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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언론 보도

[언론보도] “여행 스케줄 직접 짜다보니 어느새 공부가 돼요” (한겨레 130701)

여행 스케줄 직접 짜다보니 어느새 공부가 돼요

[함께하는 교육] 교육정보
키움센터 학생들의 여행기획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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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 사공영익 국내여행팀장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 중 두 학생이 크게 대답했다. 6월22일 토요일 오전 충남 아산시 고불로 초원아파트2차 관리사무소 3층. 키움지역아동센터(이하 ‘키움센터’)의 20평 남짓한 공간에서는 아홉 명의 학생들과 센터의 김빛나 교사가 사공 팀장과 공정여행(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을 하자는 운동) 관련 워크숍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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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센터 학생들이 여행기획 워크숍을 하는 이유는 올해 아름다운재단(이하 ‘재단’)이 실시한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길 위의 희망찾기’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2001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2011년부터는 참여 청소년의 ‘자발적 활동’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 팀(약 150명)을 뽑았다. 이들한테는 국내여행의 경우 1인당 35만원, 해외여행의 경우 1인당 80만원이 주어진다. 청소년단체의 경우, 기획·비기획 부문으로 나눠 선발했다. 비기획 부문에서는 2개 팀과 개인 8명이 선정됐다. 재단 신은정 간사는 “비기획 부문은 여행기획력이 부족하고 기관이나 단체에 못 속하는 개인을 위한 부문인데 트래블러스맵의 여행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여행 관련 워크숍을 진행해주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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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93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