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를 여행하는 공정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제3세계를 여행하는 공정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The responsible traveler's guide to the third world. 다리와 배낭에만 의지한 채로 둘러본 세계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초라한 인간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인간은 오만했고 이웃을 부리면서 욕심을 부렸다. 그리고 2010년 지금 세계곳곳에서 문명의 이기에 대한 신의 대답을 듣고있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는 자성이 서구사회에서 시작된 것도 이 때문이다. 앞으로 돌아올 부메랑은 예측할 수 없어 피해조차 가늠할 수 없다. 그렇다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거나 모두가 다 긴급구호팀으로 뛰어들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여행만으로도 몫을 다할 수 있다. 여행을 통해 달라진 인생을 기대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934 935 936 937 93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