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

[도보여행] 지리산을 여행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_짐싸기 팁, 여행지에서 읽을 책 추천 지리산을 여행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지리산 담당, 칼리가 알려주는 가장 뻔하고, 가장 쉽고, 가장 매력적인 여행방법! 글 국내여행팀 이다슬(칼리)사진 트래블러스맵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순례의 길,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숲길마실 2박3일 일정에는 첫날 3~4시간 정도의 둘레길 트레킹 일정이 있으며 7월과 9월, 12월에 모객하는 4박5일 일정은 4일 동안의 트레킹 일정이 있습니다. 각 일정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나 둘레길은 지리산 상품의 중심이 되는 코스입니다. 둘레길을 처음 걸으시는 많은 분들이, ‘이건 둘레길이 아니라 산행이예요!’ 라고 말씀하십니다.저도 둘레길을 처음 걸었을 때 그렇게 느꼈어요. 특히 등구재를 끼고 있는 인월-금계 구간의 난이도는 한라산 산행보다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둘레길은 숲길,.. 더보기
09월 25~26일 지리산 숲길마실 1박2일(문정마을-의중마을) 날짜: 2010년 09월 25-26일 코스: 문정마을-의중마을 코스 난이도: 중상 문정마을에서 의중마을까지 걸었다. 처음 세시간 반 동안의 오르막 임도길이 힘들었지만, 새파란 하늘과 붉은 코스모스가 청량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는 세진대 소나무 쉼터. 밑의 풍경이 한 눈에 보인다. 강한 햇살도 시원한 그늘로 만들어주는 든든한 쉼터다. 강이 보이는 숲 길도 걸었고, 멀리 걷는 길동무까지 훤히 보이는 넓은 길도 걸었다. 그리고 도착한 의중마을. 가까이에는 금배추들이 위풍당당한 모습을 뽐내며 자라고 있다. 가을 햇빛에 함께 익어가고 있는 옥수수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그리고 트래블러스맵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팀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할머니표 시골밥상^^ 돼지고기 듬뿍듬뿍 얼큰한 김치찌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더보기
[테마가 있는 여행]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세 가지 방법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행지 ‘지리산 둘레길’이 방영되면서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식상한 여행에 질린 당신에게 조금 특별하게 둘레길을 여행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여행을 꿈꾸지만 오랫동안 자리는 비울 수 없고,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 신선한 만남이 있는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지리산 숲길 마실 언제 더웠냐는 듯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구월, 지리산 둘레길에도 가을이 찾아옵니다. 황금빛 벼가 파도처럼 춤을 추고, 울긋불긋 단풍들이 곱게 물드는 구월의 둘레길은 여름과는 다른 따뜻하고 고운 풍경으로 둘레꾼들을 안아줍니다. (사진출처: www.cha.go.kr) 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