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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여행

[지구별여행자] 청소년 지구별 여행자 6기 최종 합격자 발표 더보기
[교육여행]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여행,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은가?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교육여행기획자 안야리(김미경)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22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여행을 즐기며 살지는 않았다. 어쩌다 혼자서 놀 수 있는 시간이면 방안에 콕 박혀 텔레비전 리모콘을 손에 꼭 쥐고 딩굴딩굴 굴렀다. 라면에다 밥 말아 먹고 불룩한 배를 껴안고 다시 엎드려 텔레비전을 안고 있는 그 날들이 싫지만은 않았다. 떠나는 것보다 머무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올해로 여행을 하며 먹고 살게 된 지 4년이나 되었다. ‘기획자’라는 삶이 좋아 기획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마구 뛰어 들었다. 그러다 여행기획자 삶에 호기심이 생겨 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설렘을 주었고 방랑자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어..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 스케줄 직접 짜다보니 어느새 공부가 돼요” (한겨레 130701) “여행 스케줄 직접 짜다보니 어느새 공부가 돼요”[함께하는 교육] 교육정보 키움센터 학생들의 여행기획 워크숍(중략)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 사공영익 국내여행팀장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 중 두 학생이 크게 대답했다. 6월22일 토요일 오전 충남 아산시 고불로 초원아파트2차 관리사무소 3층. 키움지역아동센터(이하 ‘키움센터’)의 20평 남짓한 공간에서는 아홉 명의 학생들과 센터의 김빛나 교사가 사공 팀장과 공정여행(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을 하자는 운동) 관련 워크숍을 하고 있었다.(중략) 키움센터 학생들이 여행기획 워크숍을 하는 이유는 올해 아름다운재단(이하 ‘재단’)이 실시한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길 위의 희망찾기’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소외.. 더보기
[청소년 지구별여행자] 여행, 낯설게 보기 편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지구별여행자들의 첫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금단재`라는 한옥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첫번째 여행이 금단재인 이유는 바로 `여행자의 몸 만들기`입니다. 혼자가 아닌 다름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의 훈련이라고도 할 수 있죠. 신발을 가지런히 벗는다던가, 상과 반찬을 나르고 나에게 맛있는 음식은 다른 사람에게도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등을 인식하며 훈련하는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지구별여행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자의 기본 중의 기본인 여행지까지 스스로 버스 시간도 알아보고 표도 직접 예매하는 일도 해보았습니다. 많은 궁별들이 버스를 예매하고 스스로 찾아가는 것은 모두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1박2일, 짧은 기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