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베트남음식
베트남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베트남전쟁? 하롱베이의 멋진 풍경? 수많은 자전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베트남 쌀국수죠!
베트남음식은 한국인에게도 잘 맞아서 인기가 좋은데요,
쌀국수뿐만 아니라 베트남 커피, 쌈, 맥주 등
베트남에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지금부터 베트남음식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1. 퍼(Pho)
퍼(Pho)는 뜨거운 쌀국수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국물은 뼈다귀를 우려낸 물입니다. 첨가되는 고기 종류에 따라서 퍼의 종류가 나뉘어지는데, 소고기를 넣으면 퍼보(Pho bo), 닭고기를 넣으면 퍼가(Pho ga)로, 주로 '퍼보'를 즐겨 먹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쌀국수와 파,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본인 취향에 따라서 야채(상추, 숙주나물 등)와 레몬즙, 고추 혹은 고추소스, 달걀을 곁들여서 먹으면 됩니다. 한국인들은 고추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인은 주로 아침 식사나 간단히 요기를 할 때 퍼를 먹습니다. 사이공에는 퍼 외에도 후띠에우(Hu Tieu)가 유명하며 퍼와 비슷하나 면발이 가늘고 딱딱한 편입니다.
2. 분짜(Bun Cha)
분짜는 베트남음식이라면 쌀국수밖에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맛있다고 입맛을 다시는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불고기 양념맛이 나는 숯불 돼지고기에 삶은 쌀국수와 야채를 곁들여먹는 요리입니다.
3. 반미(Banh Mi)
반미는 바게뜨 빵 안에 돼지고기, 닭고기, 야채 등을 넣은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의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최고의 길거리 음식입니다. 프랑스 식민지배의 흔적이라 할수 있는 바게뜨빵은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4. 껌승(Com Suon)
Com(껌)은 한국어로 밥, Suon(승)은 한국어로 갈비입니다. 이것은 밥 위에 스테이크 처럼 생긴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얹어주는 것으로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5. 짜조(Cha Gio)
저민 고기, 목이버섯, 당면 등을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기름에 튀긴 요리입니다. 바삭바삭한 라이스 페이퍼의 향이 고소합니다. 샐러드 야채로 싸서 느억맘에 찍어서 먹으면 일품요리가 됩니다.
6. 느억맘(nuoc mam)
느억맘은 베트남 대표 소스로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액젓입니다. 온갖 베트남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기본 양념으로. 이 소스가 없으면 베트남 요리가 완성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큰 장독에 생선과 소금을 넣어 4~12개월간 발효시켜 만듭니다. 미식가들은 부드러운 향을 지닌 것을 상등품으로 칩니다. 하지만 그 특이한 냄새 때문에 역겨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식을 찍어 먹는 소스로도 자주 사용되며, 서양에서 소금과 같은 구실을 합니다.
7. 커피(Ca Phe)
베트남도 커피가 직접 생산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의 커피는 진하면서 구수합니다. 커피를 시키면 완성된 커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핀이라 불리는 필터를 줘서 직접 커피를 내려마십니다. 또한,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얼음이 든 컵을 별도로 줍니다.
뜨거운 커피는 ‘까페 농(CaPhe Nong)’, 차가운 커피는 ‘까페 다(Ca Phe Da)’, 우유가 들어간 차가운 커피는 ‘까페 쓰어 다(Ca Phe Sua Da)’라고 불립니다.
8. 맥주
베트남어로 생맥주는 비아 호이(bia hoi)입니다. 매우 저렴하며 어느 식당에서든 쉽게 마쉴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허가를 받고 양조되는 해외 상표 주류에는 타이거, 포스터스,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이 있습니다. 베트남 고유맥주로는 북부 지역의 할리다(Halida)와 하노이(Hanoi), 중부지역의 후다(Huda)와 라루(Larue), 그리고 남부 지역의 BGI와333(바바바)가 있으니 한번씩 다 마셔 보시길!
진정한 베트남 식도락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트래블러스맵과 함께 해요!
트래블러스맵의 당신만을 위한 패키지여행!
* 2인 이상이면 단독팀으로 출발 가능
* 현지 전문가이드 서비스
*원하는 날짜와 스케쥴로 여행 떠나기
* 공정여행의 노하우가 담긴 자료집 제공
'여행정보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수하고 담백한 라오스의 맛 (0) | 2015.12.17 |
---|---|
앙코르비어와 함께 하는 캄보디아 여행 (0) | 2015.12.17 |
세계인이 사랑하는 태국의 맛 (0) | 2015.12.17 |
2+Pack 우리들만을 위한 패키지 여행 (0) | 2015.09.10 |
[라오스] 루앙프라방, 나눔으로 아침을 열다 - 탁밧행렬 이야기 (0) | 201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