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들의 도시, 앙코르' 캄보디아 공정여행 3일차_100920 트래블러스맵의 캄보디아 여행상품의 핵심, 반띠아이 츠마 가는 날, 마을 아이들에게 줄 빵은 번이 미리 사왔고, 음료수와 물건 등을 사기 위해 도매상으로 갔다.(1회성 지원이 의미가 있을까? 고민 되었다. 하지만 한번의 기회도 없는 아이들에게 최소의 기회라도 주는게 어디냐는 어떤 분의 충고를 따르기로 했다) 코이가 주문을 하며 음료수와 과자, 풍선 등을 샀다. 과자는 뭔 용도냐고 물었더니 씨익 웃으며 나중에 안단다. 6월 출장 때 마을 청년 sopheng(행복)과 ponlock(작은 잎)에게 “I'll be back"하겠다 했는데, 8월 여행이 참가자 미달로 무산되면서 그들과 연락시 뭐라 말하기 어려웠다. 씨엠립에서 시소폰까지는 태국으로 넘어가는 포장도로 1시간 반, 시소폰에서 반띠아이 츠마는 비포장길로 .. 더보기 '신들의 도시, 앙코르' 캄보디아 공정여행 2일차_100919 새벽 5시 로비 내려와서 번을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안온다. 옅은 푸른 색을 띈 새벽거리를 몇 번 이나 내다봐도 오지 않는 사람은 안오는 법. 숙소 직원 somrith 도움으로 게스트하우스 전화로 번과 통화연결. 아침 5시에 오기로 해놓고 왜 안오냐?(왔어도 9시로 연기했겠지만), 니가 컨펌을 안해줘서 안갔다. 헉! 메일을 몇 차례 주고받고, 최종 확인전화를 떠나기 전날도 했건만. ㅋㅋ 어쩐지 순조롭다 싶더니. 알겠다. 아침 9시에 만나자. 돌아온 대답은 노 프라블럼!! 역시!!! 아침 9시. 여전히 명랑쾌활한 밝은 웃음을 지으며 번이 왔다. 지난 출장 때 트위터를 통해 만난 후 캄보디아 공정여행을 함께 만들어보자고 의견을 나누고, 메일로 여행 프로그램을 주고받았지만 실행은 처음이다. 다른 일과 겹쳐서.. 더보기 '신들의 도시, 앙코르' 캄보디아 공정여행 1일차_100918 캄보디아 출장을 다녀온 후 내부회의를 통해 여행상품으로 만든 ‘신들의 도시, 앙코르’ 캄보디아 5박 7일 여행상품http://www.travelersmap.co.kr/goods/goods_view.jsp?sub=2&uri=/index.jsp&pkId=42 8월은 인원미달로 취소되어 의기소침해있던 아치를 몇 건의 여행문의와 착한여행과의 제휴를 통해 6명이 참가신청 해서 기운을 북돋더니, 마감 막판에 3명이 추가되어 10명(아치 포함)이 캄보디아로 출발한다. 16:30 인천공항. 여행참가자 전원(성인 5명, 청소년 4명) 모였다. 처음 보는 사이라 서먹하다. 이 분위기 어서 깨야 하는데,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연휴라 그런지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엄청 많아 일행을 챙길 여유가 없다. 다른 생각은 하지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