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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석

[녹번이야기] 트래블러스맵 7년차, 지금의 우리 백년만에 찍은 맵피플들의 단체샷을 공개합니다! 부끄러우니까 최대한 흐릿하고 작게 올려볼게요.사진을 아름답게 찍어주신 SK사보 기자님들 감사드려요.(__) 누가 누구인지 굳이 말하지 않겠어요.무심한듯 시크하게 찍은....척 해봤어요.누가봐도 아주 최선을 다한 포즈.누가봐도 아주 어색한 포즈.ㅠㅠ 아시다시피 맵은 여행사인지라~ 출장이 많은 관계로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했네요^^ 변형석 대표님이 직접 뚝딱뚝딱 만드신 (..사실 환경미화담당)야심작, 맵 대형 게시판 앞에서 포즈~ 바쁜 업무 중인 사무실 모습^^카메라가 등장하니급 열심히 일하는 척!!!회사의 일등공신인척!!!!!내가 세상에서 젤 바쁜척!!!!!!!!!막막!!!!!불태워막!!!!!! 맵의 세계정복을 꿈꾸며..(변 대표님의 작품을 한번 더 감상..) 세.. 더보기
[IBK/12월호]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리포트 - 변형석대표의 릴레이 인터뷰 # 이 글은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리포트 2014년 12월호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중소기업 CEO 리포트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 글 | 이혜경(객원 기자) 사진 | 선우형준 일반적인 기업의 목표는 ‘이윤 추구’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금이 순환하면서 세계가 움직이게 된다. 기업은 주변의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속도의 시대’라고 하는 지식 정보사회에서 기업은 가장 빠르게 진화하며 오늘과 내일의 흐름을 결정한다. 경쟁 속에서 기업은 최고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지구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며 전혀 다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는..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도 느낌있게...트래블러스맵 (131002 프라임경제) '공정여행'도 느낌있게...트래블러스맵 변형석 대표 "10년 안에 공정여행 당연시 될 것, 윤리적 여행 즐겨라" [프라임경제] 지난 2009년 여행사업을 시작한 '트래블러스 맵'은 사회적기업 중 여행부문 1호 케이스다. 이 기업은 독특하게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공정함'이라는 가치를 강조한다.흔히 하는 관광여행, 골프여행 등과 공정여행은 그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인간적 가치에서 특별하다. 쉽게 말해 모든 여행활동에 있어 여행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여행지 그리고 여행지의 평번한 주민들까지 도움이 되는 여행을 일컫는다. '공정여행'이란 낯선 말이 처음 한국에서 회자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것이 한국 여행 산업의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영등포 하자센터에 위치한 트래..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 (시사IN 130720) ‘누손율’이라는 용어가 있다. 여행자가 지불한 비용이 현지인에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 호텔을 소유한 다국적 기업 등 외부로 빠져나가는 비율을 뜻한다. 경제력이 약한 국가일수록 누손율이 크다. 네팔 같은 나라는 누손율이 70%에 이른다. 관광산업이 발달했다고 하는데도 현지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2007년 말, 평화운동 단체 ‘이매진 피스’가 이런 관광산업에 문제 제기를 하면서 공정여행 페스티벌을 열었다. 외국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 ‘책임 관광’이라고 불렸는데, 한국에서는 공정여행이라는 말이 나왔다.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의 변형석 대표는 당시 하자작업장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 페스티벌에서 접한 ‘공정여행’ 개념은 그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것이었다. 대안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 더보기
[네팔] 멀리서 히말라야를 본 '변'이 말하는 네팔이야기 6,000미터를 넘는 봉우리만 1310개가 있는 네팔에서는 6,000미터 아래의 산들은 이름도 없다. 그저 Hill이라 불린다. 히말라야라는 지대도 4,000미터를 시작으로 간주한다. 그러니까 기껏해봐야 3,800를 올라간 나는 "멀리서 히말라야를 보았다"고 해야할 판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세계 최고봉인 덕에 수난도 많다. 에베레스트라는 이름부터가 그렇다. 원래 에베레스트의 네팔 이름은 "사가르마타"로 높은 곳에 있는 바다라는 뜻이다. 그곳으로부터 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그 이름이 에베레스트가 된 건 1856년에 영국-인도 조사팀이 "PEAK 15"로 명명된 이 봉우리의 높이를 실측하여 발표하면서 자기 선배의 이름을 따 에베레스트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한 일은 그저 그 산이 세..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네팔은 전세계 228개 국가 중 소득수준이 207위인 국가다. 북한보다도 10단계가 낮다. 월 평균 급여는 10만원인데, 카트만두 도심의 월세는 20만원이다. 매년 1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하루 중 10시간씩 정전인데, 전기공급의 85%는 수력발전이고, 화력발전은 거의 없어 갈수기에는 전력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대로 가면 원자력이라도 도입해야할 판이다. 태양에너지는 오히려 돈이 ...있는 사람들이 정전때에도 전기를 쓸 수 있는 특권이 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비싸기 때문이다) 국토의 90%가 산이고, 사용가능한 면적은 15%에 불과하다. 제조업 기반도 전무하고, 교역을 하기에도 최악의 조건이다. 북으로는 ..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업계의 스티브잡스를 만나다 (서울톡톡 130321) [서울톡톡] 공정여행 여행사인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www.travelersmap.co.kr)의 주주총회가 영등포구에 있는 하자센터에서 3월 8일 있었다. 이 회사 주주총회는 상장법인도 아닌데 경영 상태를 공개하고 누구나 참석시켰다. 공정여행업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을 가진 변형석(43)대표를 만나 공정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략 Q 공정여행에는 꼭 지켜야 할 십계명이 있다고 하던데요? 공정여행 시에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 교통편, 여행사를 이용해야 하고요.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로 만든 기념품(조개, 산호, 상아)은 사지 않아야 합니다. 동물을 학대하는 쇼나 투어에 참가하지 말아야 하고, 전기와 물을 아껴 써야 합니다. 여행 기념품을 구입할 때에는 공정 무역 제품을 이용하고, 지나..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을 실행하는 ‘트래블러스맵’ (인터넷경향120220) 공정여행을 실행하는 ‘트래블러스맵’ 권효정, 김민지/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 입력 : 2012-02-20 공정여행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공정여행이란 단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저 여행지의 겉면만 보고 오는 여행이 아닌, 현지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탄소배출과 같은 환경문제를 고민하며,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여행을 모토로 가진 것이 공정여행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정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트래블러스맵’의 변형석 대표를 만났다. 중략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공정여행’이란 걸 사업으로 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 ...중략... ) 어떻게 하면 이런 소비자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을까요? 업종협의체가 있는데 공동으로 캠페인도 하고 개발 사업, 공동 모객 등.. 더보기
[언론보도] <컨설턴트의 눈>입장료 문화 정착시켜…공짜에 익숙한 사람들에 자연에 대한 책임 각인을 (헤럴드 경제 110622) 입장료 문화 정착시켜…공짜에 익숙한 사람들에 자연에 대한 책임 각인을 소금. 소금이라는 단어에는 원시적인 기운이 흐른다. 소금은 이 세상에서 빛과 함께 언급되는 무엇이다. 소금은 생명을 연상시키고 태초를 연상시킨다. 그런 점에서 소금은 인간의 역사를 다룬 원시라는 표현보다도 훨씬 원시적이다. 그래서 증도에 있는 세계 유일의 소금박물관 입구에는 이미 멸종된 매머드의 형상이 버티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한 현생인류의 이동이, 소금을 찾아 서식지를 옮겨다니던 매머드를 뒤쫓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다. 소금박물관에는 소금을 통해 인류 역사를 재해석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프랑스혁명이 염세(소금에 매겨진 세금)의 강제징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게 따지면, 믿거나 말거나, 어쩌면 소.. 더보기
[문화+서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 즐거운, 특별한 여행으로의 초대 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