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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언론보도] 여행땐 안전 최우선…평시엔 재난 대비 교육..(20140512 한겨레교육) 외국 학생들은 대규모 단체 여행보다 견학 형식의 단기간 여행을 자주 다닌다. 여행지에서 안전관리가 철저하고 인솔교사가 따라다니며 여행 가기 전이나 평상시 안전 재난교육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제공[함께하는 교육] 다른 나라들의 수학여행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학여행 찬반 논란이 벌어진다. 참사의 근본 원인은 수학여행이 아니지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외국에선 수학여행을 어떻게 할까.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살펴봤다. 교육부가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 올해 1학기 수학여행을 금지했다. 이 사고가 단순히 수학여행을 갔기 때문에 일어난 것일까. 참사가 벌어지자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는 수학여행 폐지론..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맵만의 색이 가득한, 톡톡튀는 오대산 수학여행 by 국내여행팀 칼리 중학교 3학년 이후로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줄곧 초,중,고 연령대의 아이들과 먹고 자며 씨름하는 일을 해왔건만 막상 대안학교에 있지 않은 청소년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근 13년 동안 본 적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버스정류장에서 거리에서,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매일매일 마주치건만. 눈앞에 있으나 가 닿을 수 없는 다른 세상. 맵에서 진행하는 수학여행을 따라가게 되었을 때 내가 가장 기대한 것은 그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 도대체, 수학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2박3일간의 오대산 수학여행은 6학년 친구들 60여명과 함께했다. 첫날의 일정은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월정사와 상원사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국립공원의 풍경이나 숲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보다는 여행 그 자체의 들.. 더보기
[언론보도] "내 친구의 필리핀 외갓집에 수학여행 왔어요" (조선일보100703) "내 친구의 필리핀 외갓집에 수학여행 왔어요" 산호세(필리핀)=이석호 기자 yoytu@chosun.com 입력 : 2010.07.03 00:10 '전교생 30% 다문화가정' 전남 화순 천태초교 25명… "급우엄마 나라 알아야죠" 홈스테이하며 문화 체험"아따 멀기도 멀다. 지도에선 가까웠는데 왜 이리 멀다냐." 4시간 넘는 버스 여행이 지루했는지 5학년 보걸(10)군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투덜거렸다. 그러자 친구 기창(11)군이 "조금만 가면 우리 외갓집이야"라며 참으라고 했다. 지난달 12일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출발해 남동쪽으로 5시간을 달린 버스가 인구 10만8000여명의 소도시 산호세(San Jose)에 도착해 산호세 초등학교에 들어섰다. 버스 문이 열리자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초등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