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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비건/12월호]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한때 태국 전역을 지배하고 인도와 대적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져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던 곳. 하지만 정치적 봉쇄로 40여 년간 외부의 발길이 끊겼던 ‘미지의 세계’, 그런 미얀마가 봉쇄가 풀리면서 아시아 여행자들의 새로운 명소를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얀마에 대한 정보는 적고, 여행의 경험도 적기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 그런데 여기, 미얀마와 약 1년을 함께한 사람이 있다. (사)헬프에이지 송유림(28)활동가, 그녀가 미얀마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 미얀마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여행 이야기. + 글, 사진. (사)헬프에이지 송유림..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여행후기]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 3편 이 여행후기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신 최미영(hanulchoi)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진.글_최미영 끝나지 않는 여운, 캄보디아 5박7일 _ 5일차 5일째 아침, 조식으로 4번 코스 쌀국수와 과일 요플렛를 먹었다. 오렌지 쥬스와 커피를 곁들여서. 맛있다. 오늘은 08:00 모여서 버스로 톤레삽 호수로 떠난다. 씨엠립에서 작은 버스로 40분을 이동해서 배로 갈아타고 1시간 들어갔다. 프렉또알 마을이다. 배 위에서 오스모스의 생태 전문 가이드가 톤레샵 호수에 대해 우리 현지 가이드인 택에게 미리 해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다. 배 갑판위에서 햇살 가득 받으며 잠을 잘 수도 있고, 햇살 가득 받으며 잔잔한 호수 위 풍경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다.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이동하는 배 위에서 부레옥잠과 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