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공정여행기 2기 - 아직은 낯선..
다시 찾은 운남. 그리고 또 다시 찾을 운남. 운남은 나에게 많은 인연이 많은 곳 같다. 2004년 겨울 인연을 맺은 뒤로.. 이번에는 호도협트레킹 두번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어떤 사람들과 여행을 함께하게 될지 설렌다. 2기는 멤버 구성이 재밌다. 부자(父子) 한팀, 자매 두팀, 부자(父子) 한팀, 그리고 개인 참가 2人. 왕찌, 정인이, 티나, 진, 써니, 큐, 제이드(윗줄) / 루피(나), 로사 [책을 좋아하는 정인이 ^^] 북경수도공항에서 국내선으로 환승을 하기 위해서 대기중. 나와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좋은 이유 하나. 다들 책을 좋아한다는 것. 운남성 리장까지 이동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책 만큼 좋은 동반자는 없다. 국내선을 환승하고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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