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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행

[볼런투어/미얀마] 미얀마의 따뜻한 겨울, 불교문화체험&자원활동 미얀마? 버마? 아직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는 나라지만,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나라! 미얀마의 따뜻한 겨울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버마 어린이의 행복을 책임지는 '따비에'와 함께하는 여행 이번 미얀마 볼런투어는 버마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국제개발 NGO '따비에'와 함께합니다. '따비에'란, 버마에서 평화, 안녕을 상징하는 나무의 이름입니다. '따비에' 이름에서 상징하듯 버마의 평화와 행복, 안녕을 기원하며 버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더불어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힘쓰는 단체입니다. 어린이의 교육 권리를 찾기 위해 도서관 설립을 가장 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장터도 함께 열구요, 마웅저 대표와 함께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 더보기
[전라남도] 몸과 마음을 다독거리는 여행, 백련사 템플스테이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여행기획자 주이(이주희)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12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열풍같이 불었던 걷는 여행길. 매서운 바람이 콧잔등에 내려앉으니 잠시 머뭇거린다. 발검음이. 하나 춥다고 웅크리면 시절(時節)에 대한 예가 아닌 것을. 그래서 머물렀다. 몸을 뉘이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남쪽 땅 어느 오랜 사찰에서. 똑똑또르르 어둠이 여전히 세상을 감싸고 있는 새벽, 곤한 잠을 자고 있는 여행객들을 깨우는 청아한 목탁소리가 산사(山寺)의 아침을 울린다. 얼른 세수를 하고 옷 매무새를 다듬고 본당으로 건너간다. 절 마당을 가로질러 걷다보면 발밑에 밟히는 자갈돌이 자그락자그락 또 한번 잠을 깨운다. 고개를 들어 저 멀리 어스름하게 보이는 구강포에 한번 시선을 던진다. 조금씩 날이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