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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순수하고 담백한 라오스의 맛 ‘지불한 돈을 생각하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식사’ 라오스에서 식사를 하면 할수록 그생각이 들수밖에없습니다. US$4 달러 정도면 카페,노점,레스토랑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습니다.주로 생선, 물소 고기, 돼지고기, 닭•오리 고기 등을 향신료와 함께 요리하는데, 기름기가 적으며 맵고 짠 편입니다.특히, 라오스 음식에는 신선한 채소가 많이 사용되는데 코코넛 기름으로 요리하기도 합니다. 음식은 주로 손가락을 사용하여 먹습니다. 밥▲ 라오스식 볶음밥 카오팟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해당하는 카오팥. 라오스에선 볶음밥을 줄 때 대부분 오이와 매운 고추를 같이 줍니다. 재료에 따라 돼지고기 볶음밥(카오팥 무), 닭고기 볶음밥(카오팥 까이), 해산물 볶음밥(카오팥 남탈레) 등이 있습니다. 국 수 ▲ 라오스식.. 더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나눔으로 아침을 열다 - 탁밧행렬 이야기 라오스 루앙프라방나눔으로 아침을 열다탁밧행렬 이야기 낯선 이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라오스 사람들의 미소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라오스를 가장 좋았던 나라로 꼽는 이유이다. 라오스는 1인당 국민소득이 500달러도 채 안 되는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이지만, 사람들이 그토록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즈넉한 루앙프라방의 아침은 주홍빛 탁발행렬로 시작된다. 먼동이 틀 무렵, 아직 잠 깨지 않은 거리로 나서면 주홍빛 장삼을 걸친 맨발의 승려 행렬과 마주친다.수백 명의 승려들이 침묵으로 걸어가면 무릎을 꿇고 앉은 사람들이 승려의 바리에 음식을 공양한다. 탁밧은 승려에 대한 공양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침 공양을 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의 끝에는 빈 바구니를 든 가난한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다. .. 더보기
[라오스 가족여행] 여름 방학엔 라오스 /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3박5일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 작년 9월, 응답하라1994의 칠봉(유연석), 해태(손호준), 바로(빙그레) 멤버들의 좌충우돌 이 반영되면서 동남아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더운 여름의 열기만큼 뜨거웠습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라오스 루앙프라방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신비로운 한여름밤의 꿈을 그려보세요. 이번 여름 가족 여행은 라오스 온화한 사람들, 안정된 치안, 저렴한 물가 편안한 쉼과 다양한 놀거리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라오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자를 만족시킵니다. 메콩강을 배경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미소를 보고 싶다면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맑은 자연 속에 묻히고 싶다면 웬만한 동남아시아는 한번쯤 가봤다면 이번 여름엔 라오스로 떠나요 달빛 빛나는 비엔티안 이방인이여도 괜찮아! 라오스의 .. 더보기
[행복이가득한집/4월호] 알고 보면 쉬운 가족여행, '라오스 봉사여행(볼런투어Voluntour)' #본 포스트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4월호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알고 보면 쉬운 가족여행올 여름에는 어디로 떠나지?" 가족 여행을 떠올리면 으레 설레야 하건만 덜컥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쉬운 가족 여행이 있다.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대체할 수 없는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가족 여행은 그때 그 시기가 아니면 결코 얻을 수 없는 귀한 즐거움이다. 그 당시의 소중한 기억이 난로가 되어 평생을 따뜻하게 데워줄 것이다. 봄바람 분다. 온 가족이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라오스 봉사여행봉사도 하고 여행도 즐기고! "부모가 함께 현지 삶 속에 깊숙이 들어가 원주민과 소통하고 그들과 부대끼며 봉사할 수 있다면 자녀에게 그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을 것이다. 공정 여행사 트.. 더보기
[비건/10월호] 온전한 쉼과 시간 깊게 느끼기 라오스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10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온전한 쉼과 시간 깊게 느끼기 라오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출근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겨우 끼어 멍하니 전철 밖 풍경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한 번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인가.’ 나의 아침은 과연 행복한가. 왜 우리들의 시간은 이토록 조급하게 흘러가야만 하는 것일까. 세상을 향해, 내 자신을 향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면 당신은 여행을 떠나야 한다. 명소만 찍는 관광이 아닌 쉼이 있는 진짜 여행. 지친 일상에 라오스의 바람 한 줄기 실어보자. “라오스는 온전히 쉬어가고, 바람과 햇살을 느끼고, 흘러간 시간을 깊게 느끼기에 적합하다.” + 글. 트레블러스 맵 + 사진. 트레블러스 .. 더보기
[황금연휴/해외여행] 미생들을 위한 설 연휴 꿀 여행정보 (라오스/모로코/이탈리아) 2015년, 을미년의 시작.2월 황금휴가 설연휴.국내 1호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과 함께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XD 반복되는 일상과 경쟁에 시달리는 우리 미생들을 위해트래블러스맵이 미리미리 항공권을 확보했습니다! 2월 18일 출발 '라오스'2월 13일 출발 '모로코'2월 17일 출발 '이탈리아' 금쪽같은 기회, 황금연휴, 황금휴가 해외여행 놓치지 마세요! 여행 문의 02.2068.2788 더보기
[볼런투어/라오스] 꽃보다 청춘도 발견하지 못한, 진짜 라오스를 보여주마 꽃보다 청춘들도 발견하지 못한 라오스가 있습니다. 방비엥이 클럽의 천국이라구요? 아니요! 방비엥에는 클럽이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느림'과 '은근함'의 매력이죠. 라오스는 "빨리 빨리" 라는 말이 아예 없을 정도로 느긋한 나라이고, 그 만큼 조용하고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50+ 세대 에게는 그 어떤 국가보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마을 풍광과 사람들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더 따뜻한 여행,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행을 기대하시는 50+ 분들께, 라오스는 볼런투어에 가장 적합한 곳이이도 합니다. '어머니 메콩' 의 나라, 라오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가 입니다. 바다가 없어 쓸쓸할 것 같다구요? 대신, 바다만큼 깊고 넓은 강이 있습니다. 바.. 더보기
[인터뷰] '친구를 만드는 여행, 볼런투어' 자원활동가 출신 투어디렉터 삐비 이야기 2014년 여름 부터 트래블러스맵 (이하 맵)은 볼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여러 단체/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시에 맵 캄보디아 여행에서 홈 스테이를 하고 있는 '반 띠아츠마' 마을에서의 볼런투어를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맵이 직접 모객을 통해 볼런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올 해가 처음이라는데요, 맵은 왜 볼런투어를 하려고 하고, 볼런투어는 맵이 하려는 공정여행과 어떻게 맞 닿아 있을까요? 볼런투어 담당 투어 디렉터 삐비(권유선)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맵(이하 M): 안녕하세요? 삐비! 자기 소개를 먼저 부탁할게요! 삐비(이하BB): 네~ 저는 지금 맵 공정여행 연구소의 연구원이구요, 볼런투어를 비롯한 신사업과 맵의 아시아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 수립 및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아주 어.. 더보기
[볼런투어란?]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 일석이조 새로운 여행법 볼런투어(Voluntour)?! ‘투어(Tour) 라는 단어가 뒤에 붙으니 여행은 맞는 것 같은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볼런투어는 자원활동을 뜻하는 ‘Volunteer’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여행 혹은 프로그램’인 것이죠! 아직도 어려우시다구요? 뭐가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볼런투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구요? 자~ 따라오세요! 볼런투어의 시작 - 여행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사실 볼런투어의 시작은 딱 ‘어떤 곳부터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불분명하지요. 전 세계 볼런투어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사이트 www.volutourism.org는 볼런투어를 이렇게 정의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언론보도] 코끼리 나라에 둥지튼 곰들의 안식처(한겨레111215) [매거진 esc] ‘위기의 동물’ 시리즈 ④ 라오스 루앙프라방 ‘프리 더 베어스’ 말레이곰 구조센터 라오스의 오래된 도시인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에는 게이트가 1번뿐이다.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도시의 국제공항 규모가 웬만한 한국의 국내선 전용 공항보다 아담하다. 그리고 고요하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곳’이라는 루앙프라방의 상투적 소개 어구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렇게 잘 맞아떨어질 수 없다. 중략 ‘백만마리의 코끼리’라는 뜻을 지닌 라오스의 옛 이름(란상)이 알려주듯이 라오스는 여전히 코끼리의 나라다. 여행사마다 다양한 코끼리 타기나 마호트(코끼리 조련사)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중심가를 벗어나면 여행자들을 실어나르는 코끼리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7일 라오스에 도착한 이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