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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언론 보도

[언론보도] 여행을 윤리적으로 즐기는 법 (머니투데이 110723)

여행을 윤리적으로 즐기는 법

값이 싼데다 일정이 다 짜여 있어 편하게 다녀오려고 선택한 패키지여행이었는데 빡빡한 일정, 옵션과 쇼핑에 지쳐버렸어요. 혼자 힘으로 가자니 여행지 정보가 부족하고요. 현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패키지 여행상품을 잘못 골랐다가 고생했다는 이진영(23)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세상은 넓고 여행비는 적다.

예산에 맞는 '착한 여행'을 추천해주는 곳이 있다.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 착한여행, 우리가 만드는 미래, 제주생태관광, 충주농촌체험협회 같은 공정여행단체들이다. 이들이 제안하는 코스는 여행의 윤리를 지킨다.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배려하면서 여행자에겐 편안하고 즐거운 체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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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의 최고급 휴양지이자 친환경리조트 '바디안 ⓒ트래블러스맵

 

◇10만 원으로 떠나는 에코투어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책을 읽거나 숲길을 산책하면서 마음껏 빈둥대길 원하는가. 트래블러스맵(www.travelersmap.co.kr)은 지리산 숲길 마실(8월 11~13일), 곰배령 들꽃여행(8월 13~ 14일), 굴업도 에코여행(8월 23~24일)을 추천한다. 10만 원대 가격으로 1박2일, 2박3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트래블러스맵은 주민이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숙소,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품, 지역교통을 이용하면서 여행 경비 대부분이 현지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식물자원 보호지역인 곰배령 등 일부 여행프로그램의 수익은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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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공정한 해외 여행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해선 고급형 공정여행 코스가 있다.
트래블러스맵은 필리핀 세부의 최고급 휴양지이자 친환경리조트 '바디안'을 추천한다. 바디안은 모든 식재료를 직접 운영하는 유기농장에서 가져와 조리한다. 독일인 설립자의 원칙에 따라 110헥타르 넓은 섬에 42채의 객실만 지어 한적한 휴식을 보장한다. 모든 숙소에는 TV가 없다. 스파와 마사지, 인트로다이빙이나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칵테일, 맥주 등 모든 음료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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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181137564615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