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련기사] 체험! 공정여행 메콩강을 가다 (경향뉴스 100209) [체험! 공정여행 메콩강을 가다] (上) 버마 양곤·바간·낭쉐 양곤·바간·낭쉐 | 글·사진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ㅣ경향신문 ㆍ긴 호흡 느린 걸음! 명상에 잠긴 나부처의 미소를 보다 ‘인연(因緣)이 있어야만 올 수 있다’는 버마는 수천개의 파고다와 깨끗한 호수가 있는 금빛 불교의 나라다. 버마는 동남아시아의 최대 국가로, 면적이 한반도의 3.5배에 이르지만 아직 외국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다. 군부 독재가 40년 이상 지속되면서 버마는 가난하고 폐쇄적인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수천년 된 역사 유물과 깨끗한 자연, 그리고 버마인들의 순박함만큼은 감탄을 자아낸다. ‘아시안브릿지’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메콩강 시리즈’의 마지막 여행지는 버마다. 지난달 30일 저녁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