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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후기] 이탈리아 여행③편_콜로세움, 포로로마노 [이탈리아/여행후기]with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 ③편콜로세움, 팔라티노언덕, 포로로마노 05 콜로세움 콜로세움(Colosseo)은 AD70년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다. AD80년에 건축이 끝나 100일 축제 기간 동안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개막식을 올렸다고 한다. 높이 48m, 둘레 500m, 경기장 내부 길이 87m와 폭 55m라는, 당시에 건립된 건축물 가운데 최대의 건축물로 고대로마의 번성을 느끼게 해주는 유적이다.콜로세움은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도무스아우레스)의 정원에 있던 인공호수를 메운 자리에 세워진 경기장이다. 주로 검투사 경기를 치루었으며, 5만 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해상 전투를 재현하거나 고전극을 상연하는 무대로도 사용되었다..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후기] 이탈리아는 연노랑이다! - 결혼 20주년 기념여행 지난 2013년 3월 차오! 이탈리아 8박10일 여행을 다녀오신 조양여님의 후기입니다. 이탈리아는 연노랑이다!결혼 20주년 기념여행 여행지 내내 다양한 노란 빛의 벽을 만났다.각양각색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그냥 번잡하지 않고 고풍스러운 그만그만한 노랑의 향연이었다. 워~워~ 여유를 찾아서결혼을 하고 남편과 살부딛고 살아온 지 20년어린 시절 도시로 유학을 나오느라 집에서 일찍 분리되어 살아온 경험 탓으로친정엄마와 함께 산 시간보다 남편과 살아온 시간이 훨씬 깊고 진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여행을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선택하면서는 부담이 있었다.긴 여행에 부부싸움이라도 한다면???비행기에 올랐다.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비행기는 이륙했고 우리는 여행을 시작했다.여행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모든 .. 더보기
[비건/9월호] 혼자 또는 둘이 함께 떠나는 느릿느릿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9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혼자 또는 둘이 함께 떠나는 느릿느릿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오르비에토 - 폼페이 - 포지타노 - 피렌체 느긋하기로 유명한 나라, 이탈리아. 한국을 수년째 강타하고 있는 ‘힐링’ 열풍도 사실 1980년대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슬로라이프’ 운동이 선배격이다. 스타벅스조차 감히 범접하지 못한 자신들만의 전통적 요리법과 제철 먹거리, 예술적인 수공예 등 고도의 장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소도시들. 그렇다면 우리의 여행도 그에 맞게 속도와 몸집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 공정여행사 직원 라임과 재롬이 말하는 소수 인원으로 소도시 여행하기. 그 게으른 달콤함. 라임(이하 L) :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 공정여행 연구소 연구원 재롬(이하 J) : 공정여.. 더보기
[황금연휴/해외여행] 미생들을 위한 설 연휴 꿀 여행정보 (라오스/모로코/이탈리아) 2015년, 을미년의 시작.2월 황금휴가 설연휴.국내 1호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과 함께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XD 반복되는 일상과 경쟁에 시달리는 우리 미생들을 위해트래블러스맵이 미리미리 항공권을 확보했습니다! 2월 18일 출발 '라오스'2월 13일 출발 '모로코'2월 17일 출발 '이탈리아' 금쪽같은 기회, 황금연휴, 황금휴가 해외여행 놓치지 마세요! 여행 문의 02.2068.2788 더보기
[이탈리아] 도시 구석구석 생생한 4가지 풍경 (로마, 베네치아, 아말피 등) / 인솔후기 [이탈리아/인솔후기]with 트래블러스맵 도시 구석구석 생생한 4가지 풍경(로마, 베네치아, 아말피 등) 9월에 접어든 이탈리아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고 있었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도시를 따듯하게 채우고, 저녁이 되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 무작정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짧아지는 해가 아쉬울 정도로 여름을 빗겨간 이탈리아는 내게 훨씬 더 매력적이었고, 도시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만났던 길 위의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웠다. #풍경 1_로마 바티칸 뒷골목의 작은 미용실 미용실의 풍경은 한국이나 이탈리아나 전혀 다르지 않았다. 어깨에 잔뜩 긴장이 들어간 소년, 그에 비해 여유로운 얼굴로 능숙하게 머리를 자르는 미용사와 그 둘을 바라보는 엄마까지. 그 모습은 내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었고, .. 더보기
[MINI 여행탐구생활] 챠오! 이탈리아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차오! 이탈리아 여행후기 *이 글은 '차오 2014 이탈리아 8박 10일' 에 다녀 오신 '서복경'님의 여행후기입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역사가 켜켜히 나이테처럼 살아있는 이태리를 다녀왔고 아직도 그 기분에 젖어 있습니다. 여행 전부터 준비물과 일정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여행 내도록 한사람 한사람 배려했던 유니,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기차나 버스 이동할 때 유니가 나눠주던 젤리, 과자, 초컬릿이 기억에 남네요. 로마와 피렌체, 베네치아 현지 가이드 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로마 가이드 폴은 로마사 전반에 대한 식견으로 유적지들을 연결해주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15살인 제 아이도 몰입하게 만드는 놀라운 말솜씨와 부드러운 운영, 단 하나라도 더 전달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어요. 피..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후기] 다시 생각나는 이탈리아. [ 이글은 맵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 이탈리아 일주 8박10일 여행을 다녀오신 강병수님의 여행후기 입니다] 그 동안 이탈리아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십여년전에 테리우스 안정환이 입단한 페루자와 세리아A 축구.. 그리고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 등...축구가 다 였다. 물론 고대 로마와 잡다는 것들이 있었지만 자세한 사항은 패스.. 몇 개월 전에 예약을 하고 고민과 고민을 했다. 막내가 너무 어린 나머지... 갓 30개월이 된 이 아이와 같이 가는 것이 어른의 욕심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고민과 고민을 했다. 결과부터 얘기하면 Great!!! 같이 여행을 한 다른 가족의 배려와 인솔자 메이의 여러가지 담당업무에 참으로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기나긴 비행시간에 잘 버텨준 막내에 대하여 동행한 모든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후기] 그라찌예 맵~ 메이~ [이 글은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신 신이철 님의 여행후기 입니다 ] 인생은 아름다워~ 이탈리아 7박9일의 추억 여행의 설레임이 현실이 되는 곳, 물의 도시 베네치아 셔터만 눌러도 작품이 된다. 베네치아의 골목과 운하 예술이 살아숨쉬는 피렌체의 베키오다리와 아르노강 아름다운 463개의 계단, 두오모에 오르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피렌체의 황홀한 야경 중세의 기억을 간직한 천공의 도시, 오르비에또 슬로우시티 오르비에또의 골목을 누비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최고의 맛, Enoteca Al Duomo 퍼붓는 빗속에서 폼페이의 비장한 최후를 목격하다. 아말피 해안에서 바라본 포지타노, 이 멋진 광경을 놓칠뻔 했다니. 인솔자 메이를 곤란에 빠뜨리며... 우여곡절 끝에 만난 포지타노. 영혼의 안식처..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이탈리아 여행, 인생은 아름다웠다!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이탈리아 여행, 인생은 아름다웠다 *채식주의 잡지 [비건] 2013년 5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사진 트래블러스맵 해외여행팀 메이 5월처럼 볕이 좋은 날에 유럽여행은 정말 최절정기이다. 그 중 수많은 유럽대륙의 나라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나라는 이탈리아다. 당신에게 첫 유럽여행이라면 너무나 황홀하고 달콤해서 다른 나라에 가는 것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고, 마지막 유럽여행이라면 최고의 하이라이트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한 폭의 그림에 빠진 듯한 바다의 도시, 베네치아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편은 바쁘게 메스트레 역 앞에 호텔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산타루치아역에 도착하면 드디어 우리가 꿈에 그리던 베네치아는 시작된다. 산타마리아델라 살루테 성당이 맞은편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