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탐구생활] 로드스꼴라 야유회에서 생긴 일 - 1편

 

날씨 따뜻하다못해...

32도 온도에 체감온도 38도인 햇볕짱짱한

5월 30일

 

트래블러스맵 직원과 로드스꼴라가 한강쪽으로 야유회를 갔어요..

남자들은 축구~ 여자들은 농구를 했는데요...

축구 먼저 소개합니다..

 

시작전이라 웃으면서  "좋은 경기 합시다!!!!!!!! "

초반이라 열심히 달려요

 

젊은피와 초반에는 막상막하입니다..

오늘 축구게임 내기는 [짜장면]  입니다..

 

근데....'변' 께서 시작하자마자

'축구' 가 아닌 '달리기' 게임으로 착각하셨나 봅니다

 

그저 달립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미소로~~~

 

로드스꼴라 '동동' 군 은 오늘 축구를 하기위해 허벅지를 키우고

나이스 축구화에 아디더스 목양말에

축구복까지 갖추어 입었습니다.. 

 

 

'동동' 허벅지 군 과 뒷모습 출연중인 '봄' 군의 결투~

 

맵직원 루피 팀장님....지못미.....

 

몽빼 바지 입으시고.....

축구복이 아닌 몽빼바지가 운동하기가 가장 편하다며...

맵 직원중 그나마 YOUNG 하셔서....혼자서 끝까지 열심히 합니다..

 

몽빼바지군은  전반전 + 후반전 다 합쳐서 무려!!!  2골!! 이나 넣었습니다... 

 

초반에 날쌘돌이로 '2골' 이나 넣은 로드스꼴라 '라파엘' 군입니다

축구복에 축구화에 오늘 날 잡았습니다..

엄청난 체력으로 승리를 이끌게 한 주역입니다 

 

얼굴이 어쩜 이리 작을까여..

 

각각 2골씩 넣은 각 팀의 에이스의 대결

 

몽빼바지 팀장님...지못미... 

 

저 앞으로 공이 날아갔습니다....

 

골골골~~ 

 

어찌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마이너 4인분께서 나란히..

그중 한명은 스레빠!!! 

 

맵직원분은 경기장 안쪽에서..

저렇게 앉아서 구경하십니다

 

경기에 방해될까봐 계속 끝쪽인 골대쪽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골기퍼들 사진이 많아요..

 

덥다면서....잠시 휴식시간에...

아치 아주머니께서 앉아서 쉬십니다

 

10분후에 일어날 상황을 모르고 말입니다

 

오늘 날 잡은 허벅지 '동동' 군이

 

골기퍼 '아치' 아주머니에게 다가갑니다..

골~~~

 

아치분...온몸을 다해...

 

다리를 찢어 공을 막아냅니다

 

와우!!!

근데..진짜 다리가 찢어졌습니다 

아직 다리를 저시고...한의원에 다니십니다..흑

 

 

다리 찢기 신공을 발휘해 공을 발휘한

아치님은 다치셔서 관중석으로 들어갑니다...

 

 

 

골기퍼가 맵직원 '봄' 군으로 바뀌었는데

공이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오지마

 

오지마

를 외쳐보지만..

 

공이 들어갔습니다...

 

근데...또...공이 들어옵니다...

 

정신도 못차렸는데

 

이번엔 기필코 막아야지!!

 

연속 2번이나 골 먹습니다...

 

로드스꼴라 학생에게 '프리킥' 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가만히 있을 맵직원이 아니죠

 

나를 밝고 지나가라!!! 

 

라며....싸장님, 날개님, 몽빼바지가 온몸으로 막아냅니다... 

 

축구복과 축구화를 신고

오늘 날잡은 로드스꼴라의 활약은 계속되고

7: ?     으로 로드스꼴라 학생들이 이기게됩니다

 

맵직원분들의 사기저하를 막기위해 숫자는 공개 안하겠습니다..으흐흐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짜장면 고고~~~

작성자, 사진 --------- Y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