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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기타여행정보

[아시아 여행지 추천] 취향에 따라 고르는 세계 트레킹 여행

[트레킹여행]

with 트래블러스맵


취향에 따라 고르는

세계 트레킹 여행

 




1. 역사와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면 중국 차마고도 트레킹



뉴질랜드의 밀포드 트랙, 페루 마추픽추 트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가 시작되는 곳!  바로 호도협입니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호도협이 가장 특별한 이유는 멋진 풍경과 더불어 유구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차마고도는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환했던 길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실크로드보다 오래된 길이죠. 산마다 가는 핏줄처럼 그어진 실선이 다 사람들이 이동했던 길이고, 차마고도입니다.


이렇게 3800km가 넘는 차마고도의 일부가 바로 호도협입니다.

눈으로 덮인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건너편의 하바설산을 따라 난 좁은 길을 따라가는데, 높고 험준한 두 산 사이에는 금사강이 흐릅니다. 두 산 사이의 거리가 점차 좁아질수록 그에 따라 빨라지는 강의 유속과 기운이 굉장합니다. 이곳이 바로 호랑이가 뛰어넘을 정도로 폭이 좁은 협곡 호도협입니다. 




 

▲ 상인들이 길 중간에 숙식을 해결했던 객잔이 남아있습니다. 호도협 트레킹을 하며 이 객잔에서 머무릅니다. 밤에는 하늘에 수백개의 별이 수를 놓고, 아침에는 창 넘어로 가파른 설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호도협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중국 소수민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맵에서는 나시족이 살고 있는 석두성마을에서 하룻밤 머무릅니다. 그들의 순박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 우리의 베이스캠프는 리장입니다.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중국 편에도 소개되었던 곳이죠.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이 곳은 맑은 물이 흐르는 수로와 수 백년 동안 사람과 말이 지나다녀 반질반질해진 돌길이 아름답습니다.  



호도협 트래킹 6박7일 여행 알아보기 (클릭)




2. 일생의 한번쯤 네팔 히말라야



전세계 산악인들의 로망 네팔 히말라야입니다

한번쯤 가고 싶은데 위험하거나 힘들진 않을지일반인이 갈 수 있는 곳은 어딘지어떤 코스가 좋은지 알아보기가 번거로워 선뜻 떠나기가 어렵습니다(하지만 트래블러스맵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은 2000km가 넘는 세계적인 산맥입니다따라서 이 곳을 여행하는 코스도 다양합니다그 중 푼힐 트레킹 코스는 트레킹 초보자도 갈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 중 하나 입니다주로 45일 코스로 이동하며 최대 고도는 약 3100m입니다안나푸르나 서킷 중 일부 코스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일대의 전경이 압권입니다.

 

트레킹 4일차 아침, 푼힐 전망대에서 둑구체, 다울리가리, 닐기리,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의 설산들 사이로 일출을 맞이 합니다푼힐 전망대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인생에 한번쯤 히말라야에 도전하세요!


히말라야 푼힐 트레킹 여행 알아보기(클릭)


  



3. 남들이 모르는 최고의 절경을 원한다면 중국 뉴베이산




숨겨진 절경이 많은 중국! 아직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입소문 타기 시작한 곳

바로 뉴베이산입니다.


뉴베이산 여행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첫째, 만년설산과 구름이 만들어낸 바다, 인생 최고의 절경을 볼 수 있다.

둘째, 산 위에서의 하룻밤, 쏟아지는 별과 떠오르는 태양,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셋째, 그러나! 초보자도 오를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코스다.

넷째, 하산 후 제갈량이 전쟁 중 병사들의 피부병을 고쳤다는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다섯째, 중국이라 가깝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트레킹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가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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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곳, 강원도 곰배령 





날씨 좋은 봄날은 여러 행사로 바쁘기 마련입니다혹시 시간이 안되시는 분을 위해 국내 트레킹 코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곰배령입니다

곰배령을 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영화 <아바타>, 애니메이션 <월령공주>에 나오는 숲 같다는 것입니다1년 중 8개월만 개방하고, 1 300명만 입산할 수 있다는 까다로운 조건만 보더라도 신비의 숲 곰배령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갑니다.

 

트래블러스맵을 통해 40~50대 여성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전혀 무리 없이 잘 올라가십니다또한 현지 마을 주민이 직접 숲 해설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합니다.

 

해외 나가기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안되고, 반면 국내의 풍경은 좀 지루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강원도 곰배령을 적극 추천합니다!! 


원시 자연이 살아있는 곰배령 여행 보러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