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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투어리즘

[여행탐구생활] 푸른 지구를 위해, 에코투어리즘 우리는 익숙한 공간, 매일 반복되는 풍경을 벗어나고자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바다 등 쉽게 볼 수 없는 경이로운 풍광을 찾곤 하는데... 여행하는 이들은 알고 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자 찾아간 에메랄드색 바닷가가 우리 때문에 그 빛을 잃어간다는 것을. 우리가 힐링을 받고자 찾아간 산이 우리 때문에 푸르른 나무들을 잃고 있다는 것을. 여행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비행기로 여행을 하는 것이 당연해졌고, 호텔 화장실에서 따뜻한 물이 제공되지 않으면 컴플레인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사이, 우리의 여행이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우린 환경보호를 위해 영원히 여행을 하면 안되는걸까?그렇지 않다. 여행인구가 늘어날수록 날로.. 더보기
[문화+서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 즐거운, 특별한 여행으로의 초대 s 더보기
[언론보도] 원주민과 여행객이 어울리는 체류형 관광 (한국관광공사·내일신문 공동기획100630) [한국관광공사·내일신문 공동기획- 공정여행을 말하다]원주민과 여행객이 어울리는 체류형 관광 병든사회 치유하는 치료여행 2010-06-30 오후 1:02:24 게재 환경보존활동에서 시작 … 수학여행에 공정개념 도입 필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암초로 인해 생태계가 무너졌고, 해변 침식이 일어나고 있다. 섬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삶의 터전이라는 자산을 잃었다. 해양 관광으로 인해 생긴 오수 때문에 암초 주위의 해양 환경 또한 파괴됐고, ‘관광유람선’의 정박과 여행객들의 ‘스노쿨링’으로 인한 피해도 심각하다. 중략 ◆수학여행을 공정여행으로 = 공정여행은 여행상품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의 틀거리를 갖추고 있지는 않다. 공정여행은 비용이 많이 들어 여행객의 선호도가 낮다. 특히 국내 공정여행의 경우 상품개발.. 더보기
RELAX YAMAGATA! YAMAGAT는 한자로 山形이라고 표기합니다. 지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일년내내 서늘한 날씨와 긴 겨울 엄청난 눈이 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본사람들이 태어나서 한 번 갈까 말까하는. 흔한 관광지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러나 아무것도 없다는 큰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으슬으슬 추워지면 온천물에 몸담고, 심심해서 마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저녁찬거리가 두손 가득히 들려져 있고, 밤 8시만 넘으면 귀뚜라미 소리와 새카만 밤하늘 덕분에 눈이 스르스 감기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야마가타에 가는 길은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신칸센, 비행기, 배, 기차, 버스 전 비행기와 배를 제외하고 다 타봤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주저없이 기차를 추천합니다. 코스를 정하는 일도 꽤 솔찬히 .. 더보기
조금 특별한 쿄토감동여행, 에코투어 하자! 쿄토감동여행, 에코투어 하자! 쿄토는 한국인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여행지 중에 한 곳이죠. 8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약 1200년간 일본의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번영기를 보낸 쿄토. 그래서 오랜 세월에 걸쳐 세워진 절과 신사가 남이 많아 있고, '니조 성' '기요미즈테라' 등을 비롯한 1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관광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지만, 오히려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지나치기 쉬운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그런 쿄토를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Spirit of Japan Travel'(이하 SJT)의 자전거를 통해 쿄토를 오감으로 느끼는 에코여행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