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자의 바자르

[여행자의 바자르] 일년에 딱 한번! 공정여행사가 물건을 판다? 여행자의 바자르 "저희는 여행사 입니다." 1년에 딱 한번, 여행사가 여행상품을 팔지 않고, 세계 각국에서 사온 물건들을 판다면? 우리를 잘 몰랐던 사람들은 물건 싸게 잘 판다고. 다음주에도 장을 서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딱 1년에 한번 뿐인 '여행자의 바자르'여행사가 물건을 내다 팔기까지여행자의 바자르는 '캄보디아 반띠아이츠마 마을의 초등학교 화장실 건립기금' 을 위해 열었습니다. 500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는 마을의 하나 뿐인 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건립기금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서 모아봤지요. 그런데 택! 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2014년 여행자의 바자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여행기획자들은 그 지역에서 특화되고 .. 더보기
여행자들의 연말파티, <여행자의 바자르> 1회를 즐겁게 마치고.. 18-19일 이틀동안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에서 열린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행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에 얽힌 물건도 교환하고, 또는 구입하고, 여행으로 배우는 로드스꼴라 아이들의 공연도 보고..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재미난 파티를 만들어보자! 고 했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 오면 어쩌나, 우리들만의 파티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선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혼자서 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에 걱정 할 틈도 없이 이틀동안 바쁘기만 했답니다. ^-^ 그럼 못 오신 분들을 위해, 풍성한 사진으로 후기 올려드릴게요! ^-^ 하자센터 1층 쇼케이스 라는 공간에서 열린 바자르는 장터, 자랑터, 찻집 요렇게 공간을 나누어 열렸답니다. 장터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 더보기
'여행자의 바자르' 를 꼭 하고싶었던 이유 _ 기획자의 말 먼저 기획자의 말,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나니 실제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고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중인 팀원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세 사람이면 세 사람 다에게 모두 자기가 생각하는 기획의도가 있을 테니 나는 딱 내 마음만큼만 말하련다. 트래블러스맵에 들어온 지 일년반. 지난 내 직장생활의 역사를 되돌려 볼때 근속2년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번째 직장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슬슬 그만둘 때가 된 건가 싶어 몸을 배배 꼬아도 보고 여기저기 다른 업무를 기웃거려보기도 하고 빡시게 정신없이 일을 막 해보기도 하다 겨우 새로운 팀, 팀원, 업무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팀 이름은 마음에 안든다. 전략홍보팀이 뭐냐..쳇) 작년에는 크리스마스때부터 연초까지 네팔 여행을 진행하고.. 더보기
<여행자의 바자르> '여행자의 장터'에서 원하는 물건 득템하는 방법! 천기누설! 오늘 어떤 분의 질문. Q. 에 올라온 물건, 예약구입할 수 있나요? 저희도 많은 분들이 행복한 를 위해 그렇게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에 나온 물건은 "친구가 러시아로 여행다녀오면서 사다주었어요" "여행 중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산 인도 향이예요" "부피도 크고 해서 버리고 올까 백만번 고민했던 인도네시아 전통무늬가 있는 가방이예요" 등등.. 각각 여행의 이야기가 있는, 하나밖에 없는 물건들이랍니다. 그래서 예약구매는 아니된다는 비보를 알려드리며 그!래!도! 한 가닥의 희망은 잡으시라! 마음에 드는 물건 득템할 수 있는 세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첫째, 는 1시부터이지만, '벼룩시장'은 2시부터인거 아시죠? 득템을 위한 첫번째 팁은 "일찍 온다!" 입니다. ^-^ 둘째, (이제 짜증을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