 확대되고 있지만 순전히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한 여행은 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씨는 7월 말 출발해 38개국을 돌면서 현지 NGO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략 “우리가 여행지로 그냥 지나치는 곳 가운데도 우리와 해결.. 더보기
공정C의 착한여행 가이드라인 여행C, 새로운 여행을 꿈꾸다. “휴가는 무조건 해외로 가는 거야, 그리곤 면세점에서 쇼핑해야지!” “짐싸기의 노하우는 일회용일지. 가서 쓰고 버리면 되잖아. 가볍게 돌아오자!” “시골이나 오지 숙소가 안전하겠어? 음식은 어떻구? 유명한 체인 호텔에서 자고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자.” “30분 드릴게요. 빨리빨리 사진 찍고 다음 장소로 어서 이동합시다. 다음 순서는 쇼핑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제가 다 알려드려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잖아요. 제가 찍어드리겠습니다.” 공정C, 이런 여행 어때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여행은 최고의 선물이지요. 그렇지만 나의 여행이 환경이나 다른 사.. 더보기
[관련기사] ‘공정여행’의 매력 (국민일보100509) [살며 사랑하며-옥선희] '공정여행'의 매력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은 세계 공정 무역의 날이기도 했다. 공정 무역은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제3세계의 가난한 생산자는 정당한 보수를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살 수 있게 하자는 사회 운동이다. 중략 ‘북촌문화센터’에서 각 지역 대학생, 대안학교 교사, KOICA 파견 준비생 등을 만나 배꼽마당을 본 후, ‘청원산방’에서 리모델링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설명 듣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다. 계동길과 중앙고등학교 둘러보기. ‘아름다운 재단’의 희망가게 1호점인 ‘정든 찌개’에서 식사를 한 후,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커피’에서 공정 무역 커피를 마시며 공정 무역 설명을 듣는다. 마포에 있는 도시형 공동체 대안.. 더보기
[관련기사] 혹시 '공정여행'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뉴시스100515) 혹시 '공정여행'이라고 들어보셨는지 | 기사입력 2010-05-15 09:12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희망을 찾아 떠나다’ (김이경, 주세운 지음·소나무 펴냄) “공정여행이란 여행지의 삶과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이다. 내가 여행에서 쓴 돈이 현지의 삶에 보탬이 되는, 쓰고 버리는 소비가 아닌 관계를 만드는 여행이다.” 중략 보통의 가이드북에는 없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다. 여행지의 경제, 자연, 문화를 존중하는 ‘공정여행 팁’, 경험으로 쓴 유용한 ‘여행의 기술’,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현지 NGO와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소개한 ‘희망의 증거’, 그 곳을 방문하는 방법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희망의 길’등을 알려준다. lovely..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②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연합이매진100518)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②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기사입력 2010-05-18 09:02 ◆트래블러스맵 (주)트래블러스맵(Travelers' MAP)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내 여행 관련 부문이 사회적기업으로 분리, 독립한 공정여행 전문 여행사다. 네팔 자유 트레킹, 지리산길 할머니네 홈스테이 등 국내외 공정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정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직접 기획해 떠나는 여행학교도 운영 중이다. www.travelersmap.co.kr *네팔 자유 트레킹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인 히말라야 트레킹 상품이다. 같은 길을 걸을 뿐 단체행동을 하지 않는, 개별배낭여행 방식의 상품이다. 인솔자도 따로 없다. 물론, 현지에선 네팔인 전문 산악 가이드가 트레킹에.. 더보기
[관련기사]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① 중국 소수민족 탐방 (연합이매진100518)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① 중국 소수민족 탐방 | 기사입력 2010-05-18 09:02 공정여행(Fair Travel)은 새롭게 떠오른 여행 트렌드다. '여행은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다. 관광지의 환경과 문화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여행을 통해 국가간,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1980년대 유럽에서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해 2월 국제민주연대가 선보인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 탐방 프로그램이 최초의 공정여행 상품이다. 이 상품의 등장 이후 공정여행을 주제로 삼은 '희망을 여행하라'가 출간됐고, 공정여행을 특화시킨 여행사도 설립됐다.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하는 공정여행 상품의 실제를 들여다본다. 중략 국제민주연대의 '구이저우 소수민족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권 씨가 그동안 이.. 더보기
[관련기사] 필리핀인과 함께하는 여행 어때요 (주간동아100524) 필리핀인과 함께 하는 여행 어떄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동남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고 싶었어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온 친구들도 필리핀 문화를 만끽하기보다 해변 리조트에서 쉬거나 골프를 치는 경우가 많죠. 필리핀인과 수직적 관계에서 즐기다 오는 게 아니라, 관계를 맺는 여행을 권합니다.” 중략 "이번 공정여행에는 필리핀인들이 함께 합니다. 한국인 여행객 10명이 여행경비를 나눠 내 필리핀 도시 빈민 1명과 함께 여행을 하는 거죠. 여행객들이 쓰는 돈이 필리핀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리핀 도시 빈민들은 돈이 없어 외부와 단절된 채 살고 있어요. 공정여행이 그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주리라 믿습니다.” 중략 “아시아에 살면서 무조건 유럽식, 미국식이 좋다는 편견을 가졌던 것이 후회스러워 .. 더보기
[관련기사]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노컷뉴스100603)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쇼핑센터 대신 현지인 삶 체험 "별 5개짜리 호텔은 싫어요. 별 100만개짜리 호텔에서 또 재워주세요!" 지난해 여름 중국 내몽고로 '공정여행'을 다녀온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가득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천막가옥인 '게르'에서 그 황홀한 별빛에 취해 잠든 아이의 하룻밤은 그만큼 특별했다. 중략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뒷골목 후통 민가를 방문해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그 집 상차림 그대로 저녁식사를 한다. 내몽고에서는 대초원을 배경으로 말 타기와 트레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윈난성에 위치한 고원청정호수인 '루구후'에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모계씨족사회 전통을 지키고 .. 더보기
[관련기사] 홍콩으로 '볼런투어' 떠나볼까 (머니투데이 100527) 홍콩으로 '볼런투어' 떠나볼까 머니투데이 손현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5.27 16:46|조회 : 751 |추천: 11|나도한마디: 0 최근 볼런투어가 여행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중략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8일, 7월 8일, 7월 13일 세 차례로 나눠서 홍콩으로 떠날 예정이다. 문의 : 홍콩관광청 한국지사(02-778-4645) 기사전체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52715500443676&outlink=1 더보기
오월 곰배령, 비밀의 숲 홀아비 바람꽃 벼락맞은 나무도 쓰러진 나무도 다 숲에서는 그 쓰임이 있다고 이, 딱정벌레 한쌍? 지나가다 미숫가루, 음료 한잔하러 들르는 '아정이네' 겨울양식인 명태, 티비에서 봤다고들 아는 척하며 한방 찍었다. 계곡길을 건너며 겨울눈을 헤치고 화려한 광채를 내던 괭이눈, 빛이 흐려지고 이제 씨를 물기 시작 여성에게 완전 좋다는 당귀, 몸을 따뜻하게 보해준다고 한다. 당귀짱아찌도 있어요. 강원도는 당귀가 특산물이라고 한다. 곰취랑 헷갈려서 먹고 병원에 실려가기 쉽상인 동의나물, 습지에 핀다고 한다. 연분홍 치마가 살짝 들어올린 얼레지는 너무 늦어 보지못햇다. 대신 멧돼지가 좋아해 파먹었다는 얼레지 뿌리의 흔적만 보았다. 좋다!! 삿갓나물 산길, 오소리가 다녔을법한 오솔길 이 넓은 잎의 하얀꽃, 연령초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