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담백한 라오스의 맛

‘지불한 돈을 생각하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식사’

라오스에서 식사를 하면 할수록 그생각이 들수밖에없습니다.

US$4 달러 정도면 카페,노점,레스토랑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습니다.

주로 생선, 물소 고기, 돼지고기, 닭•오리 고기 등을 향신료와 함께 요리하는데, 기름기가 적으며 맵고 짠 편입니다.

특히, 라오스 음식에는 신선한 채소가 많이 사용되는데 코코넛 기름으로 요리하기도 합니다.

음식은 주로 손가락을 사용하여 먹습니다.

밥

▲ 라오스식 볶음밥 카오팟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해당하는 카오팥. 라오스에선 볶음밥을 줄 때 대부분 오이와 매운 고추를 같이 줍니다.

재료에 따라 돼지고기 볶음밥(카오팥 무), 닭고기 볶음밥(카오팥 까이), 해산물 볶음밥(카오팥 남탈레) 등이 있습니다.

국 수

▲ 라오스식 국수 퍼

라오스 식 쌀국수. 소뼈로 우려낸 국물에 각종 허브와 채소를 넣어 먹거나

라오인들은 생선소스,라임주스,말린고추와 민트잎, 바질을 넣어서

아주 매운 고추소스를 첨가해 먹습니다.

커 피

▲ 최근 커피 신흥강국으로 떠오른 라오스는 남부의 대표적인 시누크 커피

라오스 커피 주 생산지인 '팍송'은 해발 800 ~ 1,200m 높이의 볼라벤 고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여 커피를 키우기에 최적의 지역입니다.

라오스의 커피 재배 역사는 1920년 무렵부터 시작되어 이제 곧 1세기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풍미가 좋은 라오스의 아라비카 원두와 로부스타 원두는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히 수입 중이며,

유기농 재배로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커피 원두로 라오스 커피농장의 60%가 이 아라비카 원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토종 커피 브랜드인 '시누크'의 커피 농장. 라오스 커피 시장의 성장에 따라 2007년에 만들어진

이 브랜드는 팍세 지역에 1호점, 수도 비엔티엔에 2, 3호점의 '시누크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오늘날 라오스 커피를 선물용으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주로 이 카페추천!!!

맥 주

▲라오스의 국민맥주 비어라오

1973년 라오스 사업가와 외국 투자자본과의 벤쳐로 시작된 비어라오는

독일-프랑스 맥아,할러타우 홉과 라오스의 토착 쌀인 재스민 쌀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탄산은 존재감이 있는 편이고 무게감부분은 다른 라거들에 비해

진하고 부드러우며 짞 묵직한 면모를 갖춘 맥주이며 라오스 맥주의 98%

차지하는 국민적인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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