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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블랭크

[언론보도] 배 위에서 혼인신고... 왜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오마이뉴스 110726) 배 위에서 혼인신고... 왜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얘들아, 저 시계로 30분이 되면 이 꽃을 들고 한 명씩 내려가. 그리고 드레스 입은 여자 분께 전달해주면 돼. 알았지?" 장미꽃을 보고 호기심에 몰려든 아이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한군(본명 한겨례, 21)의 손이 바빴다. 제주피스보트에 참여한 대중음악교육 사회적 기업인 유자살롱과 함께 공연자로 참가한 한군은 잠시 뒤에 있을 잊지 못할 이벤트 준비에 정신이 없어 보였다. 중략 ▲ 한군이 복태에게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김민지 제주피스보트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긴장 때문인지 한군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는 서툴렀다.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는 한군의 얼굴은 쏟아지는 눈물에 어느새.. 더보기
[언론보도] 탄소제로 제주여행 도전자 ‘피스보트’ 오른다 (제주의소리 110711) 소제로 제주여행 도전자 '피스보트' 오른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여행 제주피스보트 20일 인천항 출발...2박 동안 제주 체류 제주를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신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사회적 기업들이 궁리 끝에 ‘제주피스보트’를 띄웠다. 500여명의 친환경여행자들이 ‘생태와 평화의 섬에 배를 대다’를 주제로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여행을 떠난다. 인천항에서 출발해 제주에서 2박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생태와 평화’에 걸맞게 짜였다. 중략 이 행사는 2011 제주피스보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트래블러스맵과 제주생태관광, 노리단, 리블랭크 등 문화예술 사회적기업들이 함께한다. 문의=제주피스보트사무국 070-4268-9959. 기사전체보기.. 더보기
[언론보도] 그 곳의 밤은 낮보다 더 뜨겁다 (제민일보110710) 그 곳의 밤은 낮보다 더 뜨겁다 중문색달해변축제 20~8월 20일 도내 예술단체 26개팀 등 확정 해변 무대 및 노천카페 운영 등 지역 주도 문화예술축제 눈길 축제가 달라진다. 여름만 되면 바다를 낀 마을마다 정신없이 쏟아내는 축제와는 분명 다르다. 지역다움을 살리는 것도 ‘맛’이지만 어디서나 비슷한 형태의 축제에는 ‘멋’이 없다. 그래서일까. 중문색달해변이 꺼내놓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색다른 카드가 벌써부터 특별해진다. 중략 20~24일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될 ‘제주피스보트’에는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 일본 평화운동가 마사키 다카시 씨, 전길남 게이오대 교수, 여성생태신학자인 현경 유니언신학교 교수 등 사회명사를 비롯한 500여 명의 승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오가니제이션요리·노리.. 더보기
[언론보도] 2011 제주피스보트 ,선상에서 인문과 예술,평화를 얘기하다 (헤럴드 110705) 2011 제주피스보트 ,선상에서 인문과 예술,평화를 얘기하다 오는 7월 20일 인문학자,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등 500여명의 글로벌 시민들이 제주로 가는 축제의 배에 오른다. 2011 제주피스보트는 ‘생태와 평화의 섬에 배를 대다’라는 부제로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 마사키 다카시 일본 평화운동가와 부인 마사키 치즈코, 일본 게이오대 교수 전길남 박사, 여성생태신학자 현경 교수 등 멘토들과 트래블러스맵, 오가니제이션요리, 노리단, 리블랭크 등 사회적기업들이 20일부터 4박 5일 동안 선상과 제주에서 생태평화학교를 열고 제주공정여행을 함께한다. 중략 중략 제주피스보트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캠프가 운영되며, 가족단위, 대학생, 일반 개인 등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피스보트신청은 공정여행사 트래블.. 더보기
[언론보도] 여행의 재발견, 색다른 여행을 꿈꾸는 그대에게 (주간한국 110705) 3단계: 현지인에게 이윤을, 공정여행 커피와 초콜릿 등 제 3세계 플렌테이션 농업에 공정무역 바람이 불듯, 여행에도 '내가 소비한 돈이 현지민에게 돌아가게 하자'는 공정여행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영국의 '투어리즘 컨선'(Tourism concern)에 의하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를 여행할 때 쓰는 비용의 70∼85%가 외국인 소유 호텔이나 관광 관련 회사의 몫으로 돌아간다. 현지 공동체에 돌아가는 비용은 1∼2%뿐인 경우가 많다. 이런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량 관광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취지의 여행이 이른바 '착한 여행', '대안 여행'으로 불리는 공정여행이다. 중략 올 여름 트래블러스맵이 내놓은 야심작은 '동물 테라피 여행'. 학대 받는 동남아시아 동물을 구조해 보호와 교육을 통해 자연으로.. 더보기
서울디자인한마당, <청년,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나다> 3박4일 워크샵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디자인한마당(구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은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공주영상대, 경남대, 전북대 학생들과의 3박4일 워크숍을 하자센터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야,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서울 명소, 청계천, 인사동, 성곽길 등을 탐방하며 디자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서울 창의투어,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청소년 벽화나눔 참여, 산업자재와 생활용품의 리싸이클링을 통한 공연, 교육, 공공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는 노리단과의 몸벌레 워크숍,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리블랭크와 워크숍, 친환경 생지로 만들어진 티셔츠에 친환경 물감으로 서울의 환경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디자인, 에코디자인, 재활용디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