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아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의 4가지 맛에 퐁당?! 빠져버린, 공정여행 8박 9일 -2 자! 베트남 여행 이틀째에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해결한 후, 여행자들과 함께 하노이 시내 투어에 나섰습니다. 이 날은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서 일정을 진행했어요. 사진은, 한국인 관광객들은 오지 않는다는, 오래된 베트남 집을 구경하시는 걸 찍은 거랍니다. 굉장히 고풍스럽죠? 들어가면 요렇게 아기자기하고 앤티크한 것들을 팔아요. 섬세한 장기판과 말들이에요. 정말 예뻐서 찰칵, 하였어요. 속으로 '이것도 파는 걸까?'하고 굉장히 고민했다죠. 베트남이랑 한국이랑 장기 한자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쨘! 이 분이 오늘 하루동안 일정을 진행하시는 한국인 가이드셔요. 베트남에서 6년 째 살고 계신답니다^^ 지금은 호치민 문묘를 보러가는 중이에요. 베트남을 돌아다니다보면 오토바이를 탄 사람을 엄청 많이 볼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의 사소한 자랑거리, 가을맞이 해외 공정여행 5종 세트 공정여행을 함께하는 책임여행자들은 마음씨도 좋으셔라. 주말을 기다리며 모두들 즐겁게 일하고 있는 금요일 점심시간 즈음 딩동, 하고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에 함께하셨던 여행자분이 맛있는 마음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이름도 유명한 원조 할머니 호도과자. 이렇게 전하는 맛있는 마음도 감사하고, 후기로 남기는 재미있는 마음도 감사하고, 수줍어 따로 말하지 못해도 그 순간 맘껏 여행을 즐기는 그 모습과 마음도 감사합니다. 늘 트래블러스맵을 아껴주시는 말없는 지지자분들도요. 이에 질세라 차마고도 트레킹을 다녀온 스탭도 여행자분들이 선물해주신 티셔츠를 날이면 날마다 입고 와 다른 스탭들에게 자랑하고 있답니다. 로드스꼴라 두근두근 개학선언, 두 발 딛고 일어섯!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2010 가을 기가온 1,.. 더보기 베트남의 4가지 맛에 퐁당?! 빠져버린, 공정여행 8박 9일 -1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맵 보조 스탭으로 여행상품을 진행하러 베트남에 가게 되었어요. 외국도 처음, 해외여행상품 진행도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가득해 밤을 샜다죠. 덕분에 잔뜩 부은 눈으로 공항에 도착했어요. 처음 가본 인천공항은 무지무지 컸어요. 겨우겨우 D 카운터를 찾아, 블루(맵 스탭)를 만나 베트남 네임텍을 걸었어요. 영어로 되어있는 네임텍이 낯설고 신기해서 찰칵. 그러는 와중 여행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어요. 아침 7시 50분에 모인 터라, 다들 약간은 피곤한 얼굴이네요. 공항 수속을 밟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오르고, 한숨 자고나니 베트남이었어요. 우리의 첫 목적지는 하노이에요! 사진은 베트남에 도착해서 호텔차량을 타고 하노이 호텔로 이동하는 중.. 더보기 여기는 베트남, 그 친근하고도 새로운 풍경. 여기는 베트남, 새로운 에너지와 옛모습이 공존하는 곳! 베트남사람들은 자존심 강한 사람들이 의례히 그러하듯 고집이 세어 보인다. 그들은 거대한 제국과의 전쟁에서 자신의 나라를 지키지도 했지만 그들의 생활에는 스스로 발견한 생활의 노하우와 옛모습들이 여전히 지켜지고 있어 그 곳을 찾은 나는 여기가 베트남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구? 베트남을 베트남으로 기억하게 하는 풍경을 소개해본다. 달려라 오토바이! 온 가족을 싣고! 베트남을 여행하다 보면 온 가족이 오토바이 한대에 몸을 싣고 달리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아빠와 엄마 품에 안긴 아이들의 모습은 편안한 자동차에 몸을 뉘인 아이들보다 밝아 보인다. 다닥다닥 붙어 앉은 그들의 거리만큼 어쩐지 더 가까워 보이는 그들. 처량하.. 더보기 버터를 넣은 차: 티베트의 수유차 '수유차'를 알게된 것이 KBS ‘인사이트 아시아’라는 다큐멘터리의 차마고도편을 통한 것이니- 차마고도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티베트인들이 차를 접하면서 만들어 먹게 된 수유차에 대해 알아보고 그 맛을 상상해보자. 차마고도는 평균 해발고도가 4000m로, 가장 낮은 지역조차 백두산의 해발보다 높은, 하늘에 가장 가까운 최고(最高)의 문명로이자, 茶馬古道라는 그 이름 그대로, 중국 차(茶)와 티벳의 말(馬)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세계 최고(最古)의 교역로이다. 茶가 오고 馬이 갔다. 차마고도의 역사는 차와 함께하는데 그 시작은 7세기 티베트 왕이 당나라의 문성공주를 아내로 맞이하여, 차가 토번왕국으로 전파되면서 비롯되었다. “차는 피요, 살이요, 생명이다.” 최불암씨의 나레이션으로 들려주던 이야기처럼, 티베트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