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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제국

[남미여행 후기] '두근두근 ! 26일간의 남미여행' 지난 2015.01.03~2015.01.28에 남미로 떠난 '두근두근! 26일간의 남미여행'을 다녀오신 김소정님의 후기입니다. 지난 6월 종강 이후 여름 방학 계획으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어서 무섭기도 했고 학기 중에 쏟아진 과제에 지친 상태여서 배낭여행 보다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여행 상품을 예약하기로 했다. 몇 년 전에 갔던 유럽 패키지여행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대형 여행사는 이용하고 싶지 않던 차에 엄마가 알려준 트래블러스맵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공정여행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공정여행에 큰 의미를 두기 보다는 상품 소개에 나와 있는 여행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트래블러스맵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5~10일.. 더보기
[볼리비아] 남미, 로망에 다가서자 변화가 시작되었다 남미, 로망에 다가서자 변화가 시작되었다. - Chapter2. 평화를 소망하는 라빠스, 천국의 풍광 우유니를 품은 볼리비아 -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해외여행기획자 루피(이광재)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30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 낯익지만 낯선 Bolivia 한때 잉카제국의 일부였던 볼리비아. 남아메리카의 내륙에 자리한 나라이다. 칠레와의 전쟁에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해안지역을 빼앗겨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길을 잃었고 브라질, 파라과이, 페루 등과의 국경분쟁을 통해 주요 영토를 상실한 불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 부분이 외국자본에 넘어가 남미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 중 하나이자 인디오의 비율이 50%에 이르러 남미에서 원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