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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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비어와 함께 하는 캄보디아 여행
앙코르와트가 워낙 강렬하여 캄보디아 여행하면 유적지만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도 따뜻한 기후로 인해 작물과 열대과일이 풍부하고
엄청난 크기의 톤레삽호수에서 잡히는 물고기 덕분에 생선 요리도 많습니다.
또한, 크메르인들은 술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럼 캄보디아 여행을 간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캄보디아의 대표 맥주 앙코르비어와 함께 캄보디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봅시다~!
1. 아목
‘아목’은 외국인에게는 살짝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현지인들은 매우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조리과정이 살짝 복잡하여 평소에 먹기 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명절에 먹습니다. 아목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코코넛크림이 들어간 카레생선요리인데 겉에 싸여진 잎은 바나나잎입니다. ‘아목’에는 생선 살코기, 코코넛 크림, 양배추, 꼴 슬럭끄레이 러미읏 등의 향신료, 소금, 설탕, 액젓, 쁘로혹(민물생선 젓갈)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2. 쌈로(samlor)
쌈로는 거의 모든 캄보디아 식사의 기초가 되는 음식으로 크메르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습니다. 쌈로에 밥을 말아 곁들이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맛을 내기 위해 다른 요리에 뿌려 먹기도 합니다.
3. 록락
록락은 캄보디아 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입니다. 밥과 함께 소스가 뿌려진 고기가 나옵니다. 고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려 나온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고기를 밥과 함께 반찬처럼 먹기도 좋고, 상추에 싸서 먹기도 좋아 한국인 입맛에 맞아 인기있습니다.
4. 술
크메르 사람들은 술을 매우 좋아합니다. 시골 사람들은 대게 야자수 와인을 마시는데, 캄보디아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탕야자에서 즙을 낸 것입니다. 도시에서 사람들이 주로 마시는 맥주는 앙코르(Angkor)와 타이거(Tiger)입니다. 쌀로 빚은 술 맛이 나는, 작은 유리잔에 마시는 메콩 위스키(Mekong Whiskey)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캄보디아 여행상품은 앙코르와트 유적지에만 집중했다면
트래블러스맵의 캄보디아 여행은 앙코르와트뿐만 아니라
그동안 앙코르와트에 가려졌던 캄보디아인들의 현재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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