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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언론 보도

[언론보도]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②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연합이매진100518)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②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트래블러스맵

(주)트래블러스맵(Travelers' MAP)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내 여행 관련 부문이 사회적기업으로 분리, 독립한 공정여행 전문 여행사다. 네팔 자유 트레킹, 지리산길 할머니네 홈스테이 등 국내외 공정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공정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직접 기획해 떠나는 여행학교도 운영 중이다. www.travelersmap.co.kr

*네팔 자유 트레킹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인 히말라야 트레킹 상품이다. 같은 길을 걸을 뿐 단체행동을 하지 않는, 개별배낭여행 방식의 상품이다. 인솔자도 따로 없다. 물론, 현지에선 네팔인 전문 산악 가이드가 트레킹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숙박, 식사 문제를 책임진다. 숙소는 산장에 해당되는 로지(Lodge)를 이용한다. 하룻밤 이용료는 5달러 안팎으로 매우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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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계곡물은 트레킹 참가자들의 식수원이다. 네팔 트레킹 참가자들에게 개인 물병 지참은 의무사항으로 현지에서 계곡물을 담아 마시게 된다. 트래블러스맵은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 생수 구입은 최대한 자제토록 유도하고 있다. 개인 물병은 취침 시 뜨거운 물을 담아 안고 자면 난방효과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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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 기본 수칙

1.현지인이 운영하는 숙박시설, 식당, 상점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게 한다.

2.이동 시 항공기가 아닌 기차, 버스, 선박 등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다.

3.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관광지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4.현지인의 인권이 침해되는 노동착취형 여행과 코끼리 투어 같은 동물 학대 여행을 하지 않는다.

5.현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직접 체험하며 현지인과의 교류에 힘쓴다.


글/장성배 기자(up@yna.co.kr)ㆍ사진/트래블러스맵, 착한여행

 

기사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25&aid=0000008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