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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중남미/아프리카

[쿠바여행]트래블러스맵과 G-adventures 쿠바여행 설명회

쿠바 여행에 대한 궁금증, 다 풀어드립니다!

 트래블러스맵 G-Adventures 쿠바여행 설명회



 

 2015 11 25일 수요일, 신촌의 쿠바 음식점 리틀 쿠바에서는 

트래블러스맵과 G-Adventures의 공동판매 상품인 <오래된 로맨스, Cuba> 여행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사전 참가 신청 때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쿠바 여행설명회에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20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G-Adventures 는 한국에서 아직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니지만세계적인 공정여행사 중 하나랍니다

캐나다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계에 수백여개의 공정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gadventures.com/

 

G-Adventures 가 선택한 한국의 공정여행 파트너사가 트래블러스맵입니다

G-Adventures 와 트래블러스맵이 협력하여 새롭게 런칭한 여행이 바로~~~ 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 쿠바입니다.

 


 


 

따뜻한 기억들이 만들어지는 곳, 쿠바

 

2013, 미국의 경제봉쇄가 풀리면서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는 쿠바

예전 모습을 간직한 이 시간이 더 변하기 전에 현재 모습을 사진 속에, 그리고 마음 속에 간직하려는 여행자들이 전세계에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여행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명회는 G-Adventures의 한국 담당 매니저인 수현씨께서 공정여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해 주셨어요.

 




공정여행은 아주 다양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호텔에 머물고 가게를 이용하는 것

현지 문화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문화 상대주의적인 태도로 로컬 문화를 존중하는 것

구경이 아니라 경험을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공정여행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트래블러스맵의 블루가 실제 겪었던 경험과 추억을 덧붙여 쿠바 여행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쿠바는 사실 꼭 방문해야만 하는 박물관이 있거나, 입이 딱 벌어질만한 자연경관이 있는 곳은 아니죠

대신 계획했던 걸 하려다가도, 날씨가 좋으면 에잇 하고 노천의 테이블에 앉아버려도 괜찮은 곳

친구가 될 줄 몰랐던 사람과도 친구가 되는 곳

까사 주인이 홈메이드 레시피로 내려준 커피를 계속 그리워하게 되는 곳

그런 느슨한 공기 속에서 따뜻한 기억들을 새기고 오는 곳이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이기 때문에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해요.

특히 안꼰 해변에서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비가 안 오는 시기에 가는 편이 좋겠죠?

 

, 그리고 아직 한국과 쿠바는 수교를 맺지 않아 아직 영사관이 없답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해요. 안 잃어버리게 조심 또 조심!

 

 

쿠바여행, 그것이 알고 싶다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Q.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지 않나요



한국처럼 분명하게 구분된 버스정류장 및 노선표가 없기에 현지어(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없거나, 현지인 친구가 없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혼자 이동하기 위해선 정확한 지역 이름을 알아야 하고, 현지어(스페인어)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차라리 돈을 모아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정규택시는 비싼 편이며, 사설 택시를 이용한다고 해도 약간의 바가지를 감수해야 합니다.

앗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요

한국의 버스가 아바나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답니다.

아마 한국에서 수입한 버스를 새로 페인트칠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 같군요 ㅎㅎ

 

 

Q. 혼자 트래블러스맵 여행에 참가해도 괜찮은가요?



트래블러스맵은 혼자 떠나는 여행자들의 든든한 여행파트너로도 유명합니다

예상치 못한 휴가가 생겼는데 그냥 보내긴 아쉬울 때

여행계획을 짜기 귀찮거나, 여행 친구가 잘 구해지지 않을 때

럴 때 바로 트래블러스맵으로 전화 주세요

혼자 여행 참가신청을 하는 분도 많은 것은 물론,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 친해지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인연이 이어지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Q. 자유시간에 무엇을 하면 좋나요?



가이드가 이끄는 빡빡한 일정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행지에서 갑자기 맞닥뜨리는 자유시간이 당황스러울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트래블러스맵에서는 도시에 도착한 첫 날 산책할 만한 곳, 소규모로만 식사 가능한 맛집 등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것이 어색하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한국인 인솔자와 함께 계시는 것도 물론 환영합니다.

 

 

Q. 여행하기 안전한가요?



쿠바는 사실 중남미 중에서 가장 치안이 안전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쿠바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무척 엄중하게 처벌되고 있기도 하구요

멕시코 또한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할 몇몇 장소를, 밤 늦게 다니는 것만 아니라면 위험한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기와 소매치기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낯선 외국인에게 친절한 사람들이지만, 긴장이 풀렸을 때를 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트래블러스맵에서는 20161 30일에 출발하는 쿠바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짜 쿠바를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 추운 겨울 지구에서 가장 따뜻한 사람이 있는 곳으로,

너무 늦기 전에 떠나보세요!

 

쿠바여행 예약하기 >> http://www.travelersmap.co.kr/#travels/190?event=5479

 

쿠바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쿠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재미 9 : http://powertraveler.tistory.com/1087

오래된 혁명과 사람들, 그리고 예정된 변화 쿠바 [Begun Travel] : http://goo.gl/wi7t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