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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비건/12월호]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한때 태국 전역을 지배하고 인도와 대적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져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던 곳. 하지만 정치적 봉쇄로 40여 년간 외부의 발길이 끊겼던 ‘미지의 세계’, 그런 미얀마가 봉쇄가 풀리면서 아시아 여행자들의 새로운 명소를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얀마에 대한 정보는 적고, 여행의 경험도 적기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 그런데 여기, 미얀마와 약 1년을 함께한 사람이 있다. (사)헬프에이지 송유림(28)활동가, 그녀가 미얀마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 미얀마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여행 이야기. + 글, 사진. (사)헬프에이지 송유림.. 더보기
[비건/10월호] 온전한 쉼과 시간 깊게 느끼기 라오스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10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온전한 쉼과 시간 깊게 느끼기 라오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출근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겨우 끼어 멍하니 전철 밖 풍경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한 번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인가.’ 나의 아침은 과연 행복한가. 왜 우리들의 시간은 이토록 조급하게 흘러가야만 하는 것일까. 세상을 향해, 내 자신을 향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면 당신은 여행을 떠나야 한다. 명소만 찍는 관광이 아닌 쉼이 있는 진짜 여행. 지친 일상에 라오스의 바람 한 줄기 실어보자. “라오스는 온전히 쉬어가고, 바람과 햇살을 느끼고, 흘러간 시간을 깊게 느끼기에 적합하다.” + 글. 트레블러스 맵 + 사진. 트레블러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