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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언론보도] 코끼리 나라에 둥지튼 곰들의 안식처(한겨레111215) [매거진 esc] ‘위기의 동물’ 시리즈 ④ 라오스 루앙프라방 ‘프리 더 베어스’ 말레이곰 구조센터 라오스의 오래된 도시인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에는 게이트가 1번뿐이다.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도시의 국제공항 규모가 웬만한 한국의 국내선 전용 공항보다 아담하다. 그리고 고요하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곳’이라는 루앙프라방의 상투적 소개 어구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렇게 잘 맞아떨어질 수 없다. 중략 ‘백만마리의 코끼리’라는 뜻을 지닌 라오스의 옛 이름(란상)이 알려주듯이 라오스는 여전히 코끼리의 나라다. 여행사마다 다양한 코끼리 타기나 마호트(코끼리 조련사)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중심가를 벗어나면 여행자들을 실어나르는 코끼리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7일 라오스에 도착한 이유는 .. 더보기
[언론보도] 코끼리가 행복하면 우리도 즐거워집니다 (한겨레 110728) 코끼리가 행복하면 우리도 즐거워집니다 [한겨레] 이정연 기자 등록 : 20110728 11:06 아시아의 멸종위기 동물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2.0 ‘위기의 동물’ 시리즈 ① 아시아코끼리 esc·트래블러스맵 공동기획 불편했다, 마음이. 5년여 전 이맘때, 중국 서북부 지역 아름다운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멋진 공연장에서는 ‘쇼’가 한창이었다. 소수민족의 전통 사냥과 물놀이를 소재로 한 쇼. 공연장은 쾌적했다. 스스로 물었다. 도대체 왜 불편한 거지? 공연장을 들어서고 나오며 마주친 그들의 삶 때문이었다. 산 곳곳에서 나름의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던 그들은 그 터전을 관광객들에게 내주었다. 이제 산에 난 길가에 나앉아 관광객과 사진을 찍고 어디에서 만들어진지 모를 기념품을 안겨주고 돈을 요구한다. 중략.. 마.. 더보기
[언론보도] 코끼리와 나란히 걷다 (시사in live 110521) 여행 코끼리와 나란히 걷다 군림하듯 코끼리 위에 올라타는 트레킹이 아니라, 코끼리와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여행은 없을까. 무분별한 밀림 벌목으로 살 곳을 잃은 오랑우탄에게 나무를 심어주는 여행은 어떨까. 공정여행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 이 동물을 보호하면서 여행도 즐기는 ‘동물 테라피 여행’을 제안한다. 중략 이후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랑우탄이 서식하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오랑우탄 보호단체 방문, 무분별한 포획으로 돌고래 개체 수가 급감한 필리핀 보홀 섬 방문 등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문의 travelersmap.co.kr). 기사전체보기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9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