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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비건/12월호]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 이 글은 채식전문매거진 비건 2014년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미지의 땅 미얀마가 다가온다!               한때 태국 전역을 지배하고 인도와 대적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져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던 곳. 하지만 정치적 봉쇄로 40여 년간 외부의 발길이 끊겼던 ‘미지의 세계’, 그런 미얀마가 봉쇄가 풀리면서 아시아 여행자들의 새로운 명소를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얀마에 대한 정보는 적고, 여행의 경험도 적기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 그런데 여기, 미얀마와 약 1년을 함께한 사람이 있다. (사)헬프에이지 송유림(28)활동가, 그녀가 미얀마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던 이유. 미얀마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여행 이야기. + 글, 사진. (사)헬프에이지 송유림.. 더보기
[볼런투어/미얀마] 미얀마의 어제와 오늘 - 버마, 바간왕조, 샤프론항쟁, 소수민족 Early Pagan Kingdom 많은 분들에게 미얀마는 '버마'로 더 친숙한 나라 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독재를 먼저 떠 올리고, 아웅산 수치의 오랜 민주화 노력과 2000년 대에도 계속됐던 반 독재 민주화 투쟁을 떠올리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미얀마가 이제 우리에게 '여행지'로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미얀마. 미얀마는 어떤 나라 일까요? *버마란? '버마'는 미얀마 국가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버마족'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1948년부터 1974년까지는 버마 연방(Union of Burma), 1974년부터 1988년까지는 버마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the Union of Burma)이라고 불리웠습니다. 1989년 6월 18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