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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중국] 떠나요! 공정여행. 차마고도 바람, 발가락 떠나요! 공정여행 차마고도 바람, 발가락 * 글쓴이 : 트래블러스맵 해외여행기획자 루피(이광재) * 이 글은 채식주의잡지 비건 7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찍고, 맛보고,즐기고, 쇼핑하는…그런 여행 이제 됐다. 몰랐던 세상을 찾아가 새로운 경험을 쌓고, 그 속 사람과 관계 맺는 착한 지구별 여행법이 여기 있으니. 마음으로만 따라가도 그대는 이미 책임 있는 여행자. 이제부터 대세는 공정여행이 되겠다. 중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 一分錢 一分貨(이펀치엔 이펀훠). ‘한 푼의 돈으로는 한 푼짜리 물건 밖에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중국이라고 싼게 비싼 떡이 되진 않는다. 특히, 여행이라면 더욱 싼 건 비지떡이다. 29만 얼마, 39만 얼마를 여행사에 입금하면 베이징이나 상하이 명소를 한번에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 더보기
중국 어떻게 가봤니? - 中國 공정여행 그리고 호도협 한 항공사 광고중에 이런 광고가 있다.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 나는 그 광고를 보고 '중국 어떻게 가봤니?' 라는 말이 떠올랐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여행을 쉽게 안다. 물론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부분도있지만 중국 여행은 싸다는 인식이 뿌리깊이 자리잡고 있다. 단적인 예로 30~40만원을 여행사 통장에 입금만 하면...쉽고, 싸게 중국여행을 다녀올수 있다. 이런 상품들을 보면서 의문이 생기지 않았는가? 가령 '왜 이렇게 가격이 싼 걸까?' 라든지, '국제선 항공을 타고, 고급 호텔에 머무는데도 어떻게 이런 가격이 나올까?' 라는 생각말이다. 중국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一分钱一分货(이펀치엔 이펀훠) - '한푼의 돈으로는 한푼어치의 값이 나가는 물건 밖에 살 수 없다' 는 뜻이다. 즉, 싼게 비지떡이라.. 더보기