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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국내

청춘의 섬, 울릉도 (MAP과 함께 떠나는 공정여행)

트래블러스맵과 함께 하는 공정여행 울릉도편.
지난 16~19일까지 3박 4일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한 울릉도+독도 여행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 즐거운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었던 울릉도 여행을
이번 여행에 참가하신 황태경 님의 사진으로 살짝~ 소개합니다.

8월 16일, 울릉도 행남해안산책로를 도보하다 만난 울릉도의 바다.

8월 17일, 오전에 가족팀들은 사동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수영을 즐겼다.

8월 17일, 뜻하지 않는 일정 봉래폭포 도보여행. 봉래폭포는 낙차가 30여m에 이르는 3단 폭포로서 울릉도의 도동과 저동을 비롯한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이다.


8월 17일, 독도를 가기 위해 여객선은 출항했으나 독도에 입도를 하니 마니 가슴을 졸이다, 드디어 독도의 땅을 밟는 순간이다.

8월 17일,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진 독도를 한 바퀴 둘러 보고 있다.

8월 17일 바라본, 저동항에 있는 야간어시장. 도동항보다 해산물이 싼 곳으로 현지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이 오징어 회 등을 먹기 위해서 해가 질 무렵 이곳에 찾아와 시장을 구경하며 횟거리를 산다. 이날 우리는 싱싱한 모둠회를 사서 무사히 독도탐방한 것을 자축하며 맛나게 저녁밥과 먹었다.

8월 18일 성인봉을 오르는 길. 성인봉 정상은 984m 밖에 되지 않는다지만,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8월 18일, 드디어 성인봉을 올랐다. 가지 않겠다며 떼를 쓰던 한슬이가 1등으로 올랐다. 파아란 하늘과 푸르른 바다 사이에 경계를 가늠할 수 없는 그런 청명한 날이었다. 성인봉 길을 안내한 김종두(오른쪽 끝)선생님과 9명의 여행자들이 성인봉을 오른 기념으로.

8월 19일, 넷째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태하령.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향나무군락지로 바다 빛깔이 천연색깔.

8월 19일, 넷째날 태하리에 새롭게 설치된 소라계단에서 내려다본 바다빛깔에 감탄할 적에 한 청년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헤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