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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소셜프로젝트

2015 소셜투어 참가 후기 (대구, 부산 1박2일) [출처] 2015 소셜투어 참가 후기 (대구,부산여행)|작성자 워뇽몬2015 소셜투어 참가 후기 대구, 부산 1박 2일 지난 7월3일, 4일 2015 소셜투어 시즌1 -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지역 공동체 투어에 다녀왔습니다.소셜투어란 대구와 부산의 지역문제를 문화와 예술로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 소셜투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체험단' 지원사업입니다. 참가비는 30,000원이고, 참여한다면 100% 환불됩니다.즉 무료로 1박2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요 ~! 첫 날 일정 (2015.07.03)- 서울 출발- 대구 방문- 대구 공연 관람 - 부산 도착 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대구 북성로 허브에는.. 더보기
[라오스/청소년/볼런투어] 내 친구의 집은 반 파탕!! #본 포스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 'V세상'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내 친구의 집은 반 파탕!!- 트래블러스맵 어린이-청소년 스터디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방학: 라오스] 인기 TV 프로그램 때문인지 요즘 부쩍 라오스로 떠나는 한국 여행자들이 늘어났습니다. 멋들어진 자연경관과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거기에 맛있는 음식들까지.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라오스의 가장 큰 매력은 순박하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이랍니다. 여기, 1월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5박 7일 동안, 그 라오스 사람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돌아온 10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눈 감으면 라오스 생각이 난다는 친구들! 얼마나 좋았으면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저렇게 좋아하는 것일까요? 이 친구들의 라오스 스터디 투어 여.. 더보기
[볼런투어/라오스] 꽃보다 청춘도 발견하지 못한, 진짜 라오스를 보여주마 꽃보다 청춘들도 발견하지 못한 라오스가 있습니다. 방비엥이 클럽의 천국이라구요? 아니요! 방비엥에는 클럽이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느림'과 '은근함'의 매력이죠. 라오스는 "빨리 빨리" 라는 말이 아예 없을 정도로 느긋한 나라이고, 그 만큼 조용하고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50+ 세대 에게는 그 어떤 국가보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마을 풍광과 사람들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더 따뜻한 여행,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행을 기대하시는 50+ 분들께, 라오스는 볼런투어에 가장 적합한 곳이이도 합니다. '어머니 메콩' 의 나라, 라오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가 입니다. 바다가 없어 쓸쓸할 것 같다구요? 대신, 바다만큼 깊고 넓은 강이 있습니다. 바.. 더보기
[볼런투어/미얀마] 미얀마의 따뜻한 겨울, 불교문화체험&자원활동 미얀마? 버마? 아직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는 나라지만,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나라! 미얀마의 따뜻한 겨울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버마 어린이의 행복을 책임지는 '따비에'와 함께하는 여행 이번 미얀마 볼런투어는 버마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국제개발 NGO '따비에'와 함께합니다. '따비에'란, 버마에서 평화, 안녕을 상징하는 나무의 이름입니다. '따비에' 이름에서 상징하듯 버마의 평화와 행복, 안녕을 기원하며 버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더불어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힘쓰는 단체입니다. 어린이의 교육 권리를 찾기 위해 도서관 설립을 가장 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장터도 함께 열구요, 마웅저 대표와 함께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 더보기
[볼런투어/미얀마] 미얀마의 어제와 오늘 - 버마, 바간왕조, 샤프론항쟁, 소수민족 Early Pagan Kingdom 많은 분들에게 미얀마는 '버마'로 더 친숙한 나라 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독재를 먼저 떠 올리고, 아웅산 수치의 오랜 민주화 노력과 2000년 대에도 계속됐던 반 독재 민주화 투쟁을 떠올리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미얀마가 이제 우리에게 '여행지'로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미얀마. 미얀마는 어떤 나라 일까요? *버마란? '버마'는 미얀마 국가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버마족'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1948년부터 1974년까지는 버마 연방(Union of Burma), 1974년부터 1988년까지는 버마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the Union of Burma)이라고 불리웠습니다. 1989년 6월 18일.. 더보기
[인터뷰] '친구를 만드는 여행, 볼런투어' 자원활동가 출신 투어디렉터 삐비 이야기 2014년 여름 부터 트래블러스맵 (이하 맵)은 볼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여러 단체/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시에 맵 캄보디아 여행에서 홈 스테이를 하고 있는 '반 띠아츠마' 마을에서의 볼런투어를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맵이 직접 모객을 통해 볼런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올 해가 처음이라는데요, 맵은 왜 볼런투어를 하려고 하고, 볼런투어는 맵이 하려는 공정여행과 어떻게 맞 닿아 있을까요? 볼런투어 담당 투어 디렉터 삐비(권유선)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맵(이하 M): 안녕하세요? 삐비! 자기 소개를 먼저 부탁할게요! 삐비(이하BB): 네~ 저는 지금 맵 공정여행 연구소의 연구원이구요, 볼런투어를 비롯한 신사업과 맵의 아시아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 수립 및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아주 어.. 더보기
[볼런투어란?]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 일석이조 새로운 여행법 볼런투어(Voluntour)?! ‘투어(Tour) 라는 단어가 뒤에 붙으니 여행은 맞는 것 같은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볼런투어는 자원활동을 뜻하는 ‘Volunteer’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여행 혹은 프로그램’인 것이죠! 아직도 어려우시다구요? 뭐가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볼런투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구요? 자~ 따라오세요! 볼런투어의 시작 -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사실 볼런투어의 시작은 딱 ‘어떤 곳부터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불분명하지요. 전 세계 볼런투어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사이트 www.volutourism.org는 볼런투어를 이렇게 정의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길 위의 희망찾기] 사진으로 보는 '길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길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2014년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지원사업 '길위의 희망찾기' 의 닫기캠프가 10월 11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길위의 희망찾기'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5개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4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 길위의 희망찾기 ' 지원안내 | 선정발표 베스트 포토를 뽑아라! 닫기캠프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베스트포토'를 뽑아라! 여행을 다녀온 15개 팀에서 각각 베스트 포토를 제출하고,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팀에게는 사진 인화권과 앨범을 선물로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베스트 포토에 뽑힌 사진은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메인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어 현재 논의 중이라는..(속닥속닥) 2014 청소.. 더보기
[지구별여행자]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6기 심화반 태안여행 예정 시간보다 3시간이 지난 오후 2시 30분. 태안여행이 시작됐다. 두 번째 여행지는 나무숲이 아름답고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태안으로 여행을 갔다. 주말 교통체증으로 일정까지 차질이 생겼고, 서둘러 물때에 맞춰 연수구 갯벌로 서둘렀다. 가만히 서 있으면, 서서의 우리의 신발을 벗어버리는 모래. 궁별들은 신발을 벗어 던지고 호미질을 시작했다. 갯벌 마니아이신 부모님 때문에 갯벌이 싫증 난 산. 마냥 좋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다닌 제타. 백만 년 만의 갯벌을 찾은 섬. 누구보다 호미질을 열심히 하는 규칙으로. 맛조개를 한 바가지 캐자며 호언장담을 하고 들어갔다. 열심히 조개를 찾고있는 궁별들. '맛조개야 어딨니?' 열심히 호미질을 하고 있는 룰루. "에계계, 이게 뭐야? 맛조개는 아니고 이상한것만 나.. 더보기
[길 위의 여행학교] 영월, 동강길 후기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던 9월 마지막 주말, 친구들과 함께 영월으로 길 위의 여행학교를 떠났다.영월이라고는 하지만, 영월과 평창, 정선의 땅을 모두 밟아볼 수 있는, 동강길을 걷는 여행. 우리의 첫만남은 제장마을로 들어가는 마을버스였다. 어색함이 흐르는 그 시간.14명의 친구들이 꽉꽉 채운 마을버스, 그 마을버스를 타고 논밭을 바라보며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가는 길. 기사아저씨가 이 길에는 정말 롤러코스터같은 재미있는 길이 있다! 하셨는데,정말 그런 길이 있었다. 이것은 터널인지 굴인지 잘 모르겠는 일방통행 터널!어두은 터널을 한참을 달리고, 나오자 펼쳐지는 산과 논과 밭과 그 길을 굽이굽이 내려가는 도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터널처럼,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 동강길 걷기에 앞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