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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맵피플이야기

[삼육3인턴후기] 그리울거예요,맵. -쑤- 그리울 거에요, 맵. 두 달 여 간의 인턴 생활을 마치며. - 쑤 – 이것도 운명인가? 면접을 보러 하자센터 건물로 들어선 순간 나도 모르게 불쑥 내 뱉은 한마디. 하자센터는 2010년 가을학기, 전공과목 과제 중 아하! 청소년 성 문화센터를 방문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있어, 이미 한 번 왔었던 곳이었다. ‘과제’라는 압박감과 견학만 끝나고 집에 바로 갔던 터라 주변을 둘러 볼 겨를이 없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던 곳. 내 기억 한 켠에 그렇게 자리 잡은 이 곳. 그런데, 이렇게 우연치 않게 다시 오게 되다니! 면접을 보기도 전 묘한 인연과 상황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타이밍들 덕분에 이미 인턴에 선발 된 듯한 기분도 느꼈다. 정말로 간절하게 바라던 인턴에 선발되었다는 전화에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진심으로 .. 더보기
여행자에게서 온 편지 지난 화요일이었나요, 저희가 보낸 레터를 받으시고 이렇게 예쁜 답장을 보내주신 bora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여행자까페 두번째-멸종위기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법] honybabe 여행자 후기 어제 처음으로 트래블러스맵의 여행자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장터할 때나 그럴때도 갔다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기회가 되어서요. 이번 여행자카페의 주제는 '위기의 야생동물'(?)이었는데요. 영장류(오랑우탄, 침팬지 등) 연구하는 학자이신 김산하 선생님의 강의가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을 할 때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에 가면, 그냥 별 생각없이 흥미로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싶어지잖아요. 그런데, 김산하 선생님의 강의 들으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 만남이 얼마나 인간 위주로 디자인되어 왔는지 느끼는 기회가 되었어요. 많은 여행프로그램, 심지어 생태여행이라는 이름이 붙은 프로그램들조차도, 인간이 즐기기 위해 디자인되어 있어, 동물들한테는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식이 있.. 더보기
[주말뉘우스] 맵 식구들, 주말에 뭐하셨쎄요? 요즘 트래블러스맵 식구들은 봄을 맞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학여행이 반 단위로 진행이 되면서 맵에서도 몇몇 학교와 함께 테마형 수학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맵 식구들은 수학여행 준비차 지리산으로 우포늪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KBS나눔 대축제에서 꽃놀이 나온 시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여행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맵의 얼굴 신지가 네팔에서 사온 타르초로 한껏 멋을 낸 맵의 부스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어요. 위기의 동물들(위기의 동물 시리즈 보러가기)을 판넬과 숲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거대 오랑우탄도 한 몫 했지요. 또, 어떤 식구들은 여행자분들과 함께 강릉 바우길로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맵의 활력소 련은 이번 바우길 여행을 마지막으.. 더보기
이렇게 따뜻한 파란색, 보셨나요? 1월에 아프리카 여행학교를 함께 다녀온 16세 남자아이가 말라리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프리카 여행학교를 진행한 트래블러스맵의 스탭인 뱅+야리 가 지난달 병원에 다녀왔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고등학교 입학에 들떠 있던 그 친구는 아직 중환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신장이 기능을 상실하여 혈액투석을 계속하여야해서 아이 어머님께서 헌혈증서를 모아달라고 부탁하셨고, 트위터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2일만에 80장에 가까운 헌혈증서가 모였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그 친구 어머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이 따뜻함을 나누고자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트위터 아이디 @ssaaal 님, @Jinnypk 님, @shinjiyongc 님 감사드립니다.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위의 분들 팔로우 필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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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회 <여행자의 바자르> 트윗모음 2010년 와 관련된 짹짹짹 모아봤어요! ^-^ parisienneryun: 여행자의 바자르에서 찍은 사진들. 예쁘다. http://yfrog.com/h3z8jdj http://yfrog.com/h4hp8zj5 days ago retweet travelers_map: http://ow.ly/3twcX 지난18~19일 이틀동안 하자센터 1층에서 열린 ‘여행자의 바자르’에 오지못한 분들을 위한 ‘여행자의 바자르 리뷰데이’ 매시각 올라오는 트윗보고 내년 바자르를 손꼽아... http://fb.me/DZGizgmM4 hours ago retweet travelers_map: '여행자의 바자르' 를 꼭 하고싶었던 이유 _ 기획자의 말 http://durl.me/48itz6 days ago retweet trave..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깨알뉴스 :-) 아프리카에 기증할 물건 속속 도착! 아프리카트럭킹여행학교 출발 12일전 트래블러스맵 사무실로 아프리카 기증물건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는 깨알뉴스 전해드립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할 노트, 색연필, 스케치북 등등 학용품도 도착! 오늘 온 물건들.. 감사합니다!! :-) 더보기
여행자들의 연말파티, <여행자의 바자르> 1회를 즐겁게 마치고.. 18-19일 이틀동안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에서 열린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행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에 얽힌 물건도 교환하고, 또는 구입하고, 여행으로 배우는 로드스꼴라 아이들의 공연도 보고..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재미난 파티를 만들어보자! 고 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 오면 어쩌나, 우리들만의 파티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선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혼자서 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에 걱정 할 틈도 없이 이틀동안 바쁘기만 했답니다. ^-^ 그럼 못 오신 분들을 위해, 풍성한 사진으로 후기 올려드릴게요! ^-^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 라는 공간에서 열린 바자르는 장터, 자랑터, 찻집 요렇게 공간을 나누어 열렸답니다. 장터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 더보기
'여행자의 바자르' 를 꼭 하고싶었던 이유 _ 기획자의 말 먼저 기획자의 말,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나니 실제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고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중인 팀원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세 사람이면 세 사람 다에게 모두 자기가 생각하는 기획의도가 있을 테니 나는 딱 내 마음만큼만 말하련다. 트래블러스맵에 들어온 지 일년반. 지난 내 직장생활의 역사를 되돌려 볼때 근속2년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번째 직장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슬슬 그만둘 때가 된 건가 싶어 몸을 배배 꼬아도 보고 여기저기 다른 업무를 기웃거려보기도 하고 빡시게 정신없이 일을 막 해보기도 하다 겨우 새로운 팀, 팀원, 업무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팀 이름은 마음에 안든다. 전략홍보팀이 뭐냐..쳇) 작년에는 크리스마스때부터 연초까지 네팔 여행을 진행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