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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비어와 함께 하는 캄보디아 여행 [해외여행/캄보디아]with Travelersmap 앙코르비어와 함께 하는 캄보디아 여행 앙코르와트가 워낙 강렬하여 캄보디아 여행하면 유적지만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하지만 캄보디아도 따뜻한 기후로 인해 작물과 열대과일이 풍부하고엄청난 크기의 톤레삽호수에서 잡히는 물고기 덕분에 생선 요리도 많습니다.또한, 크메르인들은 술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럼 캄보디아 여행을 간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캄보디아의 대표 맥주 앙코르비어와 함께 캄보디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봅시다~! 1. 아목 ‘아목’은 외국인에게는 살짝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현지인들은 매우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조리과정이 살짝 복잡하여 평소에 먹기 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명절에 먹습니다. 아목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코코넛크림이 들어간 카레생선요리인데 .. 더보기
[수료생 이야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1박 2일 가을여행! 교육은 끝났지만, 아직 우린 끝이 아닌걸요! 양평 답사 이후, 여행참가자가 계획했던 인원보다 3배 가량 늘어나면서 우리는 여행 기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 오랜 논의 끝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길 원하는 지구인의 정류장 측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정말 우리가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획했던 여행이고, 여행을 실현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심 여행지를 '가평'으로 옮기고, 2차 답사를 통해 숙소와 식당, 여행지를 점검하였습니다. 대규모 여행에 공정여행요소를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여행자들이 공정여.. 더보기
[볼런투어란?]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 일석이조 새로운 여행법 볼런투어(Voluntour)?! ‘투어(Tour) 라는 단어가 뒤에 붙으니 여행은 맞는 것 같은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볼런투어는 자원활동을 뜻하는 ‘Volunteer’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여행 혹은 프로그램’인 것이죠! 아직도 어려우시다구요? 뭐가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볼런투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구요? 자~ 따라오세요! 볼런투어의 시작 -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사실 볼런투어의 시작은 딱 ‘어떤 곳부터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불분명하지요. 전 세계 볼런투어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사이트 www.volutourism.org는 볼런투어를 이렇게 정의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여행자의 바자르] 일년에 딱 한번! 공정여행사가 물건을 판다? 여행자의 바자르 "저희는 여행사 입니다." 1년에 딱 한번, 여행사가 여행상품을 팔지 않고, 세계 각국에서 사온 물건들을 판다면? 우리를 잘 몰랐던 사람들은 물건 싸게 잘 판다고. 다음주에도 장을 서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딱 1년에 한번 뿐인 '여행자의 바자르'여행사가 물건을 내다 팔기까지여행자의 바자르는 '캄보디아 반띠아이츠마 마을의 초등학교 화장실 건립기금' 을 위해 열었습니다. 500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는 마을의 하나 뿐인 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건립기금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서 모아봤지요. 그런데 택! 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2014년 여행자의 바자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여행기획자들은 그 지역에서 특화되고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 3편 이 여행후기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신 최미영(hanulchoi)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최미영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_ 5일차 5일째 아침, 조식으로 4번 코스 쌀국수와 과일 요플렛를 먹었다. 오렌지 쥬스와 커피를 곁들여서. 맛있다. 오늘은 08:00 모여서 버스로 톤레삽 호수로 떠난다. 씨엠립에서 작은 버스로 40분을 이동해서 배로 갈아타고 1시간 들어갔다. 프렉또알 마을이다. 배 위에서 오스모스의 생태 전문 가이드가 톤레샵 호수에 대해 우리 현지 가이드인 택에게 미리 해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다. 배 갑판위에서 햇살 가득 받으며 잠을 잘 수도 있고, 햇살 가득 받으며 잔잔한 호수 위 풍경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이동하는 배 위에서 부레옥잠과 물에 .. 더보기
[교육여행]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기획자 안야리(김미경)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22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여행을 즐기며 살지는 않았다. 어쩌다 혼자서 놀 수 있는 시간이면 방안에 콕 박혀 텔레비전 리모콘을 손에 꼭 쥐고 딩굴딩굴 굴렀다. 라면에다 밥 말아 먹고 불룩한 배를 껴안고 다시 엎드려 텔레비전을 안고 있는 그 날들이 싫지만은 않았다. 떠나는 것보다 머무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여행을 하며 먹고 살게 된 지 4년이나 되었다. ‘기획자’라는 삶이 좋아 기획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마구 뛰어 들었다. 그러다 여행기획자 삶에 호기심이 생겨 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설렘을 주었고 방랑자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어..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캄보디아 여행후기] 평생 잊지 못할 캄보디아~ 이 여행후기는 트래블러스맵과 함께 캄보디아 5박7일 여행을 다녀오신 '최윤숙' 님의 후기입니다. '트래블러스맵' 덕분에 너무 아름다운 캄보디아 여행 잘 다녀왔네요~^^ 고맙습니다.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따 프롬 사원' 너무 기대했던 코끼리 테라스.. 그래서 조금 실망했다.ㅠㅠ 멋진 일몰은 아니었지만,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봄 '프레룹 사원' 반띠아이츠마 가는 길 비포장 일차로 도로에서 차가 고장나 오도가도 못해도 누구하나 화내지 않는다. 모두 달려들어 서로 도와주며 웃는 따뜻한 사람들 ^^ 우리가 묵었던 홈스테이 넘 고마운 홈스테이 가족들^^ '반띠아이톱' 사원 가는 길 캄보디아 현지가이드 '왱'과 우리 신랑ㅋㅋ 톤레샵 호수 톤레샵 호수 쪽배타고 마을 투어 앙코르와트 일출 (3개의 알람이 꺼져 ..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가는해는 쿨하게, 오는해는 반갑게 글_마케팅팀 콘(신지온) 사진_ 핀터레스트 및 네이버 어느덧 한 해가 끝나간다. 2013년 뜨는 해를 벅찬 가슴으로 맞이한 기억이 선명한데 벌써 2014년의 새로운 해가 다가온다. 지구는 끊임없이 돌고, 어제 뜬 그 해가 오늘 뜬 해와 다를 것 없이 이어지는 한 해 이지만, 2014년 1월 1일에 뜨는 그 해를 바라보는 것은 무언가 특별하다. 한 해를 회상하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내년의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며 바라보아서 그런 것일까? 보내는 각각의 풍습은 달라도 한 해해를 보내고, 시작되는 새로운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이들의 마음은 같다. 동남아시아 나라들에 송년과 새해 풍습을 알아보기로 하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은 1월을 정월이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지금 캄보디아에서는~ 글_해외여행사업부 주이(이주희) 사진_차현동(Art_ddong) 공정여행 기획자로 일하면서 여행자와 현지 지역분들이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다른 생김새를 넘어 자신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손짓 발짓 나누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 즐거운 순간입니다. 지난 11월 4일부터 9일까지의 4박 6일 동안의 캄보디아 여행은 말이 통하지 않는 한국인 여행자들과 캄보디아인 현지 주민들이 초등학교 화장실 건립 공사라는 큰 일을 함께 해낸 시간이었습니다. 2천 2백명의 손이 보태진 화장실 공사현장 트래블러스맵은 광주북부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9분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캄보디아 반띠아이츠마 마을로 볼런투어(Volunteer + Tour)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반띠아이츠마를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초등학교 건물을 보수하..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캄보디아 여행후기] 캄보디아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트래블러스맵의 '캄보디아 크메르의 미소, 끝나지 않는 여운' 여행을 다녀오신 김미숙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입니다.] 정확한 호칭을 하자면 남편의 입사 동기인 남편 친구의 아내이지만, 남편친구의 아내와 나는 남자들보다 가정 속내를 더 터 놓고 지내는 가족 이상의 친구 관계이다.나는 친구(남편친구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긴긴 여름 휴가때 계획없음 캄보디아 놀러 갈까?”친구 왈 “계획은 없지만 남편들어오면 이야기 해보고 전화할게”우리4명의 캄보디아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예약이 늦은 관계로 별도 항공을 이용하기에 조금의 추가요금이 발생하였다.좀 더 계획적으로 여행을 꿈꿔 왔다면 추가요금은 부담하지 않아도 되었을 터, 으~~~윽(4인 추가요금이면 여행경비는 되었을 금액)......나의 게으름을 탓해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